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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f.c이루자 코치 최상길입니다!!새로운 이루자를위해 혼자서 생각해봤습니다....
게시판에 경기일정이있으면 글을보구 혼자서 베스트11 생각하곤합니다.. 막상 어제도 베스트11 짜볼려고했는데..
제머리속에 생각나는사람은 약 20명정도가됩니다.. (주현이형.주섭이형.수곤이형.창준이형.순욱이형.욱선이형.영수형.
기남이형.한운이형.성민이형.재현형.성훈이형.진원이형.정현이형.왕중이.덕기.용근이.연홍이.영채) 제가 부대에 있을때부터 지금까지 약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제머리속에 생각나는 사람들입니다.. 더많은 회원님들이 있는거알지만 참석이 뜸하니
이름을 잘모르겠습니다.. 약20명정도에 회원님들이 꾸준히 나오시는것도아니고 그래서 코치로써는 참 아쉬움이많씁니다.. 정말 머리속에는 훈련.전술.경기에서 나올수있는 플레이등을 많이 생각하고 있지만 그러지못하는점 아쉬울따름입니다.... 가끔 경기를 잡고 매번 못뛰는경우가 있습니다..회원님들에 인원이 많아야 7명정도입니다...
요즘들어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출처 : 싸이월드 FC이루자 클럽)
저번주 일요일에는 정말 실망입니다... 새벽까지 술마시구 잠들면 못일어날것 같아서 일부러 한숨도 안자구 전술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9시전까지 연대운동장으로 갔는데.............................................................................................
아무도 없고 저혼자였습니다.... 이 허탈감!! 맘 아픕니다..... 2006년 5월 18일 (출처 : 싸이월드 FC이루자 클럽)
최상길 감독이 코치직을 맡으며 야심차게 2006년을 열었지만 실상의 FC 이루자의 모습은 위의 글과 같았다..
그러나 최상길 감독은 굴하지 않았다!! "어떻게 다시 시작한 축구인데..." "어떻게 하든 팀을 끌어 올려야지..."
하는 생각들로 가득차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2006년 FA컵 대회가 열리게 되면서 최상길 감독의 첫번째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기존의 선수들과 당시 군대스리거의 감독이었던 현재의 신용현 수석코치..최상길 감독의 선배인 이상민 선수를
영입하여 2006년 FA컵에 나섰던 것이다!! 상대는 굿부앤부...프랜드...asa... 팀 이었다!!
1승2패 득9점 실10점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최상길 감독은 팀을 다독이며 선수겸 코치로 마지막 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며 팀의 사기와 화합을 유도하고 FC 이루자의 문제점을 간파하여..새로운 도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여기서 홍고문은 상대팀 체킹력을 보이게 되고..최상길 감독은 팀 선수들을 다독이게 된다..)
****굿부앤부..... 음....작년 코니크린겁 4강 (아마 준우승) 으로 이번 대학팀 10개팀과 K2리그...2종리그( K3리그 ) 의
팀들과 함께..... FA예선 대회에 참가한 팀이지.....숭실대에게 5:1로 패 하긴 했지만.....예전(98년) 안양 LG의 스트라이커
제용삼 선수도 소속 되어있고....부천 SK ...울산 현대.. 미포조선..국민은행...각 대학 선수 출신...고교 선수 출신들이 대부분이며.....평균신장 178cm 에 평균체중 68kg .... 그야말로....운동선수 몸매에.... 강팀이라구 할수있지....
첫번째 경기가 굿부앤부 팀이라는 점에서....조금은 팀 사기가 떨어질것 같은데.... 승패를 떠나서 즐기는 경기가 되었으면 해..... 그래도 과거 프로 선수들과 선수출신 상대와 경기를 하면서 우리팀의 실력도 알아보고....함께 그라운드에서 뛰어보는 경험을 한다는데 중점을 두고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뛰어 보자.....승리를 위하기 보다는 즐기면서...그리고 패하더라도 낙심 말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그리고 남은 팀들과 경기를 준비해야지.....
(4:1 패배 당시 길재현 선수의 중거리 골..김왕중선수 부상...홍고문 골키퍼로 출장!!)
먼저 11일에 있었던 bu&bu와 경기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4 대 1 패.....
