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선교단을 요청합니다.
보 고 자 : 피터와사라
제 안 : 태권도팀 방문에 대한 안내
상황배경 :
방글라데시가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F)에 가입된 시기는 1999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2002년 12월 통계로 1품 8명, 1단 30명, 2단 5명을 합하면 43명의 방글라데시 태권도 유단자가 배출되었습니다. 현재 WTF에 가입된 정식회원국은 174개 국가입니다.
여기에 비해 방글라데시 전체인구는 138,448,210명(2003년 7월)이며, 종교는 현지선교단체에 의하면 인구의 90%가 이슬람교이며 88년 6월에 국교로 인정된바 있습니다.
반면에 기독교는 0.03%에 불과합니다. 작년에는 한국 선교사만 3가정이 추방을 당하는 보다 더 강력한 신생 이슬람국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여기에 부르심에 순종한 본 피터와사라는 국제올림픽게임에서 영구 정식종목이 된 태권도보급이 너무나 더디 보급되는 상황에 있어서 방글라데시를 위해 만3년을 준비하면서...
저희가 현장에서 소개할 때에 ‘나는 태권도사범이다’.라고 소개하면 그들은 대답하기를 ‘어느 회사 이름이냐?’ 혹은 ‘어느 정부기관이냐?’고 물으니 얼마나 태권도보급이 안되어 있는지 아시겠죠? 이곳은 2-3개의 가라대도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태권도선교는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가장 놀라운 통로임을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여러분을 하나님의 선교역사에 초대합니다. 축복의 통로(센타)를 개척 할 수 있는 귀한 통로로 태권도선교지도자 양육과 파송을 목적으로 방글라데시에 태권도도장을 설립하고 더 나아가 태권도지도자아카데미)를 세워 1기 프로젝트를 이루기를 소망하여서 태권도의 종주국인 저희들의 모국에 중추적인 선교활동을 하시는 TIA태권도선교단에 다시 한번 요청을 드립니다.
....TIA태권도선교단에서 팀이 이곳에 오시면
-. 태권도를 보급하는데에 귀중한 역할을 감당하시리라 봅니다.
-. 그래서 전략지역에 투입되어 홍보 및 시범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저희가 함께 동역하는 정부NGO청에 등록된 APAB에서 순회집회는 가능합니다.
-. 시범단을 처음 맞이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전략지역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현재 오시면 전략지역으로 홍보 및 시범을 할 수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이 나라는 군부대의 영향력이 매우 강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장교만 되어도 상류층에 속한답니다. 그러므로 치타공에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와 군부대가 있는데 현재 시범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의 두 군데 정도는 가능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 치타공 실내체육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태권도발표회를 개최하는데 월광대표팀이 홍보 및 시범을 하시면 됩니다.
-. 치타공 클럽에서 상류층대상으로 태권도발표회를 갖는데 홍보 및 시범을 하시면 됩니다.
-. EPZ한국기업체 방문하여 두 군데 정도에서 한국문화 홍보 및 태권도집회를 하실 수 있습니다.
-. 태권도지도자 및 사역자를 배출하기를 소망하는 고아원에서 태권도지도 및 집회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 그 밖에 일정에 따라 현지인 교회 및 NGO등에서 태권도시범 및 집회를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피터와사라에 프로젝트에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곳의 태권도홍보는 절대적입니다.
방글라데시는 인구밀도 1위, 홍수와 싸이클론의 나라, 최대 빈민국으로 불리어지며, 이 나라에서는 체육중.고등학교가 없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학교에서 체육활동의 일환으로 크리켓과 축구 등의 클럽이 활동 중이지만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대부분의 수 많은 사람들은 구경꾼일 따름이고, 시네마 홀이나 우범지역에서 젊음을 낭비합니다. 종종 갱단에 가입하여 무서운 일들을 범하는 것을 신문을 통하여 보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매연과 주위에 청결치 못한 환경들과 무더위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건강을 헤치는 주요요인이 되며, 이에 건강관리라는 단어는 어쩌면 사치스러운 느낌마저 듭니다.
고대 로마의 시인 유베날리스(Juvenalis)가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했습니다. 어린이들도 노동을 하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현실에서 방글라데시의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무언가가 필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듣게 하는것인데 복음의 도구로 아무나 누구나 부담 없이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자 무술인 태권도를 수련케 하는 일들이 방글라데시에 새로운 대안으로 쓰여지며 태권도선교의 역사가 시작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복음의 도구인 태권도를 활발하게 보급하기 위해서는 태권도센타가 필수적입니다. 태권도센타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홍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TIA태권도선교단 심창수목사님과 박은주간사님과 팀에게 이 땅에 미래 지도자들이 주님의 손 에 의해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욥 23:10)는 양육되기를 수년 내에 목도하기를 간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메일이 공개가 되질 않아서 공문행식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원하시거나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통신보안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는
피터와사라 드립니다.
