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예장 호헌>
예장 호헌총회신학 신대원 졸업식 성황리
예장 호헌총회신학 신대원(총장 신성종 원장 이우회)은 2월 16일(월) 오후 2시 예장 호헌총회의 교단신학교인 신대원 채플실에서 2008학년도 전기 졸업식을 거행했다.
호헌총회신학 신대원은 이번 졸업식에서 2개 학부 과정과 신대원 과정 총36명의 졸업생을 양성하여 배출하게 됐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많은 동문 및 외부 축하객이 내교 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부ㆍ원부를 포함한 호헌총회신학 신대원 및 미국 000대학교 공동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성종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장)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으로 ‘세 가지 오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날 훈사에서 이우회 원장(예장호헌 총회장)은 본격적인 사역 현장으로 첫발 내딛는 졸업생들에게 ‘지금까지 수년간 지적ㆍ영적ㆍ인격적인 훈련을 받아온 여러분들은 혼탁한 세속적인 복음주의에 눈을 돌리지 말고 호헌 교단의 역사성과 역사적 정통 개혁주의를 몸소 실천’하는 바른 목회자가 되기를 권면했다.
특히, 이번 졸업생들의 답사에서는 만학도들의 어렵고 눈물겨웠던 수학 과정이 간증되어 보내는 후배들의 아쉬움과 떠나는 선배들의 돈독한 정과 기쁨이 오가는 등 요즘같이 졸업 현장에서 보기 드문 모습들이 모든 축하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졸업한 학생들은 앞으로 목회현장에서 또는 우리사회의 약자를 위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각 지역 노회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동문, 증경총회장, 호헌광주신학교 남세도 학장을 비롯한 지역 캠퍼스 학장이 참석하여 호헌 총신의 면모와 발전적인 결의를 다짐했다.
하 승 무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