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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종말 : 인류의 멸망
마태복음 24장 1-14절 / 1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2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3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5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6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7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8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9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10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11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12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진화론에서 말하는 인류의 대멸종(대멸망)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이신 최재천 교수는 국제환경도시 서구 환경회담에서 가진 강연 “5차례의 대멸종, 다가올 6차 대 멸종에서 인간은 반드시 멸종합니다”에서 45억 년 전에 존재한 지구에는 그동안 5차례의 대멸종이 있었으며, 이제 여섯 차례의 대멸종이 다가오고 있는데, 앞으로 100년 안에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동안에 있었던 대멸종은지구의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적응하지 못한 수많은 생물종들이 거의 동시에 멸망하는 것으로, (1)첫 번째의 대멸종은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시기인 4억 4천만 년 전에 있었으며 이때 무려 전체 생물종의 85%거 멸종되었는데 이처럼 멸종하게 된 이유는 빙하기 때문이었다. 대륙의 이동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감소했고 짧은 시간 동안 지구의 온도가 수직하강하게 되어 많은 빙하가 생겨났고 해수면이 낮아지게 되어 당시에는 대부분의 생명체가 얕은 바다에 살았기 때문에 해수면의 하강은 이들에게 치명타를 입혔습니다. (2)두 번째의 대멸종은 약 3억 7천만 년인 고생대 데본기 말에 있었으며 이때 조류 발생, 소행성 충돌, 화산 폭발 등의 이유로 바닷속의 산소량이 줄어들면서 대부분이 해양생물이었던 당시 생물종의 70%가 멸종하는 대멸종을 겪었습니다. (3)세 번째의 대멸종은 약 2억 5,100만 년인 고생대 페름기 말에 있었으며 무려 생물종의 95%가 멸종하는 지구상 가장 파괴적인 규모의 대멸종을 당하였습니다. 이유는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산폭발의 분출로 인해 벌어진 지구의 온난화 때문이었습니다. 흩어져 있던 대륙들이 ‘판게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으로 합쳐지면서 해안선이 줄고 사막화가 일어나면서 100만년에서 200만 년 간 지속된 시베리아의 화산분출로 인해 한반도의 열 배 면적의 용암대지가 형성되었고 석탄기동안 쌓인 석탄층이 타면서 이산화탄소와 메탄이 대기로 방출되어 이산화탄소와 메탄으로 가득 덮어진 지구는 극심한 온난화를 겪으면서 생물종의 대부분이 멸종하는 대멸종을 당한 것입니다. 이때는 앞서의 두 차례에 있었던 대멸종에서도 살아남았던 삼엽충마저 멸종을 당하여 사라졌으니 멸종에서 살아남는 생물종은 그야말로 대재앙의 극한 상태에서도 살아남을 정도로 생명력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4)네 번째의 대멸종은 약 2억 500만 년 전인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에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세 번째에 있었던 페름기 말의 대멸종과 비슷하였으니, 하나로 합쳐져 있던 거대한 대륙 판게아가 다시 여러 개의 대륙으로 쪼개지면서 화산분출이 많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서 지구온난화가 다시 시작되었을 뿐만 아니라, 여기에 소행성까지 지구와 충돌하면서 생물종의 80%가 사라지는 대멸종을 당하였습니다. (5)다섯 번째의 대멸종은 약 6,600만 년 전인 백악기 말에 있었습니다. 이때 공룡도 멸종되었다고 보는데,1) 소행성 충돌이 그 원인으로 지격 185km, 깊이 20km의 크리에이터가 만들어질 정도로 엄청난 충격파의 큰 충격을 통해 1.5km의 쓰나미가 일어나는 등 바다에 대혼란이 초래되고, 이때 대량으로 발생한 먼지가 대기를 덮으면서 햇빛을 가로 막아 빙하기가 찾아왔고 결국 생물종의 75%가 사라지는 대멸종을 당하였습니다. 이렇게 다섯 차례에 있은 대멸종의 사건은 지구 밖의 원인인 소행성 충돌, 그리고 지구 내의 원인인 지구온난화 및 빙하기 등으로 지구상에 있는 최상위의 포식자가 멸종을 피하지 못하고 멸종하여 사라졌습니다.2)