※참고자료드립니다.
방글라데시에서 흔한 질병
- 감기: 아열대 지방이지만 계절에 따라 기온/기후의 변화가 심하고, 도시지역의 경우 심한
공기오염, 인구의 과다밀집으로 인해 감기도 감염이 빈번합니다.
- 설사병/세균성 이질: 방글라데시에서 가장 흔히 겪는 질환 중 하나이며. 단순히 하루 이틀 아랫배가 불편하며 무른 변을 보는 경우도 있지만 발열, 두통, 혈변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성인의 경우 ciprofloxacin 500mg을 하루 두 번 3~5일 복용하면 대개 치료됩니다. 그래서 음료수, 음식물 섭취에 항상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방글라데시에 사는 한인들은 거의 몇 번씩은 경험을 합니다.[보고자 본인을 포함한 가족모두가 경험]
- 뎅귀열(Dengue fever): 문헌 상에는 방글라에는 뎅귀열이 많지 않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면역력이 없는 외국인들에게는 특히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답니다. 감염원은 집 주위에 서식하는 모기이며, 주로 낮 시간에 흡혈을 함으로써 전염시키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입니다. 발열이 주 증상이며 심한 근육통, 전신쇠약감이 특징적이다. 1-2주간은 일의 의욕을 현저히 저하시킬 정도이고. 대개는 별 문제없이 자연치유되며, 특효약은 없습니다. 극히 드물게 뎅귀출혈열 형태로 발전하여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에는 빨리 인근국가로 후송하여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지름길이 됩니다. 한인들 사이에도 발병율이 높습니다.
- 가끔 말라리아 환자가 있습니다. 수도 인근 지역에서도 드물게 발병이 되고 있으므로 뚜렷한 원인이 없는 발열이 있을 경우에는 염두에 두고 대처하여야 한다. 치타공 지역에 사는 한인들에서 종종 발병을 경험한답니다.
항 공 편 및 교 통 편
- 먼저 인천공항에서 여러 방면으로 들어 올 수 있습니다만은 타이항공(TG)을 타고 방콕에서 공항내에서 주무시거나 인근 호텔에 가서 하루 밤을 무시고 치타공으로 오시는 것이 제일 좋은 코스입니다. 방콕에서 치타공은 매주 3회(일, 수, 금) 운항됩니다.
- 치타공 시내에서 이동할 때는 9인승 봉고차의 경우 1일 약 60불정도 예상됩니다.
비자와 입국
비자: 오시기 전 한국에 있는 방글라데시 대사관에 신청하여 꼭 받아오시기 바랍니다. ,
*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 내 방글라 대사관(서울 녹사평역에서 내려 캐피탈호텔 맞은편)에서 비자를 받아오시는 것입니다. 기간도 최대 3개월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단체 시에는 한국 내 여행사를 통해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방문목적은 일반적으로 이곳에 올 때 질문을 받게 되면, 친지방문이나 여행 등의 문화탐방, 또는 이 나라가 가난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자원봉사 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입니다.
입국시 입국카드에 주소 기입은 근처 호텔의 주소로 기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 CHITTAGONG AGRABAT HOTEL)
그러나 필요시에는 저희집 주소인 shughanda tower H/N 160, R/N 2, CHITTAGONG으로 기록하셔도 됩니다.
예방접종
방글라데시는 공식적으로 입국시 어떤 종류의 예방접종도 요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체류를 위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예방접종을 하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 장티푸스(Typhoid fever) 백신: 경구용, 주사용이 있으며 각각 5년, 2년 정도 효과가 유지됩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상품명 TYPHIM VI( Pasteur Merieux Connaught제품)을...
Rhone-Poulenc Rorer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말라리아: 방글라데시에는 아직도 악성 말라리아인 열대열 말라리아와 우리나라에서 유행중인 삼일열 말라리아가 반반씩 존재합니다. 다행히 다카시내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은 별 위험성이 없으나 동북쪽의 실렛(Sylhet)과 치타공 산악지역은 여전히 유행지역이므로 이 지역을 여행할 때에는 예방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현재 추천되고 있는 약은 mefloquine 또는 chloroquine+proguanil이며, mefloquine의 경우는 국내에서도 대학병원 앞의 큰 약국등에서는 구입이 가능하답니다.[단 고가인 것이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