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초청 연속 강연회”
[1차] 09월22일(화) 19:00 언론의 눈으로 사회이슈 글쓰기
[2차] 10월06일(화) 19:00 언론의 눈으로 파고드는 대전근현대사
◯ 참가대상: 양심과인권-나무 회원 및 공동주최 단체 성원 등 사회단체 회원, 기타 대전시민들 중 관심 있는 분들
◯ 장소: 대흥동 인권나무 교육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260번길 26 문화빌딩 409호(대흥동476-3)
◯ 참가비용: 당일 5천원 개인 별로 수납
◯ 주관: 양심과인권-나무
◯ 주최: 사회적협동조합민생네트워크새벽, 참교육학부모회대전지부, 성서대전, 대전충청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문의: 이병구 양심과인권-나무 사무처장 T. 010-3434-8955
* 대전충청지역에서 오마이뉴스 기자로 맹활약을 하고 계신 심규상 기자님을 모시고 뜻 깊은 자리를 갖습니다.
우선 사회단체회원들로서 활동하다 보면 언론을 만날 기회가 많습니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 활동을 알리고 싶어도 우리 실력에 한계가 많아 답답한 때가 많아요.
우리가 사용하는 말,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의 완급조절 및 포인트 강조, 핵심적인 문제제기 방식 등 모든 방면에서 언론의 눈으로 사회이슈를 쓰는 방법을 고민해 본 적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최선인지 검증할 기회가 없었지요.
우리는 또한 1인 미디어로서 역할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 한 개의 글을 쓰더라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는 데는 정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오랜 기간 설득력 있고 치밀한 글쓰기를 해 오신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님이 우리의 궁금증을 많이 시원하게 풀어 줄 겁니다.
심기자님은 또한 분단으로 생긴
최대인권유린지의 하나인 산내학살지 문제를 부각시키고,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는 이슈로 만들어 오는 데 심혈을 기울여 온 분입니다.
또한 대전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데 의미가 있는 장소를 발굴해서 유적지화 하는데도 앞장서 오고 있어요
. 대전지역 근현대사 중 되새겨야 할 우리역사와 장소를 안내하는 데는 심기자님 만한 분이 없을 겁니다.
모처럼 기쁘게 마련한 자리오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