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탈리아의 지명인 이스트리아, 벨빝, 칸타브리
이스트리아(Istria)― 이탈리아의 가장 큰 반도인 아드리아 해의 머리에 위치한 트리에스테의 걸프와 Kvarner 베이 사이에 있다. ‘이스’는 ‘아사‘의 변형으로 에스, 우스도 사용된다. ’트리아‘는 타리아에서 온 것이다. 종합으로 해석하면 “처음 타리아”란 해석이 되는데 자기들이 살았던 “타리아”가 멸망하고 새롭게 건설하는, 다시 시작하는 “타리아”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람들이 거주하여 지명을 지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해오는 것인데 이런 지명 때문에 고조선의 멸망전후로 하여 많은 종족들이 이곳으로 정착한 것을 여실히 증명하는 대표적인 지명이라고 할 수 있다.
* 밸빝(VEL BIT-광명의 아버지 머리))산
디나르 알프스 산맥과 함께 아드리아에서 분리된 지형으로 가장 높은 봉우리는 1,757m 이다. 크로아티아 영역이다. '벨‘은 베리, 베르이며 ’바르‘의 준말이며 변형된 것이며 빝’(BIT)은 아버지 머리’이다. 즉, “광명의 아버지 머리” 가 높은 산에 둘러 있는 것으로 켈틱종족의 성산(聖山)으로 보아야 한다.
* 칸타브리(cantabri)는 ―이베리아 북부 해안지역의 지명으로 기원전 19세기에 ‘칸타브리아 전쟁‘이 있었다고 한다.’칸‘은 우리말 ’크다‘지도자의 뜻이며, ’타‘(ta)는 머리를 말하고 ,’브리‘(bri)는 광명인 ’바르‘를 말함이다. 즉, “칸 머리의 광명”이 된다.
* 코모 호수―(COMO, 라틴어: Larius Lacus)는 빙하기원 호수로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로(146km) 로마시대부터 귀족과 많은 사람들의 휴양지로 인기가 있었다고 전한다. 이 호수의 이름인 ‘코모’는 바로 고모인 ‘곰’의 이름이다.
* 루카(Lucca)현은― 토스카 내에 중앙 이탈리아강에 위치하고 이탈리아의 북서부 해안의 serchio에 가까운 비옥한 평야를 끼고 있다.
아나톨리아의 루카(Lukka)가 Lucca로 표기되었을 뿐이다.
루카(Lucca)의 이름은 아나톨리아의 남부지방에 존재하였던 고조선 마한의 국가이었다.(LUKKA) 발음이 같고 다만 철자가 다를 뿐이다. 이탈리아에 루카(Lucca)의 이름이 있는 도시가 있다는 것은 고대에 아나톨리아의 루카(Lukka)가 진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움직일 수 없는 증표이다.
* 루비콘 강(Lubicon River)은 ―기원전 49년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발언한 이야기로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미 통과된 강을 다시 건너 올 수 없다는 배수진의 의미이다. 아펜니노 산맥에 아드리아 해 남쪽을 지나 에밀리아-로마냐의 도시 사이에 위치한 강이다.
사람들은 루비콘 강(Lubicon River)이 라틴어인 Rubeus(빨강)에 의미이며 진흙 퇴적물에 의해 붉은 색이 되었기에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하나, 잘못 와전된 낭설에 불과 한 이야기이다. 아나톨리아의 루카는 루비안(Luwian)으로도 불렸다. 이 “루비”(Luwi)는 루비(Lubi)로 변형되었을 뿐 루비안족이 진출하여 그 강 이름을 지은 것이다.실로 wi는 bi와 같이 사용되며, 북아프리카와 이탈리아, 파키스탄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뜻은 ‘아버지’로 WE, BE, WU, BU, WA, BA와 같은 것이다. 콘(con)은 카족이 코족으로 모음이 변한 것이다. 아나톨리아의 ‘루카’가 루비콘 강을 통해 확실하게 이탈리아에 진출한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이다.
루비콘 (Lubicon)은 Lubikon과 같으므로 “태양의 아버지 칸”으로 보아야 한다. ‘고리’를 나타내는 꼬리표인 코, 쿠, 카, 케, 키, 고, 구, 가, 게, 기 등은 어간이나 어미에 붙어 ‘고리’를 수식하거나, ‘고리’의 표기에 강조의 의미로도 지명 등에 붙는 것으로 확인을 하였다.
4)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연구
가) 마그나 그라이 키아(라틴어-새로운 그리스)
이탈리아의 해안 지역의 이름으로 기원전 7-8세기에 자신의 고향에서 기근 등의 이유로 동부 리비아와 마르세유, 시칠리등에 정착하였다. 이탈리아 남부와 이탈리아 반도 전체에 퍼진 그리스 문화는 고대 그리스어와 종교의식, 전통 폴리스문명을 이곳에 이식하였다.
특히 그리스 알파벳에서 발전한 에트루리아 문자는 진화하여 라틴 알파벳으로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문자가 되었다. 또한 그리코언어(Griko)는 마그나 그라이 키아의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문자로 이해한다. Gri는 바로 “고리”이다. 여기에서 ko는 ‘고리’의 꼬리표에 해당되는 것이다.
나) 시바리스(Sybaris-새로운 광명)
타란토 만의 두 강 사이에(Crati, Crathis강과 Coscile(코스키레 강)있는 도시로 기원전 720년에 세워졌다. 아케안((Achaean)은 그리스 신화의 헬라의 아들인 루투스의 아들이었으며 이오니아 국가를 건설하게 된다.
1960년대에 시바리스와 투리(Thurii)의 유적은 발굴되었다. 시바리스는 프라지오네의 콤우네(Comune), 코센의 성, 칼라브리아 지역이었다고 한다. 시바리스의 ‘시’는 ‘사’와 같은 것으로 위대한, 훌륭한 의 뜻이며 ‘바리스’는 “바르”의 변형인 것이다. S는 복수의 용어이다. 즉, “위대한 광명”이었다.
그러므로 시바리스는 “위대한 바리족(광명족)”으로 해석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이야기 하는 도루스(Dorus)는 도리아인의 조상이었다.
여기서 ‘도루스(rus)’는 ‘위대한 달’을 지칭하는 것이다. 또 칼라브리아의 칼라는 ‘고리’에서 변형된 인도유럽어의 표현인데 고리에서 코리로 되며 변형은 코르, 코레, 코루, 카라, 카르, 카로, 카레, 카리, 쿠루, 쿠리, 쿠레로 나타나고 다시 키르, 키리, 키레, 키루등으로 변형되어 나타난다 하겠다. 여기에서 자음인 L이나 R이 붙으면 칼라, 칼리, 칼레, 킬리, 킬레등으로 나타난다. 브리아의 브리도 역시 “바르”에서 변형된 것이다. 합하면 ‘고리의 광명족’이 되는 것이니 환웅과 고조선의 9환족에서 도리안(Dorian)이 형성되는 것이고 그리스의 고대문화를 우리 고조선 종족이 이끌어 나갔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