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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솔바람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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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리둘레길사진방 스크랩 지리산 길 (운봉 서천 마을에서 인월 장항리까지)
Solner 추천 0 조회 177 10.10.17 20:29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지리산 두레길 2구간이 시작되는 남원의 운봉에서 내가 어린 시절을 기억할수 있는 뚝방길을 따라서 인월쪽으로 향한다'

 

 

제방길을 따라 드넓은 운봉 들녘엔 가을겉이가 끝나고 갈대가 피기 시작한다.

 

 

동편제의 고향 비전마을에 아름다운 글귀가 눈을 사로 잡니다.

 

 

오래된 마을길을 말해주듯이 동네 어귀엔 그늘이 넉넉한 정자나무가  지나가는 길손을 반긴다

 

 

흥부 자연 휴양림 입구  숲사이 집들이 이국적이다.

 

 

흥부네 자연휴양림 입구의 어느 집의 유리창 반영 아름답다.

 

 

고도가 높은곳이라 그런지 벌써 가을이 깊어간다.

 

 

 

 

흥부네 자연휴양림에서 인월로 가는 길

 

인월 월평마을 동네이름을 달오름 마을로  바꿨다고 한다

 

 

달오를 마을의 토산품 가게 ..

 

 

집집마다 담벽에 재미있는 벽화가 있다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감나무와 벌통이 보인다.

 

 

이제 2구간길을 마치고 3구간인 인월의 중군마을을 지나 장항마을로 가는 산길로 접어든다.

 

 

한국전쟁당시 국군과 빨치산이 다녔을만한 산길 숨이차오른다.

 

 

마음까지 상쾌에지는 숲속의 오솔길 도시의 먼지을 털어내 본다.

 

 

장항마을로 넘어가는 배넘이재 먼 옜날 큰 물날리때 여기까지 물이 넘처다고 하는데...조금 밑어지지가 않는다

 

 

장항리 마을 멀리 지리산 천황봉이 보인다

 

 

오늘걷기의 끝인 장항교 긴그림자가 생기는걸보니 하루도 저문상 싶다.

 

 

가을겉이를 끝낸 장항마을의 들녘 왠지 마음이 쓸쓸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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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7 23:48

    첫댓글 정성이 담긴 지리산 둘레길 즐감 잘하고 갑니다 수고 많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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