이상에서 진화론이 말하는 지구 대멸종에서의 지구가 겪은 종말의 상황은 지구에 생존하는 생물종이 멸종하는 위기를 맞이하는 것이었으나 그런 상황에서도 생물종에서 살아남은 일부의 생물종이 있었으며 지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다섯 차례에 걸친 대멸종은 모두 생물종이 멸종을 당하는 것이었으며, 인간이 멸종3)을 당하는 대멸종은 아니었습니다. 진화론자를 비롯한 학자들은 인류의 기원을 500만 년 전에 유인원(원숭이류)에서 출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400-200만 년 전의 두 발로 직립보행하며 간단한 도구를 만들어 썼다고 하는 최초의 인류(원인)로 말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보며, 그 뒤를 이어 불을 사용했다는 150-50만 년 전의 호모 에렉투스, 오늘의 인류와 모습이 비슷하다는 20만 년 전의 호모 사피엔스라고 불리는 네안데르탈인, 그리고 현생 인류의 직접적인 조상이라고 말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크로마뇽 동굴에서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크로마뇽인이 하는 인류로 처음 나타난 것은 약 4-3만 년 전으로 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인류의 시작이 지구에 비해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까닭에 앞서 있었던 다섯 차례의 대멸종을 겪는 생물종이 당하는 멸종의 재앙에는 인간이 멸종을 당하는, 그래서 인간의 멸종까지 포함되는 그야말로 지구의 대멸종에는 인간은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재천 교수는 인간 또한 생물종이 멸종당하는 대멸종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앞으로 100년 안에 그렇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4) 그러면서 그 원인은 소행성 충돌이 아니고 페름기 때의 대멸종처럼, 지구의 온난화 및 빙하기로 인해서 일 것인데 그 원인을 야기시키는 인간에 의해서 있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대멸종을 막기 위해서 화석연료 대신 재생에너지를 쓰고, 친환경포장재를 쓰고, 일회용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을 통해 환경을 훼손시키는 일을 막거나 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인데, 자연을 살리는 것에서 지구를 살리며 이는 곧 지구를 지키는 것으로 또한 지구의 모든 생물종만 아니라 인류의 멸망을 막는 일이 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진화론을 따르는 생물학자를 비롯한 자연환경가는 지금의 자연 파괴가 지속되는 30-40년 후이면 지구의 벌이 50%가 사라지며, 그 결과는 자연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쳐 결국 인간에게 식량난 등의 해를 끼쳐 인간의 멸망을 가속화할 것이기에 자연을 보호하며 살려야 한다고 합니다. 인간이 가진 관심이 기술과 산업발전에 있었는데, 인간을 위한다고 하는 것이 실은 인간을 멸망에 이르게 하는 해를 끼치는 것이 되고 있는 것을 알고서 발전이 아닌 기후회복의 자연에 관심을 두고서 그 행동에 있어야 할 것을 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성경에서 알려주시는 인류의 멸망
하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종을 비롯한 인류의 멸망의 원인은 과연 그러한 것에 있는 것이겠는지요. 이는 성경으로 기록해 주시어 알려주시고 있는 지구와 이 지구에 생존하는 모든 생물종과 인간의 역사를 알지 못하고 또는 이것을 생각하지 않은데 따른 것입니다. 지구에 생존하는 모든 생물종이 멸종을 당하는 대멸종은 진화론에서 말하는 다섯 차례에서가 아니라 앞으로 멸망당할 것이라고 보는 인간의 대멸망과 함께 있었으며, 그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겨우 4,500년 전인 노아 홍수 때에 있었습니다. 성경에서의 인류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에 의해서 있으며, 연대 측정에 의하여 계산이 가능한 것이 노아 홍수 후 부터는 4,500년, 그 이전 아담으로부터는 기록으로 알려 주신 계보(족보)에 의한 추정 가능한 연대로는 약 6,000년에 지나지 않아 인류의 기원은 더욱 짧습니다. 