대회라서그런지 선수들 개인마다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다들 잘해주셔서 문제점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저희팀이 꾸준한연습.연습게임등을 통하여 실력을 발전시켜왔고 선수들은 팀동료들에거 믿음을 주었습니다.... 하나가되어 게임을 할수있었고힘들때도 팀을 생각해 한발.한발더 뛴것갔습니다...... 저희 팀. 선수들에게
감사드립니다.......아쉬운 부분은 부상선수가 있다는겁니다... 부상이란 어쩔수없는거지만 팀동료인 수문장킵퍼 왕중이가 부상당해서 맘이아프고 큰 부상이 아니면 좋겠습니다..(왕중이에게 연락한번씩 해주세영)
2차전 게임을 위하여 다시한번 똘똘 뭉쳐봅시다~~~~이제 목표는 2승 1패 조2위 입니다....그리고 대회때는 회원님들이
많이나왔으면...............다시한번 말하지만 정말수고하셨습니다...... 꾸벅.꾸벅 ^^
****프랜드팀은 78년 79년생들이 주축이고...그팀은 신장에 있어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고 있어...팀 선수 대부분이
신장180cm 이상 이며..190cm의 FW 도 있지..20대 후반이니깐 아무래도 노련미도 견비했을테고....우리에게 무척 힘든 경기가 될꺼 같아....물론 신장 차이가 나지만 스피드면에서 우리가 빠르다면 좋은 경기가 될텐데....
(4:1 패 장덕윤 선수 1득점...)
****asa 팀 ...가장 승리를 거둘수 있는 상대팀이라 할수 있겠는데... 팀 등록은 2005년 9월 27일......70년대 초반 선수들이
창단 해서 지금은 대부분 80년생 부터 87년생 까지 주로 어린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있어......아마 축구를 좋아하는 형같은 나이대의 사람들이 팀을 이끌다가.... 20대 초반 선수들을 많이 모집 한거 같아.....그래도 젊은 선수들 이기 때문에 체력이나 스테미너 패기 넘치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네......아마 우리팀의 최코치나 왕중이 나이 또래 선수들이 주전이 될텐데....
어쩌면 젊은 친구들의 패기를 원숙미로 승리를 거둘수 있을지 기대 해봐야지......
(7:2 승 최상길5득점..장덕윤1득점..신용현1득점..) (출처 : 싸이월드 FC이루자 클럽)
그렇게 최상길 감독의 도전은 계속 되는 가운데 FC 이루자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2006년 11월 11일.. 2001년 팀을 창단하고 감독으로써 팀을 이끌던 현 신주섭 총무가 결혼을 하게된 것이다..
(유부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신주섭 전 감독은 즐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홍고문이 최초 제작한 결혼 축하 플랜카드!!) (감독의 세대교체를 알리는 두 감독의 모습!!)
흐름은 빠르게 최상길 감독에게로 흐르고 있었고 현실적으로 FC 이루자의 경기 운영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당시 신주섭 전 감독은 "감독 왕따 시키는 분들" 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기게 되는데 내용인즉!! "용산쪽하고
명지대쪽 대빵분들 조심하세요!!누구는 불러서 술 사주고 누구한테는 전화도 안해주고 너무하는구만..." 이다!!
서서히 신감독의 몰락을 알리는 글이 되겠고..FC이루자 라인의 수장들은 대세를 직시하고 있었던 글이 되겠다!!
(아리수리그 페어플레이상 수상!!)
FC 이루자는 현재의 K-3 리그가 없던 시절 2006년~2007년 SEMI K-3 아리수 리그 참여하며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게 되는데!! 축구 월간지 "월간 프리킥"의 대표자 이창원기자의 주관으로 총 8개 팀이 리그를 펼쳤다!!
강남 TNT..MD 싸커..북악 클럽..안양 씨티즌..인천 싸커매니아..외문클럽..진서울 FC..그리고 FC이루자였다!!
현재 K-3 서울유나이티드의 모체가 되는 진서울FC... K-3 부천 1995의 모체가 되는 강남 TNT 등 강팀들이
즐비한 가운데 최상길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집중하였고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응집력과
잠재력을 일깨우는데 주력했다!! 그리고 그것이 맞아 떨어진것을 알게 된것은 SEMI K-3 아리수 리그가 끝난
직후 참가하게된 제2회 우정리그 우정컵에서였다!!
(2007년 제2회 우정컵 선수 모습!! 경기도 양평 양수리 천연잔디 구장!! 김기태 코치의 모습이 보인다!!)
