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살때는 닭안심은 닭고기로 생각도 안했는데..
미국와서 보니 닭 가슴살이 더 비싸더군요..
단백질은 풍부한데
칼로리는 낮으니..미국사람들에게 인기 있을만하겠죠..

닭가슴살이라 큼지막한게
먹을건 있네요..
우유네 담구어 둬서인지 퍽퍽하진도 안고 부드러워서
더 맛나는데요...

오늘의 양념은 과일양념장..
양념장은 최소 일주일은 숙성 시켜야 제맛이나는지라...
좀 많이 만들어 두었네요..
요렇게 만들어두면 요리시간이 줄어들고
누가 급하게 와도
뚝딱하고 요리 하나는 만들어 내 놓을수 잇어요..
배 반개랑 키위 한개 사과 반개 마늘 6쪽을 넣고 갈았어요...

거기에 고추장 3 스픈 고춧가루3~ 4 스픈....고추장용 고운 고춧가루 2스픈..
매실액(양파효소) 3~4스픈,청주약간 간장 2~3스픈 ..요리엿 적당히..참기름 약간 후추 약간 넣고 잘 믹스...
대충 눈짐작이라...정확한 수치는 아니예요..
젤 중요한게 내 가족들 입맛에....맞추는거겟죠..

닭가슴살은 적당히 잘라 우유에 담구어두기..

냉장고에 잇는 야채들...

양념장을 적당히 들어 닭가슴살은
미리 재워두세요..

팬에 기름두르고 매운고추와 마늘편을 넣고 볶아
거기에 닭가슴살 넣고 먼저 볶은후..

야채와 양념장을 적당히 넣고 볶아주세요..

간은 거의 맞을꺼예요..
좀 싱겁다 싶으면 굴소스 약간 넣으면
더 맛나요..

과일을 갈아서 양념을 만들었더니..
그렇게 맵지안고 달콤하니 맛나네요..
그냥 양념장을 남들때 보다 덜 자극적이라..
위가 약하신분들께 좋겠는데요..
요렇게 볶아 고기와 야채 먹고..
남은 국물에 신김치 종종 썰어 넣고 밥 볶아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죠..ㅎㅎㅎ

요건 신김치 송송 썰어 넣고
점심때 밥 볶아 먹었네요..
요거요거~~~넘 맛나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