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안녕하세요 순천지점의 손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영화를 하나 추천해 드리려고 글을 남기네요.
아름다운것은 금방 사라기지 마련입니다.
꽃도 금방시들고... 향기도 금방 사라지고... 청춘도 금방 지나간다고 함니다.
여러분도 아름다운것을 손에 쥐고 있을때 사랑하고 아끼고 마음껏 느끼시기 바람니다.
여인의 향기
드라마.코미디 / 미국 /157분/
개봉 1993.03.20
감독:마틴 브레이스트
출연:알 파치노
줄거리?
퇴역 장교 프랭크 슬레드(Lt. Col.Frank Slade: 알 파치노 분)는 맹인이며 시적인 분위기와 철학적인 면모, 그러면서도 괴팍한 성격을 가진 그러나 진실을 소유하였으며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맹인인 퇴역 장교이다. 사촌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슬레드를 제외한 가족들은 추수감사절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있다. 찰리 심스(Charlie Simms: 크리스 오도넬 분)는 하버드 대학을 목표로 예비학교에 다니는 장학생이며 모범학생이다. 찰리는 생각치 않은 뉴욕행 비행기를 타게 되고 슬레드의 험난한 인생 교육은 시작된다.
최고급 호텔과 식당, 리무진 사이를 오가면서 괴팍한 성격의 슬레드를 돌보는 작업이 시작되는데 찰리에게는 생소한 경험이 된다. 즉 여자의 모든 것을 알아버리는 초능력적인 힘을 말한다. 그러나 그 뒤에는 고독감과 죽음의 유혹이 있다는 것을 안 찰리는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려 한다. 그러나 슬레드는 중령정복을 차려입고 방아쇠를 당기려고 한다. "당신에게는 인생이 있잖아요?". "인생? 무슨인생? 나에게는 어둠뿐이란 말이야!". "하지만 당신처럼 멋지게 탱고를 출 수 있고 스포츠카를 잘 모는 사람은 본 일이 없단 말이예요!".
그런 경험은 찰리에게는 아주 힘든 과정이었다. 그러면서 찰리와 슬레드는 서로를 알게되고 슬레드는 찰리에게 인생에 있어서 한번의 빚을 지게 된다. 고된 뉴욕여행을 끝내고 다시 마을로 돌아왔을 때 슬레드는 찰리 아버지 자격으로 찰리가 처한, 학교 교장으로부터 부당한 요구와 처우에 대항하여 멋지게 한판승을 보여주어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면서 찰리와 함께 명예롭게 퇴장을 한다. 찰리는 슬레드의 집앞에까지 마중을 해주고 슬레드가 조카들과 함께 다정스럽게 담소하는 것을 본 후 안심하여 뒤돌아서서 자기의 갈 길을 가게 된다.
영화 수상정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알파치노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알파치노
골든글로브 작품상
골든글로브 각본상 보 골드먼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유망 남우상 크리스 오도넬
동현이의
영화평...
빠바바바빠바~~
음악을 등록하는 방법을 저는 모릅니다 ㅎ
아무튼 정열적인 탱고 하면 여인의 향기의 한장면을 연상하시는 분이 계실 거에요.
모르시면 어쩔수 없지만.
한동안 알파치노의 영화를 보고
영화가 끝나고 난뒤에 멍하니 망상에 잠겼던 저를 다시금 회상하면서
-여인의 향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줄거리는 보셧죠?
사람이 살다가 어느순간 큰 벽에 마주칠때가 옴니다.
전 친구를 두명을 잃고 정말 힘든적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도 퇴역장교인데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리곤 자살을 결심하죠.
하지만
용돈을 벌려고 온 학생에 의해 다시금 살기로 결심하죠.
아름다운 탱고
춤을 추면서 느끼는 여인의 향기
그리고 패라리...
어떻게 보면 명예나 큰물질이 아닌
생활에서 느낄수 있는 아주 사소한것들 이였습니다.
패라리???ㅋ그건 한번 타보는 거였구요 영화에서ㅎ
그렇게 영화에서는
삶을 다시금 살게하는 것은 가까운 곳에 있다는걸 알게해줌니다.
그리고
고난이 올때야 비로서
삶의 행복을 찾을수 있는 발판이 되는것을 느끼게 해주죠.
.
.
자살하려는 알파치노가"난 이제 어디로 가야하지???라고 묻자 찰리가 하는말..
-스텝이 엉키면 그것이 텡고에요.-
세상이 가장 어두울떄가 바로 해가 뜨기전이 가장 어둡다고 하네요.
인생에서 가장 힘들때가 비로서
살아갈수 있는 모터를 찾을수 있는 기회란걸 영화에서는 보여줍니다.
알파치노의 맹인 연기는 맹인보다 더 맹인 같아서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영화에 몰입이 되어서 빠져나올수 없는 상태.
영화를 좋아하고 많이 보는 저어게
손에 꼽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지도자들이 갖추어야할 것이고요 난 지금도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어요 난 언제나
바른길을 알았어요 하지만 그길을 뿌리쳣어요 왜나면 그길은 너무 어려워서죠"
한살 먹은 아이 에게도 배울점은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좋은 영화에요.
시간이 된다면
꼭
보세요.
아참
앞으로 지점장님이 가시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까페에 들어 올 때마다 느끼는 건데.
항상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