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2월22일 광주의 '아세아극장'앞에서 11시35분 버스를 타고 [본양]소재지 앞에 내리니 12시29분이다.파출소 옆의 계곡
따라 올라간다.아직은 이른초봄이라 쌀쌀하기는 해도 봄냄세가 난다.左로 계곡을 끼고 올라가는데 보라색의 '봄까치'꽃이 보인다.
찾어오는 세월을 막을수는 없다.
**그리고 여기 용진산은 그 용자가 샘솟을'湧'자 임을 기록한다**
발음이 정확한 어느 정치가의 말처럼 '닭의 목을 비틀어도 세벽은 온다"라는 듯이 봄은 오고 있다.터벅 터벅 걸어서 간다.
갈만하다.왕동저수지둑에서 右로 틀어 올라간다.湧珍精舍앞에 도착하니 13시다.그런데 당시에는 '석봉'을 올라가지를 않고
그냥 능선에서右측으로 올라서 사호동2.3km이정표에 도착하여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토봉'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임곡쪽의 마을로 내려와서 다시 右측으로 올라서 대형묘2기(삼거리)를 지나서 고개마루4거리에서 左로 진행하여 [선동]
으로 하산을 하였다.선동쪽으로 내려오는데 노송이 어찌나 운치가 있든지 그래서 선비가 시운을 주고받은 곳이라 해서 [선동]
이라 한가보다 하고 하산을 완료했다.건너에는 당시에는 갈수가 없는 [어등산]이 보인다.
그래 지금은 그[용진산]이 어떻게 별했을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2008년11월2일 다시 이 [용진산]을 찾어 갔다.나는 노선버스를
잘몰라서 신나는 '모터사이클'를 타고 갔다.그런데 본량동주민센타에서 그냥 더 가고 말았다.자동리 주유소다.'용진산'이 어디로
가버리고 안보인다."안녕하십니까?용진산 어디로 가지요?"라고 물으니 "다시 내려가서 파출소옆에서 올라가시요"한다.
그런데 이렇게 말한분은 "경찰서'라고 알려준다.경찰서? 그래 파출소다.하고 다시 내려가니 농협과 파출소가 나란히 있다.
그리고 옆으로 北,西쪽으로 길이 보이고 전봇대앞에 이정표다.용진산4km.용진정사2.5km다.1998년도 여기서 걸어서 약30분이
소요 되였다.(용진정사까지임.구태여 택시를 탈필요는 없다.친구랑이라면 이야기하다 보면 바로 '용진정사'다.
왕동저수지둑앞에 도착이다.右회전하여 올라간다.금방오르니 식당가가 있고 약수터도 있고 주차장이 있는 '용진정사'앞이다.
11시10분 출발이다.용진정사 아래에 누런개가 느러지개 잠자고 있다.그런데 내경험치인데 풀어놓은 개는 확실하게 모르는사람을
봐도 짖지를 않은다.묶어놓은개는 길길이 뛰면서 사람 잡아먹을듯이 뛰는데 풀어놓은 개는 아니다.젊잔다.
여기 개도 그렇다.단잠 깨울가 미안해서 발로 살작 건드려봐도 꿈쩍도 않은다.능청스럽다.심지어는 오라고 하면 분명히 온다.
콧등이라도 슬슬 만져주면 벌러 누워버린다.犬公들도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질이 난가 본다.능청스런개를 右측으로
버리고 左로 오르면 등산로는 '용진정사'앞으로 지나간다.그리고 건물끝부위의 대나무숲으로 올라간다.
실계곡의 찌끔한 시멘트다리를 건느니 등산로는 左측의 돌계단으로 오른다.실계곡을 左로 끼고 완만하게 올라가니 의자2개가
있는 능선이다.11시22분이다.윗쪽의자 끝쪽에 삼거리다.1998년2월에는 여기서 右측으로 올라갔다.그러나 오늘은 소나무숲의
완만한 경사길을 반듯이 올라간다.울퉁 불퉁 돌바닥길이다.
左로 꺽어 오르니 산죽이 양쪽이다.키가 크다.그리고 左,右에 체육시설이다.3set가 있다.11시33분 나무계단을 올라간다.연이어
나무계단인데 두번째계단은 상당히 길다.그리고[머리조심]경고문이 군데 군데 있다.이유는 올라가는쪽의 右측에는 바위들이
뾰쪽 튀어나와 있서서 키가 큰사람은 영낙없이 머리를 다칠 위험이 있다.계단을 세면서 올라가는데 끝하니 '122'계단이다.
그리고 쉼터 안부인데 左로는 커다란 바위가 '곰'형상을 하고 있다.다시 올라간다.11시40분이고 안부인데 左로는 전망바위고
右로는 철파이프로 만든 계단이 이단으로 설치되여 있다.일단 '전망바위'로 올라가 본다.해발약320m정도인데 밑으로는 '왕동
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西쪽으로는 야트막한 道界산능선이 보이고,원당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11시50분 출발이다.철계단을 오르기 직전에 左로 바위밑으로 길이 보여서 내려다보니 '원당'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이어진다.
