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은감이 잇지만 그날의 훈훈함을 기억하고픈 마음에서 글을 올릴까 합니다...
때르르릉.....
뮤셔운 엔제리 전화
나 때문에 어직 시작을 못하고 잇다고...
파킹랏건물을 세번쯤 돌앗을때 뉸에 익은 얼굴들이 보엿읍니다...
휴.... 얼마나 미안하고 얼굴이 익어가는중에 꽈~~~악 찬 우리 산악회 대원님들....
일년동안의 발자취를 돌어보면서 그동안 걸엇던 마일이 500을 넘엇다는 사실...
하나하나 스쳐지나가는 영상을보면서 모두 흐뭇해하시는 모습과 대견스럽다는 모습이 보기조앗읍니다
이런 모임을 할려묜 크고 작은 사사로운 일들이 마니 잇지요
대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회님께 삼사드립니다...
백송기 대장의 인시말에 화합주를 들기전에 또가치 잘못들어 조가치를 외쳣던 우리들의 순진한 어린양들...ㅎㅎ
김영삼 대통령의 외무부가 떠 올앗읍니다...
맛있는 음식도...
화기애애 다정한 정감도 나누고 먹고
넘치는 기운들을 풀어헤칠시간입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같은 사회자 금갈치님의 바보가튼 사나이로 어깨들을 흔들어놉슴니다..
게임도 마니 잇엇는데 그중에 압권은 허벅지 게임입니다.....
남자들이 마니 즐기는 당구는 연장이라도 잇지만 이건 그동안 돌뿌라에 채이고 걷고 어퍼지면서
작은 산허리 하나를 예쁘게 쌓아올린 꿀벅지 게임이다..
누구의 발상인지....
우리 하이커들의 다리는 만져보면 압니다...
하나가치 다들 잠깐이라도 렌트해 보고싶다는 총동을 느끼는 오함마 다리라는걸....
그리고 인정합니다...
게임 실력으로 보여준 한영석님, 다니엘정님, 금갈치님도 대단한 파워의 소유자라는걸...
이분들의 자식은 어떤 스포츠팀을 만들어 놧을까..... 뮤쟈게 궁금함..ㅎ
잼스님과 이규환씨의 황소한마리 걸어노코 내념에 함 보고싶다요
누군가가 외친다 달리기와 등산의 대결이라고...ㅎㅎ
그런데 랜덤으로 뽑힌 남녀번호의 대결...
잼스님과 마꼬의 상견례....
쇠덩이 앞에서 죄인 고문하듯이 쩍벌남이 나를 만 천하에 쉰녀로 내동댕이를 쳐 버리순간......
내가 먼 힘이잇다구.... 잼스님 꼭 구래야만 햇남요....?
아~~~ 쪼기노 8려데스....
DG게 당해서 얼굴을 들수가 업다 아찌 고개가 이리 무거운지....
그걸보고 넘 조아하시는 사회자의 인간성.... 실타시러....
또 우리 여성대원님들의 팔씨름 대회....
난 깜짝놀랫읍니다... 근육이 잇는것도 아니고 그럿타고 펄크기가 잇는것도 아닌데
20대가 와도 단방에 무 짜르듯 휘~~리~~~릭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왓을까요~~~
삼손의 딸인가보다.... 아쉽게도 총무님 여자씨름 사진이 업네요
글고 또 하나의 낌짝쑈 다니앨님의마술
매직 디녀쑈에서나 볼수잇는 혼을 맨붕하게 마드는쑈엿읍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넘 신기하답니다...
산과사람의 송년회에 빼놓을 수 없는 순서 춤춰라 가짜오케스트라.. 가라오께...
등산복차림만보다 이런곳에서 화려한 의상의 주인공들을 직접뵈니
너무 므찌고, 이쁘고 화려햇읍니다. 노래도 잘 하시고 여흥도 마나서 모두 분의기 메이카엿읍니다..
기존의 멤배들, 그날 처음 뵙는분들(이름을 지금 기억못해사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인시올립니다.
만나서 반가웟고 즐거웟읍니다... 신입회원 모두가 우리들의 마음의 선물이엿읍니다....
빵빵한 사운드에 화려한조명 !!!
진짜 즐거운 시간을 보냇읍니다...
소중한 느낌,감정, ..
함께 귀한시간을 나누면서 만들어지는것 갓타슴니다...
매주 산행하면서 삶의 풍요로움을 만끽하고,
갈때 가더라도 빈손으러가는 여유로움까지..
길고도 끈끈한 인연을 이여가고 싶슴니다...
대원님들..자주 산행은 할수업어도 멀리잇어도 사랑합니다....
눈에 보이지안케 여러가지 힘 써주시고 이끌어주신 백송기 대장님.
궂은일 마다안코 웃으며 대원들 품어주신 금갈치 찰리 총무님...
송년회는 편안함과 즐거움 이엿읍니다..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얼마남지안은 연말, 마지막까지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행복과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며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남가주 산과사람 산악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앗~~~~싸 홧~~~~~~~~~~~~~~~~팅입니다...
첫댓글 ㅋ 선배님 ~ 내년에도 늦으면 no soup? 🤣 후기 재밌게 보았습니다 ~ 역쉬 !👍
한편에 단편소설을 만들어내는 작품을 쓰셨네요
많은 시간을네서 산행에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홧팅 하시길-----
와우!
드겨 우리의 저널리스트 마꼬님이
필을 드겼군요. ㅎㅎ
글 만 봐도 현장이 생 생하게 느껴집니다.
이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솜씨 넘좋아요. 재주많은 분들땜에 행복지수 만땅요!!
야마꼬 선배님 넘 이쁜 춤사위 내년에도 앵콜 되지요? 👍💕
감사합니다 🙏
야마코 선배님~
Merry Christmas 🎅
항상 선배님의 감칠맛 나는 후기를 읽는 순간이면 선배님의 글솜씨가 우리 여행후의 아님 행사훙 허전함을 다시 즐거움의 시간으로 되돌려놓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후기를 쓸래도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데 우리의 빈 여운을 채워주시는 선배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쭈욱 건강 하셔서 항상 저희에게 재밋는 글 써주기 바랍니다,
선배님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