(2007년 제2회 우정컵 결선 그라운드에서 생각에 잠긴 최상길 감독 모습!!)
2007년 3월부터 5월까지 리그전을 펼치고 2007년 5월 20일 리그1위 부터 4위 까지 결선리그를 치르게 되는
우정컵 대회에서 FC 이루자는 리그 4위로 리그 무패의 1위팀 송탄FC를 맞아 결선을 치루게 되었다!!
결선 대회에서 리그 1위팀 송탄FC를 만나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패배를
하여 3~4위 결정전에 나가게 되었고 인천의 강호 프레스필드팀을 맞아 3:0 압승을 거둬 제2회 우정컵에서
3위에 입상하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 내심 우승도 노렸지만 최상길 감독은 FC이루자의 코치직을 맡으며
처음으로 치뤄지는 대회에서 3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된것이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최상길 감독의 모습!!)
그렇게 최상길 감독의 FC 이루자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은체 2007년 총회를 거쳐 FC 이루자의 감독직을
맡아 선수 영입과 더불어 기존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데 힘쓰게 된다!! 계속 되는 최상길 감독의 도전은
2008년도에 광명에서 열린 제5회 일출배 축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을 하게 되는데 대회를 주체했던
일출팀으로 부터 아래와 같은 호평을 받게 된다!!
**이어진 B조 경기에서는클럽축구의 새로운강자로 떠오르는 이루자팀의 탄탄한 조직력을 느낄수 잇는 경기엿습니다..
두경기모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고 2경기에서는 많은 선수교체가 잇엇지만 6-0으로 대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
주엇습니다.
**2경기 B조1위 이루자팀을맞이하여 W카드로 올라온 프랜즈팀 싱거울거란 예상을 깨고 뜨거운 공방전이 벌여졋습니다.
먼저 두골을 내줫지만 포기하지않고 1골을 따라붙은후 후반전에 오히려 이루자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줫습니다,
치열한 후반전 속에 전반전 리드를 끝까지 지킨 이루자의 2-1 승리엿습니다.
**일출배 가장강력한 우승후보 신우축구단과 이루자 팀이 만낫습니다.
먼저 기회를잡은 팀은 이루자엿습니다.전반 완벽한 헤딩슛찬스에서 골대를마치고 나온후 신우팀의 코너킥찬스에서
실점을 하엿습니다. 이후 후반전 이루자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지고 로스타임마저 끝나갈즈음 이루자팀의 극적인 동점골
이 나왓습니다. 1-1 결국 두팀은 승부를 가리지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 신우축구단의 4-2 승리로 돌아갓습니다.
승리는 신우축구단이 햇지만 신우감독님도 이루자팀이 사실상 승자라고할정도로 좋은실력을 보여주셧습니다.
**두팀모두 4강전 명승부를 펼친후 이어진경기 다소맥이빠진경기엿지만 두팀모두 최선을 다해주엇고
이루자팀의 5-1 승리로 마쳣습니다. 두팀모두 결승전에 설수잇는팀이엇기에 다소맥이빠지는 경기는 어쩔수없엇습니다.
(출처 : 다음카페 광명시 축구클럽 KM 유나이티드)
최상길 감독이 감독으로써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였지만 아쉽게 3위에 그치고 말았다!! 4강전에서 또 다시
승부차기에서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2008년을 마무리하게 된것이다!!
(FC이루자에 대한 생각으로 고뇌에 찬 최상길 감독의 모습!!)
과연 최상길 감독은 2009년도에 어떠한 도전을 할것이며 어떠한 희망을 보게 될 것인가??
새로운 최상길 감독의 도전과 FC이루자의 희망을 "제3부 희망" 편에서 심층있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최상길 감독의 드라마틱한 클럽축구에 대한 열정...많은 기대 바랍니다!! 곧 출시 됩니다!!
첫댓글 1등 !! 잘 읽었습니다 ㅋㅋ 홍마스터님 책 내셔도 되겠어요
최감독 없는 이루자 흠-
신코치 마음이 무겁겠당
우리가 많이 도와주자고요
"제3부 희망" 편에는 그 누구도 볼수 없었던!!
홍고문고문 기자님의 최상길 감독에 대한 사진이 나옵니다!!
제3부를 위해 공개 안했던 최상길 감독의 포스가 느껴지는 사진~~ㅋㅋ
그 누구에게도 공개 안하고 간직했던 사진!!
선수들 10여명을 둘러싸고 경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