11시52분 해발325m의 '석봉'이다.그리고 주위에는 절벽이라 스테인레스파이프로 삥둘러 안전시설을 해놓았다.그런데 날씨가
희미꾸리해서 그런지 조망이 시원치 않다.
여기325봉에서 본 주위산을 열거해 본다.北,西280도각쪽은'불갑산.北쪽은영산지맥의'입암산'그리고'방장산'.北,東20도각'불태산
東,南120도각은'무등산'이다.날씨만 좋다면 훌륭한 조망이다.토봉(용진산349.1m)0.8km.용진정사0.8km.사호동2.5km이정표다.
철파이프사다리를 내려간다.토봉쪽의 北능선의 암능이 아찔하게 보인다.左측의 사호동쪽은 절벽이다.
바윗길을 요리 저리 피하면서 암능길은 계속된다.그래도 위험구간은 없다.가족끼리라면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잠시 잠시 쉬면서
편안하게 갈수있는 오르막없는 능선길이다.12시다.파이프사다리를 내려가니 안부이고 쉬어가기 좋은 쉼터다.먼저 온 등산객들이
한잔 하면서 쉬고 있다.진행방향 左측은사호동2.3km.토봉0.5km.올라온쪽의 용진정사1.0km이정표다.
여기 사호동2.3km이정표지역은 토봉을 넘어서 해발65m인 사호동에 도착 西쪽으로 올라서 체육시설쪽에서 올라오면 다시
만나는 지점이다.12시12분인데 앞에는 아주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통과할수가 있다.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내려오고 있다.나는 右측으로 내려와보니 바위를 左로 끼고 로프잡고 올라가게 되여 있다.
12시20분이고 살작 숨이 차는 경사길을 오른다.12시24분되니 토봉인 용진산(349.1m)정상이다.1998년도에는 이곳에 '산불감시
초소'가 있었으나 지금 '산불자동감지카메라'가 설치되여 있다.졸지에 비농사철에 아르바이트 농부 두어명이 실직이다.
삼각점 나주305. 1984재설이다.
12시30분 정상을 출발해서 내려간다.두분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길을 비켜준다.내리막길이다.멀리 '임곡'이 보니고 열차
가 우루룩 거리면서 서울로 간다.옛날에는 여기 '임곡'에서 완행열차가 쉬었으나 지금은 손님이 없서서 그냥 통과한다.
12시35분되니 커다란 묘1기다.묘앞에는 망부석도 있다.[유인光州李씨묘다]그러나 폐묘다.
조금아래에 또 묘인데 윗쪽에는 1기고 그아래쪽에는 2기가 나란히 있다.이 아래쪽에도 이와 똑같은 묘가 또 있다.12시53분인데
등산로는 左로 꺽어서 진행한다.그리고 정면에'콘테이너'가 보이는 마을로 내려간다.더 내려가서 보니 서호동이고 원사호길125
표시 주소다.1998년도에 이쪽으로 내려왔나?가물거린다.기억이-마을 해발은 65m다.
시멘트수로를 따라 윗쪽으로 올라간다.그런데 여러사람이 묘지정리차다."이봐요~와서 한잔하시요"한다.오늘은 개가 똥 참는다.
"아이구~술은 못하고 묘지 조성입니까?"라고 물의니 '아니요-맷돼지가 파버려서 다시 보수중이이요"한다.그리고 올라가보니
등산로는 없다.실망하고 다시 내여온다.
마을인 사호동에서 다시 원위치 할려고 콘테이너쪽으로 내려왔는데 두사람이 내려온다."어디로 가십니까?"라고 물으니 "서호동
에서 올라갑니다'한다.나는 올라가다가 번뜻 생각이 확 트인다.그래 맞다!!산등성이 안부의 쉼터이정표다.라고 생각하고는 "같이
갑시다"하고 동참한다.
콘테이너에서 조금 마을쪽을로 내려오니 펜션집을 지나니 삼거리인데 左로 시멘트다리를 건너간다.그리고 건너니 右측으로 폐가
한옥이 보인다.계속 동네 밭 가운데를 지나니 삼거리고 직진한다.13시25분이다.右측으로는 체육시설이고 반대편에는 밀양박씨
세장산 비석이 보인다.옆으로는 등산안내판이며 시멘트로 만든 계단길이 쭈욱 보인다.등산객들이 내려오고 있다.
완만하게 경사 계단길을 올라가니 13시40분이고 등산로는 右측으로 올라간다.이정표도 토봉1.1km다.그리고 左로는 넓은 공간에
체육시설이고 정면 멀리 야수터다.그리고 그옆으로 토굴이 보인다.가서 보니 '금광굴'인듯 싶다.물 마시고 13시43분에 출발이다.