그러나 이 연대는 하나님의 구속사에 의한 드러난 연대 기록이므로, 여기에는 인간의 연대를 알 수 있는 계보(족보)의 기록이 생략되어 있는 것을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인류의 기원은 이보다는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진화론에서 말하는 지구의 기원을 45억 년을 추정하며 우주의 기원은 그보다 훨씬 더 올라가 150억 년을 추정하는, 그러나 실상 그 연대를 알지 못하고 있는 우주와 지구의 역사는 빅뱅에 의한 것도 아니며, 진화에 의한 것도 아닌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라고 하신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의해서 있은 것이며, 이는 “~있으라”고 그 창조를 말씀하신 전능한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서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 곧 빛과 광명체와 그에 따른 절기가 있으며 모든 생물종과 인간이 있게 된 창조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의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주 및 지구의 창조와 함께 하는 인류의 역사는 참으로 매우 짧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창조하신 생물종의 대멸종은 지금으로부터 불과 4,500년 전에 있은 인간의 멸망과 함께 있은 것으로 단 한 차례입니다. 그때에 인간이 멸망을 당하고 인간과 함께 하는 생물종이 대멸종한 이유는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범죄하여 타락함으로 전적 부패한 인류의 첫 사람 아담으로부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가득해져 온 땅이 죄로 가득 참에 따라 인류를 홍수로 심판하시는 것을 통홰서 노아와 그의 가족 8명만 남기고 모두 죽음을 당하게 하여 멸망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이때 땅에 있는 무릇 숨 쉬는 모든 것들도 함께 멸망시키셨으니 노아의 방주에 들여 생명을 보존하게 한 생물들의 암, 수 한 쌍 외에는 살아남지 못하고 모두 죽었습니다(창 6-7장). 따라서 최재천 교수가 말하는 다섯 차례 대멸종의 유무를 떠나서 인간이 생물종의 멸종에서 보는 멸종을 당하는 멸망을 이제 당할 것이 아니라, 이미 한 번 당하였으며, 이것은 지구 전체인 온 세상이 당한 것으로 이것에 얼마 안 있어 아브라함 때의 시기에 있은 소돔과 고모라에서 있었던 지역의 부분적 멸망(창 19:23-29)과 함께 최후에 있을 마지막 대멸망의 징표로 있는 것입니다(마 24:37; 눅 17:26; 벧후 2:6).
그에 따라서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종만 아니라 그것들을 다스리는 인류는 멸망당하는 마지막 대멸망을 겪게 됩니다. 이때는 지구에 생존하는 생물종 중에서 그래도 몇 %는 살아남고, 인류 또한 대부분 모두 죽어 멸망을 당하나 그나마 몇 %는 살아남아 생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구에 생존하는 생물종 모두 100% 멸종하는 것이며, 지구에 생존하는 인류는 모두 100% 멸망하는 것입니다. 해서, 인간도 생물도 하나 살아남은 것이 없이 모두 죽임을 당하여 멸망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생물종만 아니라 땅에 있는 모든 인간이 당하는 인류의 멸망은 지구의 멸망으로 지구가 없어지는 것과 함께 인류 또한 멸망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며 내는 큰 소리와 함께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지고 새하늘과 새땅이 있게 될 것입니다(벧후 3:10, 12-13; 계 21:1-2).
마지막 대멸망인 인류의 멸망 시기
이 시기가 얼마나 남았을런지요. 그래도 100년은 남았을까요? 그보다 짧은 30-40년이 될까요? 어느 만큼 남은 때가 되던지 그래도 내 때는 아니라고 보는지요. 그렇다면 우리 자식 때, 우리 손자들 때는 있게 되는 것인지요. 주님의 재림이 언제인지 하나님이 정하신 그 때를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나타내 주시고 있는 징조를 보아 그 임박함을 느끼며 알 수는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의 마지막 때를 지구 외부의 문제인 소행성 충돌이나, 지구 내부의 문제인 기온의 온난화와 빙하기 등에서 원인을 두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믿는 자의 수가 충만히 차면 그제야 세상 끝이 될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것이 직접적인 원인이요, 소행성 충돌이나 기온의 온난화와 빙하기는 세상 끝에 있게 되는 지구에 미쳐지는 간접적인 요인일 뿐입니다.
