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019023103950?f=m&rcmd=rn
ㅡ택시기사도 버스처럼 8시간 노동 기준 월 300만원 보장 위해 요금 인상키로ㅡ
(굴삭기등 중장비 기사들 투쟁하여 1일 8시간 노동 정착한 사례, 지게차는 단결하여 요금을 거의 100% 인상 사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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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밤낮의 구분도 없이,
휴일도 없이,
일정한 근로장소가 없이
전국을 일터로 떠돌면서,
집에 못들어 가는 날이 더 많고,
운전석에서 라면 끓여 먹고,
운전에서 쪽잠 자고 개고생 하면서,
전자(스마트폰) 배차가 시작되면서
15년 전 운임보다 적은
알선소가 마음껏 칼질하고 닭모이처럼 던져 준
운임같지도 않은 운임의 화물오더를 잡기 위해
터치 속도 경쟁에서 뒤질까 봐
비싼 최신형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누구보다 먼져 사들이고,
스마트폰 2대는 기본이고
3대까지 전면 차창에 부착해 놓고
안전운행에 엄청난 위험을 무릅쓰고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공차상태에서 뿐만 아니라
운행중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만 명과
0.01초 속도를 다투어 검색경쟁을 하여
화물오더를 낚아채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다
그리고 지입회사에서 언제 차량 번호판 떼어가 되팔아 버릴 지 모르는 생계불안속에서.....
(끝이 없겠다. 그만 쓰자)
이런 행위들을 전혀 의심없이 당연한 짓으로 알고 견디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잘 길들여 진 소처럼......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다른 선진국 화물기사는 중산층으로 살고 있고, 후진국 화물기사는 1등 신랑감이다.
그런데 던져 주는 것이나 받아 먹는 이 꼬라지는 누구 때문인가?
바로 우리의 잘못이다.
전혀 권리를 대변해 주지 않는 지입회사에 1뇬에 약 7,000억원
개별협회에 1년에 약 100억원
화물연대에 1년에 약 80억원씩 내면서
수 십년을 이용당하고 속아오면서 왜?라는 의문조차 없는
우리는 누구인가?
(합계 약7,180억원)
우리도 버스, 택시와 같은 공익사업 종사자들이기 때문에 최소한 8시간 노동으로 우리사회의 평균적인 보통의 생활을 할 수 있는 보수를 보장해 달라고 정부에 당당하게 요구할 권리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1년에 15조 원이 넘는 세금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은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서 세금을 내는 것인데 우리는 세금만 내고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 조차 모르고 있다.
또 정부가 외면하거나 굼뜨게 움직이면 권리를 대변해 달라고 개별차주들은 매년 100억 원이 넘는 회비를 내고 있으나, 협회는 홈페이지조차 개설않고 있다. 그렇다면 당연히 회비를 내지 말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회비를 내는 이유도 모르고 노예처럼 자동이체 해준다.
그리고 지입차주들은 년 80억 원에 달하는 화물연대 회비를 내고 있으나 화물연대는 지입제 완전폐지 주장은 아니하고 지입료 인상도 막지 못하고 있다.
개별협회와 화물연대는 화물운전자복지재단에 1원 한 푼 내지 않은 지입회사 대표가 화물운전자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는 것을 용인해 주고, 그 밑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수당이나 챙기고 있다.
화물복지재단 조직도
성 명 | 소속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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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 신한춘 |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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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
전영승 |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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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진 |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 회장 |
신행우 | 전국화물자동차운송차주협회 | 이사장 |
박원호 | 화물연대 | 본부장 |
이태형 | 한국교통연구원 | 연구위원 |
이성엽 | 서강대학교 | 교수 |
하헌구 | 인하대학교 | 교수 |
(2017. 10 22. 화물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따옴)
※ 전국화물자동차운송차주협회 가 어떤 단체인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인터넷을 검색하였으나, 홈페이지는 없고, 카페를 방문해 보니 2005년 개설하였으나, 가장 최근 게시된 글이 2005. 7. 7.에 게시한 글이었습니다. 카페 활동만으로 본다면 현재 활동하지 않는 임의단체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임의단체 대표가 복지재단 이사로서 복지기금을 부담하는 우리들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을까요? 이사장 포함 총 7명의 이사진 모두가 복지기금을 납부하는 40만명의 권익을 외면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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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간단하게 정리하자면ㅡ
1. 우리도 버스 택시처럼 공익사업 종사자이므로 1일 8시간 노동으로 보통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입을 보장해 달라고 [전국화물적폐청산위원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권리를 행사하고,
2.우리는 노예가 아니므로 개별협회 회비와 화물연대 회비는 내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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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이 카페에서 개별협회와 화물연대가 지입제 존속을 눈감아 주고, 회원들의 권익은 외면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도 그들은 카페지기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지 않고 있다. 진실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고발을 못하는 것이다)
첫댓글 쏙쏙 맞는말들입니다.
정말부끄러워해야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