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멀리까지 백일장에 참가한 것도 장하고, 입상한 것도 장합니다. 그런데, 시조의 기본은 3장입니다. 3장이란 문장이 셋이란 말이지요. 바꾸어서 말하면 한 개의 문장을 세 토막으로 잘라 놓은 것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초장 (그리고) 중장 (그래서) 종장' 처럼 독립된 문장이 생략된 접속사로 연결되게 써 보세요. 예를 들어 볼까요. 아까는 바다 속에 고기 떼가 놀더니만(그런데) //이제는 목장에서 양떼들이 노는군요.(그래서) //하늘은 지구 모습을 사진 찍고 있나 봐요.
첫댓글 멀리까지 백일장에 참가한 것도 장하고, 입상한 것도 장합니다. 그런데, 시조의 기본은 3장입니다. 3장이란 문장이 셋이란 말이지요. 바꾸어서 말하면 한 개의 문장을 세 토막으로 잘라 놓은 것이 아니라는 말이지요. '초장 (그리고) 중장 (그래서) 종장' 처럼 독립된 문장이 생략된 접속사로 연결되게 써 보세요. 예를 들어 볼까요. 아까는 바다 속에 고기 떼가 놀더니만(그런데) //이제는 목장에서 양떼들이 노는군요.(그래서) //하늘은 지구 모습을 사진 찍고 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