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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Rich & Brand 스크랩 제9회 파주통일마라톤대회 참관
유건종 추천 0 조회 6 07.10.08 00:4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10월 7일,

새벽잠을 이겨내고 6:30분에 출발~임직각에 도착하니 9:00시. 10km시작직전이다.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준비운동도 할사이 없이, 출발대기선에 정열이다.

스타트음과 동시에 물밀듯 밀려나가는 마라토너들....날씨가 화창해 참가자들이 모두 건강하게 보인다.

길가에 핀 수줍은 코스모스마저 건강이 넘친다.

생전처음으로 뛰어보는 마라톤이라 걱정이 앞섰지만, 막상 뛰어보니 해볼만하다.

5km반환지점을 도니 금방 6km가 지나간다...

유모차를 끌고 온 아이 엄마도 선두대열에 달리고 있다. 대단하다...

아버지와 아들, 엄마와 딸, 부부, 부녀지간등등 건강한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띈다.

직장동호회도 여기저기 조끼입고나와 저마다 회사를 알리고 있다.

피니쉬라인이 보인다.

이제 다왔구나 생각하니, 오늘 나자신에게 대견스럽다. 다음에는 하프를 도전해 볼까나? ^^

 

에고고...집에도착해서 옷갈아입으려니 다리가 올라가지 않는다...

아들과 같이 사우나에가서 몸풀러간다..... 왼쪽 무릎! 넌 왜 아픈거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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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8 06:32

    첫댓글 저도 전에는 하프까지 달리기 했었는데..요즘은 모든 리듬이 깨지넛 같네요. 다시 한 번 심기일전 하여 도전해 보겠습니다. 유차장님 모습이 너무 건강해 보여 좋습니다.

  • 작성자 07.10.08 11:57

    우와! 하프까지 하셨어요? 대단하십니다. 쉽지않은 거라던데.... 저는 어제 겨우 10km뛰고 와서 온몸이 욱신거려 걷기가..^^. 저도 담엔 기회가 되면 하프에 전해 보겠습니다.

  • 07.10.09 18:27

    에~구,,,머니나..이제는 5km 뛰는 것도 힘이 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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