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양면 풍리리 989번지에 있다.
풍리1리 상리동 버스 승강장에서 마을로 200m정도 들어간다.
풍리1길24번지 집앞에서 서쪽길로 320m정도 들어간다.
8355E 341번 전봇대에서 왼쪽길로 들어간다.
길따라 과수원길로 200m정도 들어간다.
길 끝에 하얀 콘테이너가 있고 뒤편에는 하얀 진돗개 두 마리가 묶여 있고 오른쪽 10m 떨어진 축대를 쌓은 곳 위에 있다.
큰 원 안쪽이 과수원으로 둘러쌓인 이 일대가 절터로 짐작되며,작은 원 안쪽이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축대위에는 보살상과 좌대와 기와조각이 남아 있다.
보살상은 머리가 없고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보살상 뒤편에 붙은 광배의 무늬가 살아 있다.
목부분
손과 가슴 부분
다리 부분은 반쯤 묻혀 있다.
좌대는 연꽃 무늬가 있고 뒤집혀 있으며,반으로 쪼개져 있다.
보살상 뒤편에 모아놓은 기와조각들
좌대 앞쪽에 모아놓은 기와조각들
뒤쪽에서 본 모습으로 주출돌로 보이는 큰 돌도 여러 기 있다.
첫댓글 주위를 더 답사하여 보존할 방도를 찾아야 할 것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그래야될 것 같습니다~^^
풍림이라는 자연마을 이름을 가진 마을로 비봉에서 일산으로 가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잘 봤습니다.
상리동이라고 알았는데 새로운 이름을 알게 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