인류의 멸망을 예고하는 주님의 심판 예언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자세
헌데 사람은 지구의 상황을 보며 지구의 종말을 막아보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이 지구의 종말, 곧 인류와 생물종의 멸망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지구가 처해지는 상태를 개선시키며 악화됨을 지연시킬 수는 있습니다만, 지구의 종말은 지구의 상태가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단 한 순간의 오차도 없고 지연도 없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정말 중요한 것은 천국 복음을 대하는 인간의 상태를 보아야 하며, 이는 우리 자신을 향하기도 해야 합니다. 온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천국 복음을 어찌 대하고 있는지요. 벌써 꽤 오래 전에 이 사람들에게서 저 사람들에게로 전해지는 말은 천국 복음이 세상 끝에 거의 다 전파되었다는 것이요, 주께서 구원하실 자를 찾으신 거의 다 찾으셨지 않으셨겠는가라고 합니다. 과연 그 ‘거의’가 이제는 ‘꽉 찬’의 때에 이르러 있는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전해 준 권면에서 보게 됩니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딤후 3:1-5). 이는 마지막 때가 이르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르게 사는 일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니, 위에서 말씀해 주시고 있는 믿음에서 떠난 이런 일들을 보면 마지막 때에 이미 들어서 있는 것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멸망과 함께 모든 생물종이 멸종당하는 ‘마지막 심판’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때에 있었던 온 세상이 물로 심판을 당하고, 소돔과 고모라가 불로 심판 당했던 때에 있었던 그 심판을 당함에 있는 시기에 들어서 있는 것입니다. 이 심판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생명의 주로 받은 사람은 믿음에서 떠난 자들을 따라 그들과 합류하여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서 돌아서서 주께로 돌아와 주와 함께 하며 주를 좇아 경건의 길을 가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믿음에서 떠난 자들은 믿음에 관심도 없기 때문에 미련도 갖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만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감사할 줄 모르며, 거룩하지 않으며, 무정하며, 원한을 풀지 아니하며, 비방하며, 절제가 없으며, 난폭하며, 선을 좋아하지 않으며, 배신하며, 무모하며, 자만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은 부인하는 일을 계속 가져나갈 것입니다. 이는 예수께서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마 24:10-12)라고 말씀해 주시고 있는 것에 다름 아닙니다. 우리가 이래서는 안 될 것이며, 이런 사람을 보면 권면하여 돌아서게 해야 할 것이며, 그럼에도 거부하면 그들을 멀리할 것입니다. 그는 온 인류가 멸망하는 지구 종말을 당하는 마지막 때를 오늘 낮이나 밤이나 어느 때에 맞이하더라도 그날에 하늘로부터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 주의 신부가 되어 주의 나라의 혼인잔치에 참여하여 영원히 생명을 누릴 것입니다. (*)
*2022. 1. 2.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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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에서의 기록에서는 공룡의 멸종은 1차는 노아의 대홍수 때이며, 이때 하나님의 생명의 보존 언약으로 살아남은 공룡이 인간의 번성과 함께 다시 번성하였으나 2차 멸종으로 최종 멸종하였으니, 그 원인은 소행성 충돌이나 기온의 온난화 또는 빙하기로 인해서가 아니다. 창조과학세미나에서 김명현 교수는 그 원인으로 인간의 번성으로 말미암은 사냥의 결과로 보았다. 공룡의 몸집은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 사냥의 첫 번째 표적이 되는 눈에 띠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2) 진화론에 의한 빙하기는 인류가 존재하는 100만 년 전 부터에도 지구에는 대체로 10만 년을 주기로 하여 최소한 7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견해가 있다.
3) 최재천 교수는 인간의 멸망이라는 용어를 생물의 멸종에서 사용하는 인간의 멸종으로 표현함으로 진화론의 종의 기원에 따른 종의 멸종으로 인간을 다룬다.
4) 최재천 교수의 인류의 멸망을 100년 안에 있을 것으로 본 예견은 현재에서는 지구의 자연 환경이 급격하게 악화 된 상황에서는 더욱 빨라져 앞으로 30-40년에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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