[춘천]도내 최대규모 아파트단지 사업계획 승인2,835세대 대림아파트
내달 모델하우스 오픈
분양대상자 모집 나서【춘천】속보=단지 규모가 도내에서 가장 큰 퇴계동 대림아파트(본보 지난 27일자 9면 보도)의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춘천시는 지난 28일 시행사인 (주)삼아도시개발·대림산업(주)이 제출한 퇴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주택법상 착공요건을 갖췄다며 이같이 통보했다.
시행사 측은 11월20일을 전후로 구 남춘천초교 부지에 공식 브랜드인
`e 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오픈하고 분양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퇴계동 산25-9번지 일원에 총 18개 동, 지하 2층·지상 35층으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59㎡형(24평형) 292세대, 74㎡ A형(29평형) 593세대, 74㎡ B형(29평형) 210세대, 84㎡ A형(33평형) 657세대,
84㎡ B형(33평형) 657세대, 100㎡형(38평형) 246세대, 114㎡형(45평형) 180세대로 총 2,835세대다.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9%를 차지한다.
단지 내 초등학교 신설 여부는 12월께 교육부의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주택 청약 1순위는 11월 중순 이뤄질 분양공고일 이전 6개월 이상 청약저축 가입자다.
관련법상 84㎡형 이하 입주자는 200만원 이상, 100㎡형과 114㎡형은 300만원 이상의 통장잔액이 있어야 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3.3㎡(1평)당 800만원 초·중반대에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무헌기자
첫댓글 춘천이 서울 옆 동네 등극하더니 춘천아파트에 관심이 높아져 가는군요
음...그렇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