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사이펀 신인상 수상자
이충기(22, 진해) - 유기된 일기장 외 9편
허진혁(32, 대전) - 포장육 외 9편
계간 《사이펀에》서 연1회 실시하는 신인상에는 시, 시 평론 등 2개 부문에 대하여 선정을 합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650여 편의 시가 응모되었으며 이들 중에서 경남 창원에서 응모한 이충기(22) 씨와 대전에서 응모한 허진혁(32) 씨 등 2명을 당선시킵니다. 평론 부문은 지방신문의 신춘문예 당선자 등 몇몇 분이 응모하였으나 텍스트 분석에 있어 신선감이 떨어지거나 당선에 가까운 글 중에는 문단활동을 막 시작한 젊은 시인을 텍스트로 삼아, 텍스트에 대한 일반적 검증 자료가 너무 없는데다 문장의 지나친 가벼움으로 당선작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역별 고른 분포도와 함께 지난해보다 많은 작품이 들어왔으며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또한 ‘사이펀 문학공모’는 지역, 나이, 성, 학벌 등 그 어떤 선입관을 가져다 줄 것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당선된 후에야 당사자의 이력을 받고 있습니다. 당선자 두 분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시: 이충기(창원, 진해)
-1999년 출생.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3년
◉시: 허진혁(대전)
-1989년 대전 출생.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약사 재직
▣예심위원: 조준, 김뱅상, 정가을
▣심사위원: 배재경 송진
*참고로 예심을 통과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시-권0혁(대구), 김0윤(서울), 박0정(서울), 박0정(충남), 반0혜-(경기), 방0영(부산), 손0혜(경남), 신0정,
이0석(충북), 이0희(경남), 이충기(경남), 임0서, 허진혁(대전)
▪평론-최0경(서울), 허0민(서울)
*당선작품은 <사이펀> 겨울호에 실립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사이펀 신인상에 당선 됨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움이란 언제나 좋은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