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포스트특집] 마릴린 먼로 는 살아 있다4 - 출세작: 나이아가라,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7년만의 외출.. 먼로워킹 유행, 많은 후대 배우,가수들이 오마주, 아직도 거리에서 '다이아몬드는 소녀들이 제일 좋아하는 친구(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공연팀 많아 -SPn 서울포스트, (마이 네임 이스) 량기룡(梁奇龍) 기자
1950년대를 가장 핫하게 풍미한 먼로 는, 코메디 스릴러 영화 '나이아가라(Niagara 1953년)' 에서, 불륜이 꼬리잡혀 정부와 짜고 남편을 살해하려다가, 황당하게도 주인공인 자신이 죽임을 당하는 연기를 펼친다. 먼로워킹이 이때 유행하기도.
뮤지컬 드라마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Gentlemen Prefer Blondes 1953년)'에 '다이아몬드는 소녀들이 제일 좋아하는 친구(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는 원래 1949년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원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서 발표된 곡으로, 1953년 매릴린 먼로 의 동명 영화에서 그녀로 인해 크게 히트했다. 이 곡은 여러 버전으로 발표되었고 창법도 조금씩 달리했다. 흥겨운 리듬은 지금도 학교나 플래시몹, 유니버셜스튜디오같은 거리공연팀에 인기,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 매긴 영화 속 명곡 순위 12위에 올라 있다고.
줄리 런던Julie London,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 비욘세Beyoncé, 할리 퀸Harley Quinn, 영화 무랑 루즈(물랭 루즈Moulin Rouge)에서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크리스티나 아길레라 Christina Aquilera(크리스티나 아귈레나), 영화 블론드 에서 아나 디 아르마스Ana de Armas(아나 데 아르마스) 등이 불렀고, 마돈나Madonna(Material Girl)가 자신의 노래로 먼로 의 공연 분위기를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