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나 영유아 시기는 모든 발달 영역의 기초를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다.
이때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외부의 많은 것을 배우고 흡수한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이 등원을 거의 못하다 보니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한 부모들은 걱정이 앞서게 마련이다.
‘이렇게 그냥 놔둬도 되나?’ 하는 심리적 압박감마저 느끼는 현실이다.
영유아기 아이들은 자극을 주는 ‘부모’와의 놀이를 통해 애착을 형성한다.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은 아이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놀이는 긍정적인 정서를 유발해 보다 적극적인 학습자로 이끈다.
하지만 부모들은 뜻밖에도 아이들과의 시간을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맞벌이로 인한 부족한 시간도 한몫을 하겠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아이들은 부모와 집에서 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워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짧은 시간만이라도 그 순간만큼은 신나게 놀도록 해
아이가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엄마와 함께 집콕 영어놀이 : 유대감과 영어, 놀이를 한 번에 유쾌한 집콕 영어 학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