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자격증[합격]공식카페: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조경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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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현장 관련쪽은 아니구여 사무실 내에서 입찰,계약 및 현장관련 업무 약간 하고 있읍니다.
건설회사에 종사 하다 보니 관리직이라도 기술 자격증이 있으면 아무래도 없는거 보다는 낫다는 심정으로 기사준비를 하다 보니
토목,건축...이번에 조경기사 턱걸이로 붙었습니다(설계쪽 완성도가 넘 떨어져서 붙어도 좀 부끄럽더라구여)
사실 조경기사는 비전공자라면 설계 부담으로 엄두가 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저두 조경기사를 보고 싶어도 설계는 문외한 이였기에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필기시험
기사시험이 수험생한테 시험지를 갖고 가도록 한 이후부터 기출 문제 비중이 많이 줄어든거 같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기출 문제 비중이 20~30% 정도이니(한과목당 5문제 이내), 필기 시험도 기출 문제만 봐서는 조금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다면 기출 문제를 기준으로 관련 내용을 공부하시구여, 저같은 경우에는 필기 시험을 4~5번 본거 같습니다.
그냥 노하우라면 준비하시면서 이번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시험응시 하지 말아야지 하지 마시구여,
어차피 객관식 문제이니 계속 응시하세요.
기사시험은 1년중 한번은 난이도가 낮게 출제되는거 같더라구여. 이번에 조경기사 실기 2회처럼 말입니다.
문제는 실기시험입니다.
필기는 합격했는데 실기 공부는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여.
시간상 2회차 실기 준비 할까 하다가, 합격여부에 상관없이 실기 시험장 분위기가 어떨까 하고 준비했습니다.
준비 많이 못하신 분이라도 꼭 응시하세요.
제가 시험볼때도 그냥 와서 분위기 보고 시험 시작하자 마자 나가는 분도 있었습니다.
합격 발표 나구 담날 인터넷 검색하여 동영상 강의 신청했습니다. 그러구 이것 저것 학원 자료실에 있는 준비물 사구여
비용이 꽤 부담은 됩니다. 동영상 강의가 45만원에(6개월), 기타 제도판 등등...조경기사 준비하는데 100만원 정도 들어간거 같아여
기사 공부하면서 책 1~2권이면 다 된거 같은데..
저는 광주 은행나무디자인 학원에 등록했구여, 담날 책1권 배달 되더라구여.
여기 문제가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30문제가 넘으니 하루에 한장 그린다 해도 시험이 38일 남았으니,
선 긋는 연습 포함하면 한번씩 그려보지도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갈 시간이였습니다.
어찌됐건 하루에 한장 그릴때도 있구,,,한장 그리는데 4~5시간은 기본이였습니다. 직장 관계로 시간은 저녁때 밖에는 없었구여..주말은 내내 도면 그리구...적산은 공부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실기 시험 일주일 남겨놓고 설계는 접고 적산 공부만 하고 시험보러 갔습니다.
다행히 제가 그려봤던게 나오기는 했는데...한번 그려본거라 결과는(적산 14점, 도면 28점 = 42점)
어찌됐건 어렵게만 느껴진 조경기사 실기 시험까지 봤으니,, 아 실기시험이 이렇쿠나 하는 경험 쌓은걸로 만족 했습니다.
1회때를 경험삼아 2회차를 준비를 했습니다. 비 전공자라면 설계쪽보다는 적산쪽을 공략하시는게 빠를거 같습니다.
1회때 적산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와서 책을 한권 또 샀습니다. 삼성환경조경학원에서 나온 조경설계시공실무라고..
조경 관련 서적은 많치 않은거 같은데..여기 책이 설명도 잘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거 같습니다.
이책에도 문제는 있습니다. 물론 내용에 문제는 아니구여,
처음 동영상 강의 들을때 문제를 보고 제가 스스로 그려서(허접하지만) 도면 체크 받아서 도면 공부를 했는데
이 책을 본 후로는 스스로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동영상 자체를 보기 싫어 지더라구여.
