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구정 전에 상반기 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주 인사 예고와 함께 국장 승진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 요인은 이현진 도시개발사업단장의 공로연수로 인해 국장(서기관) 승진 요인이 생겼다. 또 과장급(사무관) 직원 3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과장급 승진은 4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목포시는 52년생 직원들이 연말까지 모두 퇴직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국장급 인사 때 4배수 안에 든 K씨가 예정대로 승진할지에 직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일부 국 서무 과장의 재임기간이 오래돼 어떠한 형태로든 순환보직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경우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밀리는(좌천) 경우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인사는 내년 국장 승진을 앞두고 과장들이 치열하게 중요 보직을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까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국장이 2~3자리로 예상됨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든 국 서무 과장을 잡고 있어야 승진 배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목포시 안팎에서는 인사 기준이 되는 근무평정은 관료제인 공직 특성상 국 서무과장과 과 서무계장이 다른 직원보다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직책을 잡기위해 애쓰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상반기 인사를 앞두고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 이유는 지난해 7월 인사 때 승진의결자 중 6명이 아직 과장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직원들은 상반기 인사를 하더라도 2명이 보직을 못 받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과연 몇 명을 의결자로 선정할지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인사부서가 고민하는 것도 승진 의결자 범위다. 선정을 하지 않으면 조직이 일하는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해도 위화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포시는 과거 주로 하반기 인사 때 승진 의결자를 결정했으나 지금은 수시로 의결자를 정하고 있어, 공무원 조직에 희망을 불어 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 퇴직자 수에 비례해 과장 승진의결자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목포시가 구정 전에 상반기 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주 인사 예고와 함께 국장 승진 후보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 요인은 이현진 도시개발사업단장의 공로연수로 인해 국장(서기관) 승진 요인이 생겼다. 또 과장급(사무관) 직원 3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과장급 승진은 4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목포시는 52년생 직원들이 연말까지 모두 퇴직하게 된다.
이번 인사는 지난해 7월 국장급 인사 때 4배수 안에 든 K씨가 예정대로 승진할지에 직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일부 국 서무 과장의 재임기간이 오래돼 어떠한 형태로든 순환보직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경우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밀리는(좌천) 경우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인사는 내년 국장 승진을 앞두고 과장들이 치열하게 중요 보직을 선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까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국장이 2~3자리로 예상됨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든 국 서무 과장을 잡고 있어야 승진 배수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목포시 안팎에서는 인사 기준이 되는 근무평정은 관료제인 공직 특성상 국 서무과장과 과 서무계장이 다른 직원보다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게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 직책을 잡기위해 애쓰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한편 목포시는 이번 상반기 인사를 앞두고 상당히 고민하고 있다. 이유는 지난해 7월 인사 때 승진의결자 중 6명이 아직 과장 보직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 직원들은 상반기 인사를 하더라도 2명이 보직을 못 받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번 인사에서 과연 몇 명을 의결자로 선정할지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인사부서가 고민하는 것도 승진 의결자 범위다. 선정을 하지 않으면 조직이 일하는 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많이 해도 위화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포시는 과거 주로 하반기 인사 때 승진 의결자를 결정했으나 지금은 수시로 의결자를 정하고 있어, 공무원 조직에 희망을 불어 넣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말 퇴직자 수에 비례해 과장 승진의결자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