큰경사길은 없다.13시57분이고 右측으로 허리높이의 가드레일이다.잡을 필요성을 못느낀다.
그런데 오르다보니 커다란 참나무에 로프가 덜렁거린다.무엇에 썼을가?아무리 생각해봐도 필요성이 없을것 같다.꼭 필요하다면
세상이 귀찬해서 죽고 싶다면 밤에 와서 목을 맨다면 모를가-그네줄 처럼 덜렁거리는 로프가 신경이 쓰인다.
어떻든 오르니 12시에 이곳을 지난 쉼터의 이정표 사호동2.3km이정표 지역이다.부자지간 같은 두분은 먼저 석봉쪽으로 가버렸다
14:00다.나는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금년들어 처음으로 '보온병'에 끓은물을 가져왔다.컵라면에 물을 붇고 준비한 '생고기'를
꺼내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1/2병정도의 쐐주를 꺼내서 마신다.생고기 좋은 안주가 있는데 중간酒라도 마셔야 한다.
14시25분 이곳 이정표사거리에서 능선을 넘어간다.南쪽 방향이다.여기는 처음이니깐-다시 석봉으로 가기는 그렇고 해서다.
경사길을 내려간다.급해서 한바탕 넘어지고 진행한다.능선을 넘어간다.산죽길이고 右측에 커다란 바위가 연이어 3덩어리가 있다.
지나서 능선으로 오르니 의자2개가 있는 곳이다.바로 지금 온길이 1998년2월22일 의자에서 올라간 길인 것이다.14시37붕이다.
돌계단을 내려온다.용진정사 앞이다.누렁개는 지금도 자빠져 잠을 자고 있다.14시50분 山行끝이다.
아침11시10분출발하여 석봉-사호동2.3km이정표-토봉(용진산)-사호동(해발65km)-체육시설-사호동2.3km이정표-용진정사
이렇게 산행하고 계산해 보니 중식포함 3시간40분소요 되였다.
본양에 와서 도산동-임곡동 버스 시간표 알아볼려고 마트에 들려서 17茶음료수 1.000원주고 사면서 물으니 40분배차란다.
그런데 버스정유장에 와서 보니 시간표가 붇어 있는데 40분배차라 쓰여있다.괜히 1.000원만 도망갔네--
*교통편? 송정리역.광산구청.금호타이어 등에서 [90]번버스를 탈수가 있다.금방 출발했다변 40분 기달려야 한다.
본양에는 [콜-밴택시]가 있다.
전화) 062)944-0029. 017-617-7440.이다.본양에서 용진정사까지는2.5km다.30분이면 걸어서 도착한다.
2008년11월3일 광주광역시 백 계 남 씀 017-601-2955
**열람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아래그림/개념도
아래그림/멀리서 본 [용진산]의 뾰쪽한 모습임.그러나 이峰은 石峰이다.
아래그림/본야파출소옆의 용진산들머리 삼거리임.여기서 左로4km임.내가 타고온 '모터사이클'임.
아래그림/눈에 잘 뜨이지를 않는 이정표임.
아래그림/참!여기 '용'자는 샘솟을'湧'자임.[용진정사]의 모습이고 담장밑에 개팔자 상팔자다.풀어놓은 개는'스트레스'를 안받어
비교적 순하다.묶어놓은 개는 길길이뛰고 짖고 하는데 풀어놓은 개는 그렇지를 않는다.
아래그림/담장 밑의 용진성사 안내판임.등산로 左로 올라서 용지정사 앞을 지나서 대나무숲으로 이어진다.
아래그림/용진정사 앞을 지나서 대나무숲으로 가고 있는 등산객들임.
아래그림/용진정사의 아름다운모습임.
아래그림/옛적에는 의자끝부위에서 右측으로 올라가면 사호동2.3km이정표4거리를 만난다.안부사거리에서 右측으로 오르면
토봉이라는 용진산(349.1km)에 도착한다.산불감지카메라가 있다.1998년2월22일은 산불감시초소가 있었다.
아래그림/능선의자에서 울퉁 불퉁 돌길 오르면 만나는 '체육시설임'반대쪽에도 1set있슴.
아래그림/그리고 체육시설을 지나면 나무계단을 만남.올라와서 찍음.
아래그림/연이어 이어지는 나무계단이고 右측으로 바위가 튀어나와 [머리조심]경고문이 써있다.계단수는 122계단임.
아래그림/계단끝부위에 있는 곰바위 임.
아래그림/나무계단 또 오름.
아래그림/계단위에서 찍은사진임.
아래그림/계단위의 안부에서 본 '석봉'으로 오르는 철계단임.이계단앞에는 바위전망봉이 있슴.
아래그림/토봉이라 불리는 '용진산'임.암능으로 左측은 절벽지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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