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조명 꾸미기의 포스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전에도 수차례 포스팅을 해왔지만 주변의 경관을 잘 살리며 주택의 미관을 잘 표현하는
것이 관건인데 다양한 사례들을 보시면서 참조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아래 일부 사례는 쉽게 구상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실행하기도 상당히 벅찬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혹은 원하는 구조물을 가지고 정원을 꾸미실때는
많은 구도와 사례를 참조해야 비로소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수영장이 상당히 아름다운 배경으로 인공 폭포와 워터 슬라이드까지 배치되어 있네요.
연못처럼 한가운데는 조경수를 적절히 인공섬처럼 꾸민 멋진 아이디어가 있고 좌측으로 작은 인공
폭포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이 멋진 정원에 조명을 배치한 모습을 보니 주요 포인트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구조를 선정하여
아늑하고 우와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같습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있다면 바로 이런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이 사례를 보고 이런게 정말 있을까? 라며 의문을 갖게 되었네요.
바이올린의 형상으로 수영장을 만들어 놓고 현을 표현하는 조명을 설치하여 매우 기발한
아이디어가 아닌가 감탄하게 되었네요.
밤에 보니 그 조명으로 인하여 수영장과 정원이 예술적으로 보입니다.^^

푸른 빛을 내는 산호와 같은 분위기가 있는 정원의 디딤석이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외부 조명은 내부의 시선과 조명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외부 지향적인 조명입니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주택의 내부의 모습도 볼 거리가 있습니다.
괜시리 걸어보고 싶은 길이 될 거 같네요.

이건 해외 예술관의 계단인데 조명을 꾸민 것이 예술적인 감각으로 꾸민 사례라
신기한 마음에 소개합니다.
보통 조형물을 배치하거나 조각상을 배치하는데 마치 갈대가 있는 것 처럼 빛을 연상하고
계단에도 별도의 간접등이 있어서 올가가는데 가로등이 전혀 필요없는 실용적이고 예술적
감각이 있는 사례였습니다.

정원의 조명을 꾸민 사례로써 보도블럭과 주변의 관상수들을 잘 비춰주는 조명 사례입니다.
사실 조명의 높이가 매우 높으면 주변의 사물들에게 그림자가 겹쳐서 바라보는 멋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낮은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는 걷기 좋고 사물들을 적절한 빛과 높이로 잘표현하기 때문에
낮은 조명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괜히 걸어가는 길에 작은 볼거리를 많이 선사할 것 같은 정원입니다.
업 스텐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활용한 사례로써 작은 램프를 잘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국한된 조명의 밝기로 인해 일부 구역에 불규칙하게 배치하거나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여
주요 포인트를 장식하는 것도 괜찮은 아이디어입니다.

다운과 업을 잘 활용한 사례로써 너무 환하여 눈이 부시지 않도록 잘 구성이 되었으며
주변을 잘 비춰주는 구도로 연출이 된 모습입니다.
이처럼 조명은 다양한 위치에 배치하고 밤에 정원을 걸을때 안전하게 걷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오늘 준비한 사례들을 이용하여 정원을 꾸미실때 적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