그냥 책에 나온게 정답이지 하는게 머리에 박히니...창의력이 없어 졌다고 해야 할까...이거 때문에 공부하기 무지
싫어 지더라구여. 설계는 스스로 그려 봐야 실력도 향상되는데..책에 답이 눈에 보이니...생각이 없어진다고 할까? 여튼
전 좀 힘들어 지더라구여..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2회차는 적산에 비중을 많이 들였습니다. 물론 도면도 그렸는데..사실 많이 그려 보지는 못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동영상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2회 실기 시험은 적산은 과년도 문제에서 거의 출제되구...설계도 기출문제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그려본거 였는데
생각이 가물가물 하다 보니...어찌 됐건 기대반이였는데 합격자 발표날 문자가 왔더라구여.
사실 전 적산은 30점 이상 설계도 30점 이상으로 생각 했는데..(적산32점 + 도면 또 28점 =60점) ^^;; 여하튼 실기 시험 2번째에 턱걸이로 붙긴 했습니다.
기사실기
도면1(설계개념도 5점) 도면2(시설물배치도 40점) 도면3(식재설계도 15점) 학원에서 말해준 점수 배점표 입니다.
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구요
저처럼 설계 문외한이라면 적산30점이상,도면(30~35점) 정도 목표로 공부하세요.
다행이라면 설계는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배치거나 실수를 안하신다면
어느 정도 점수는 확보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구 매 시험 응시하세요. 준비를 많이 하던 못하든간에..
저는 동영상 강의 들으면서 제 도면이 0점 짜리라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문외한이든 어쨌든 저같이 시작하는 분도 있으실거 같아서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힘내시구여,,, 기사시험은 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붙으실 수 있습니다.
필기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마무리 잘 하시구여, 다들 좋은 결과 맺으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저는 완전 왕초보인데 올해 1차는 떨어지고 2회는 접수 시간을 놓치고 마지막시험을 볼려고 하는데 적산 도 설계도 겁이 나네요
ㅋㅋ 부러운걸요... 글구 정말 열심히 사시는군요...(부럽다)
축하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히 읽었네요 이번에 사정상 필기를 못봐서 내년으로 넘어갔는데 3월까지 열심히 해야겠어요
정말 열심히 하셨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저도 꼭 후기를 남길수있도록 열공할께요
후기 잘보고 갑니다. 대단하시네요.
좋은결과축하합니다수고하셨어요
후기 잘보고 갑니다. 열심히 해서 저도 내년 3월에 있는시험으로 끝내볼려구여. ^^*
공감이 많이되는 글이네요...작년에 연속으로 두번떨어져서 이번시험은 안볼려했거든요...
함 봐봐야겠네요.....감사(__)
저도 건축이에요. 도면 그린지 10년 넘어서 가물가물한 기억밖에 없네요. 제도 도구들도 다 버리구...다시 사야된다니...쩝...기념품 삼아서 집에 둘걸..ㅎㅎㅎ..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역시 경험담 무시를 못하는 군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ㅠㅠ 그렇군요... 저는 준비를 못해서..그냥 안보러갔는데.ㅠㅠ
수고많으셨네요~~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열공할께요.....
정말 쉬운게 없군요...실기 정말 걱정됩니다...심지어 저는 전공자인데도 말이죠..ㅜㅜ
각오가 새로워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적산은 뭐고 도면은 무엇인지요? 그럼, 실기점수 배점은 적산, 도면 각 50점씩인가요?
적산은 40점,도면은 60점입니다. 적산은 주관식으로 수량산출,공정표 등입니다. 도면은 문제에서 말로 주어지는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감사합니다. 이제 막 책사두었고 공부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많이 도와주십시오
잘보고갑니다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ㅎㅎ 축하해요 ㅎ
말씀 잘 들었습니다.. 힘내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올해부터는 적산필답이 없군요
적산은 한두문제
나머지는 단답내지 기술형
필기책을 다시 봐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