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시댁이 부산이라... 해마다 부산으로 휴가를 갑니다...
올해도 갔다 왔구요...
아직 못가신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 하시라구요
이번에 송도해수욕장으로 갔어요
송도가 10수년 만에 작년에 새단장 다시 개장했다길래...
저도 첨 이었음다 생전...
광안리처럼 조경시설도 해놓고 벤치도 많고 화장실도 현대식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해운대처럼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구요 (넘 만찬아여 해운대는 사람이...)
그리고 특히 백사장 한가운데 바닥분수가 좋았어요 우리도 애들처럼 분수에서 뛰면서 놀았다니 까요
해수욕 끝나고 모래도 씻고 ... 분수구멍 발로 막으며 물올라오기 기다리는 재미가 솔솔...
샤워실이 개방식이라...(난감) 옷입고 해야하니 샤워비1,000원 아낀샘이져머
화장실에서 옷갈아 입기가 쫌 불편...
그래도 도로만 건너면 편의점, 슈퍼,한판5,000원 피자집(맛도 좋앗음), 치킨배달 등등 간식 바가지
걱정없으니 좋았어요...파라솔 대여료 5,000원도 저렴한 편이공...튜브 대여료 10,000원은 쫌....
4 - 5 시간 놀고 집으로 출발~~~ 에구에구 주차비 7,200원 ㅠ.ㅠ 넘하잔여 (최초30분 1,000원
초과10분 마다 300원)위치는 부산시 서구 라는거 밖에... 유명한 자갈치시장에서 가깝데요. 시간이
여유가 되시면 자갈치시장 구경가시것도 좋을것....
넘 더워 함 얘기해 봣어요 ^^
첫댓글 순익님 전 아직 휴가를 가지 못했지만, 순익님의 이야기속에서 정말 부산까지 다녀 듯한 느낌이네요..^^ 똘망똘망한 아그들은 자알 있나요 유익한 정보에 다시 한번 감사
송도 해수욕장 나도 가구잡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