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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129 <코스닥 거품경고> 정지매매 속출…’투기세력’ 활개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130 <코스닥 거품경고> 적자에도 주가 폭등…”제도 점검 절실”
기업의 적자에도 주가가 폭등하는 상황!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폭등하면서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것이 총 8회입니다. 작년에는 1차례에 불과했었습니다.
<투자위험종목>이란 투자 주의 및 경고를 넘어서는 시장 경보로, 투기적인 가수요나 뇌동매매가 진정되지 않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지정되는데 지정과 동시에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됩니다. 즉, 지금 시장에는 묻지마 투자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연일 신문에서는 30대들이 집을 사기 시작했다고 부동산이 활황세로 돌아선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03/0200000000AKR20150403165500002.HTML?input=1195m 주택시장 격변 양상…주력 구매층 30대로 ‘이동중’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28851 “차라리 집 사고 말지” 빚내는 30대들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8096 [경제팀리포트] ‘울며 겨자먹기’로 집사는 30대들
저금리가 만드는 유동성이 전세금의 폭등을 불러와 사기 싫어도 집을 사야 하는 상황에 몰리게 된 것입니다. 이를 보면서, 과연 우리는 부동산 대세 상승기에 진입했다고 봐야 할까요?
시중 4대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을 보면, 39세 이하의 대출잔액은 지난해 2월 44조4천억에서 올해 2월 54조 8000억으로 1년사이에 10조 4000억(23.6%)이나 늘었습니다. 이는 40대의 11.6%, 50대의 7.9%를 크게 뛰어넘습니다. 이제 연력을 가리지 않고 전국민이 모두 빚쟁이가 되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을 조금만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08/2015040890312.html 대기업 고용/투자 ‘축소’ … 이러니 불황 악순화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08/2015040890310.html 꽁꽁 닫힌 지갑..내수 비중 IMF 이후 최저
30대 그룹은 올해 채용 인원을 지난해보다 6.3% 줄이기로 했고, 작년 설비투자는 재작년보다 11%나 줄었습니다. 그리고 대기업들의 현금성 자산은 1년새 8조원 늘어나 역대 최대인 158조원까지 불어난 상황입니다.
내수침체는 최악을 달리면서 작년 4만명의 자영업자가 문을 닫았고, 폐업으로 주방기구를 팔려는 사람만 넘처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05706 빚 권하는 정부, 위태로운 가계빚 – 빚더미에 올랐는데 갚을 능력은 떨어져
모두가 빚더미에 올라와 있는 상황이고, 갚을 능력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작 34조원의 <안심전환대출>이 10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를 막아줄 것이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세계 7대 가계부채 채무국인 한국 이것이 모든 디폴트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어차피 갚지 못한다는 것은 저나 여러분이나 사실 모두 알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지금 미국도 동일합니다. 차라리 한국만 망하면 손이라도 빌리겠지만, 지금의 위기는 무한한 신용화폐, 특히 달러가 만든 거품이 전세계 자산시장에 거품을 만들면서 벌어진 일들입니다.
자산거품이 붕괴될 때, 일시적으로 많은 자금들이 달러로 몰리겠지만, 미국의 달러자산도 사실 거품으로 미국이 디폴트를 선언해버리면… 달러로 몰렸던 자산들은 과연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요?
시스템은 ‘상식’으로 움직이고 그 결과를 보여줍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04998 [역마진 늪에 빠진 생보다] 日 생보다 8곳, 이자 역마진에 무너졌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일본의 닛산생명, 도호생명, 다이하쿠생명, 다이쇼생명, 교에이생명, 치요다생명, 도쿄생명 등이 파산을 했습니다.
도산의 이유는, 저금리로 인한 이자의 역마진 때문에 수익을 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1990년 일본의 자산거품 붕괴와 함께 6%대 말이었던 일본의 기준금리가 1999년 0%까지 하락했습니다. 이에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6.76%에서 1.33%로 곤두박질 첬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준금리 1.75%! 생보사에게 물어보십시요. 지금 역마진이 나고 있는지 아니면 수익을 내고 있는지 말이죠.
우리는 분명 미지의 세계로 진입할 것이 분명합니다.
시스템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유동성과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것은 어느 한쪽의 손실을 유도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책의 효과가 없다는 것을 망한후에야 알게 됩니다.
우리에게 시간이 얼마나 남았다고 보십니까?
항상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서 물고기를 원하는 모습이나, 바람을 보겠다고 하면서 파도를 보는 모습이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왜 인류역사를 보면, 소수가 다수를 언제나 지배할 수 있었는지의 이유는 분명합니다.
대부분이 내일이 되면 어제 경험했던 고통의 역사와 FACT를 매번 잊으니까요.
올해를 넘길 수 있을까요? 앞으로 1년을 버틸 수 있을까요?
작년 5월 24일 사람들이 모여 고사를 지내면서 이 돈이 떨어질때까지 버틸수 없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될 것 같은 생각이 요즘에는 많이 듭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면 세상은 모두 바뀌어 있겠죠. http://cafe.daum.net/rlaworb/IGA6/33
[출처] 시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