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샤의 정원
031-949-3597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신촌리58-6
이름부터 묘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타샤의 정원'
자유로 문산방향 우측으로 유로호텔이 있다.
유로호텔쪽으로 빠져나와 조금만 가다보면 좌측에 위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이국적인 분위기
카메라 들이대면 다 작품이 나온다?
설명이 필요없다. 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 그대로...
한정식 2인(1안\20,000)을 주문하고
무척 맛있었던 샐러드
분위기에 휩쓸린 맛은 아니다, 결코..
호박죽, 맛의 깊이가 다르다.
또 눈으로 먹어야 하는..
음식 보는 맛만 예술이 아니라 먹는 맛도 예술이라는거..
어느 것 하나 흠을 잡을 수 없었다.
보통 눈으로 먹는 이러한 음식의 특징은
먹고 난 뒤 그냥 눈으로 먹을 걸.. 하며 후회하기 마련이지만
이 집 음식 절대 후회 없으렸다.
원 재료는 두부
재료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는 중요치 않다.
보여지는 느낌 그대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그리고 적당한 소스와의 조합
도미조림이다.
여기까지 럭셔리한 식사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격을 떠나 본능에 충실한 식사를 하자.
이 요리들은 계절에 따라 혹은 주바의 음식개발 여부에 따라 달라 질 수 있다고 한다.
다음에 가면 어떤 작품을 만날까? 기대치도...
솥밥이다.
서빙또한 격이있다. 밥푸는 모습까지도..
솥에 물을 붓고 숭늉으로 마무리를 위한 준비
이제부터 본능에 충실한 식사를..
숭늉맛 좋~~다
후식은 커피로..
상을 치우니 멋진 레스토랑에 와 있는 듯
아무리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도 여기서 마시는 분위기 못 따라 갈 것이다.
커피도 마셨고 이제 여유있게 실내를 한번 둘러보자.
와인메니아들은 쉽게 알아볼 듯한 와인
꽤나 비싸기로 알려진 와인이다.
기죽지 말아야지...
소품 하나하나가 신비로운 느낌마져 들게하는..
이 집 분위기.. 말을 아껴야 겠다.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 일까?
예약을 위주로 손님을 받는다고 하니 전번이 있어야 겠다.... 031-949-3597
문발IC지나고 교각 지나자 마자 우측으로 빠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