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8일 토. 오봉산513m(옥정호) 산행
: 한낮의 온도는 28도의 여름같은 날씨였지만 그늘이 많았고 계곡 물소리와 친구들의 정겨움이 있어 피부로 느끼는 온도는 상쾌했으며 하늘엔 구름이 거의 없어 땅과 가까운 느낌이었다.
2시간반 정도의 짧은코스의 산행으로 정상에서 옥정호를 보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하산 후 강나루횟집에서 메기탕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며 다음 산행은 완주 불명산(화암사) 콜~ 산행안내에 수고한 병천친구 고마웠구 함께 참여해준 친구들 건강하시길~ ^^
오봉산 정상에서 친구들과 인증샷!
5봉에서 내려다 본 옥정호- 금붕어 모양의 붕어섬: 볼수록 특이하네요
오봉산 입구에서 부터 산행시작
개울물� 건너고..
푸르른 나무들은 마음에 안정을 준다.
5봉 쪽으로 바로 올라가기로했다.
잠시 휴식 - 주형친구는 자켓을 벗고..
휴식
주형친구가 가방에서 뭘 꺼내고 있다. - 뭐여?
가방에는 많은 과일들이 사진에 보이는것 외에도 바나나, 오이 등을 가져와 친구들과 맛있게 먹었지요
맑은 계곡물이 계속 이어지고 시원한 물소리를 들려주었다.
또 휴식~
휴식중 인증샷
다시 정상을 향해~
오봉산 정상에서 옥정호를 내려다 보고 있다. - 섬이 특이하고 멋있당!!
옥정호를 뒤로 인증샷~!!
애기똥풀
무슨꽃일까? 야생화가 예뻐서 카메라에 담고..
하산 후 강나루횟집으로 주형친구가 길을 안내하였다.
메기탕과 빠가탕으로 맛있게 1시반경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마당에 나와 운암대교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
화산체육관(빙상경기장) - 또 하나의 추억의 장소가 되었다.
첫댓글 즐거워던 오봉산 산행 뒤로하고 와서 사진을 보니 더욱 좋은데 용희 친구의 사진찍는 솜씨도 사진작가 이상이지
어제방가^^ DSLR카메라 사용법을 배운적이 없어 디카찍듯이 찍으니 좀 부족한면이 있엉!
좋은친구들과 아름다운 옥정호와의 만남 정말 멋지고 부럽다.
산을 통해 땀방울 만큼이나 값진 우정 간직하시길...
사진작가 수고 많으셨고 이렇게 멋진 풍광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협조해 줘서 고맙고,
가슴에 담은 추억이 다시 살아나는군.
사진은 더욱 감사한 마음!
즐거운 산행이었고 주형친구가 가져온 먹을 것을 다 못먹었어. 지금은 아쉽군, 다음산행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