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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박달2동 체육회 원문보기 글쓴이: 피버노발
죽녹원에서 순천쪽으로 한참을 가다보면 대나무밥의 원조격안 식당:송죽정"이보인다. 원래 이집이 대나무 밥으로 유명한집인데 다음에 또오면 가보기로하고 계속 달려 소쇄원으로갔다 나도 소쇄원이 어떤곳인지는 잘모르고 무조건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에 가니 또 똔 돈~내란다.. 입장료도 예외는 아니다.. 또 냈다..
이곳이 우리들 1박 2일간의 마지막 여행지다...
고저녁한 풍경 감히 큰소리내지 못할것같은 엄숙함. 꿈길 같이 정겨운 주위의 아름다움. 그 옛날 선비님들의 글읽는 소리만 들릴것 같은 고요함이 나를 압도한다
아~ 나는 꿈에서도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다 이세상에도 천국의 도화원 같은곳이 있다니.. 이곳 에서 나는 세상살이 모두 잊고 살고싶다....아...
골짜기 바람소리.. 대나무숲속의 새소리.. 대나무 잎 스치는 바람소리.... 시 한소절 절로 나오는구나
아~~ 그누가 있어 그날의 글읽는소리 다시 들을고~~ 천년의 세월 흘러 그자리 대신할자 ~ 아직 없구나...
바람소리~~ 물소리 만 천리길 찿아온 객을 맞이 하네...
아름다운 우리 산야를 둘러보고 여러분께 그의 일부분이나마 보여드렸습니다.. 우리 인간이 아무리 잘났어도 자연앞에는 한낫 티끌 같은 존제인것을 느끼게한 여행이였습니다... 이 영상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가을의 정취를 느껴셨다면 사진을 올린저의 기쁨이겠습니다... 아름다운 이가을 만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피버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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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여기가 꿈에그리던 무릉도원이구나... 모든것 훌훌털어버리고 떠나고싶어라 인생은 무상이라 .. 멋진그림 잘감상하고갑니다
창기야 고마워 방에 앉아서 남이섬의 가을의 단풍도 맛보고 한번 만 이라도 가봐야지했던 무릉도원 창기덕에 소원 풀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