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원통 평촌교-서화체육공웡-용늪자연생태학교-달빛소리마을(을지부대 주차장)
평촌교 직전 하차 (오전 9시48분)
하천 따라서 진행...
테크길이 곧 자전거길...
주변식물은 추위에 바짝 얼어버렸습니다.
도르는 곳곳에 공사장으로 몸살중
평촌교 도착 (출발 후 약 27분 경과중)
평촌교 건너와서*인북천* 따라 심적교 까지는 백두대간 트레일 함께합니다.
심적교 통과중
여기도 공사중 (좋은길 없나요??)
다리 공사중
인북천 은 철망으로 철저히 방어중
인북천 곳곳이 공사현장
서화체육공원 (가을향기가 물씬나는 소담스런 국화 어때요??)
서화체육공원도 안녕~~갈길이 멀어서...
인북천 어디까지 인가요?
멀리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네요...(양지마을 근처)
인삼 재배지가 많이 보이는 (양지마을)
용늪펜션
다리를 몇개째 건너고 있는지 계산이 가물가물...
용늪마을 마을회관
용늪자연생태학교 방향으로...
아직도 인북천은 필수로 끼고 걸어갑니다.
이길은 가로수가 산수유 입니다.
산수유 열매
섶다리도 건너보고...
무쇠점교
현재 이길은 (인제천리길.아미평화순례길.평화의길.자전거 평화누리길) 모두함께 합니다.
인삼밭 정말 많네요....
마가목 열매
달빛소리마을 을지부대 주차장 도착 (오후 2시34분)
총거리 약 20km 4시간45분 소요
13코스 를 12코스에서 살짝 맛보고 오늘 온종일(약 20km) 걸었는데도 아직 약 10km정도 남았으니 인북천 무진장 길어요..(징글징글)
첨엔 인북천 따라 걷는데 낭만이 우수수 쏟아지는듯 했기에 와~~멋지다..감탄사도 발사하면서 갔었는데 어머나
시간이 갈수록 지루함의 최고치 절정으로 치닫았기에 인북천이 저를 이꼈습니다. 한강보다 더 긴가요??ㅋ.ㅋ
약 5시간 가까이 물만 보고 걷다보니 준비했던 마실물은 한모금도 안 먹고 그냥 왔습니다. (강물에 질려서...)
긴코스 완주하신분 들 대단히 고생 하셨습니다. 2주 후엔 인북천 끝이 보이겠죠?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걷는 사람은 힘이 들었겠지만 보는 사람은 기분 좋았답니다.
그래도 주변 경관이 넘 좋아 지루하지는 않았죠?.
그나저나 20km를 걷다니 너무한거 아닙니까?
장미꽃 한송이가 시름을 달래 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네~~첨엔 좋았는데 시간이 흘러갈수록 여독?? 이 쌓여 가더라구요...
인북천 긴 물줄기는 고통을 덜어 줌이 아니라 시름을 가중 시켰습니다.
담 코스는 좀 짧아지겠지요? 실낱 희망사항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