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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탕....올해 마지막 맛집... 기획 포스팅이 될것같다....
[담양 담소정]
처음 계획은 메기탕 맛집 30여곳 정도 찾아볼 계획이었지만
지난 두달 동안 갑작스런 꿩고기 포스팅 작업으로 시간이 지연된데다
무엇보다.....메기탕에 물려버려 14번째 맛집에서 STOP
[담양 담소정]
메기탕은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물리는 음식인가보다...
[담양 담소정]
이젠 메기탕을 대하면....속이 약간 불편하기 까지...훔
[담양 담소정]
메기탕 학습 효과 때문일까....
요즘은 청국장 맛집33...이라는 테마로
짬짬히 청국장 맛집....찾아다니고 있다....
당분간은 메기탕 먹을 일은 없을것 같다....긁적
[담양 담소정]
광주댐 바로 아래....담소정..
식당 정원과 연꽃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꽤나 운치있다....
사모님이 이름만 대면 아는 부잣집 딸이시라고 하는데
확인된바 없으니 이름을 밝히긴 머시기 하고...긁적...
포스팅 작업을 자주 하다보니...쓸데없는 세설만 늘어가는 것 같다.... ㅡ,.ㅡ;;
[순창 알곡매운탕]
순창 화탄 매운탕......
[순창 알곡매운탕]
내년부터는 육식을 끊어볼까 고민중이다....
[순창 알곡매운탕]
그동안 몸을 너무 방치해둔것 같아...내년부터는 살도좀 빼고...
운동도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
[순창 알곡매운탕]
좋아하는 음식 안 먹을 수는 없고.... 육식은 삼가하고
채식요리나 자연주의 요리들을... 내 식도락의 대상으로 삼아볼까 고민중이다....
[순창 알곡매운탕]
요즘은 알곡매운탕으로 이름이 바뀌어 버린
순창 화탄매운탕집.....마을 주민들과 이름때문에 머시기하게 거시기했다는 말이 있는데
내가 신경쓸일은 아니니 패스....
[순창 알곡매운탕]
갈수록 맛이 떨어지고 있긴 하지만...그래도 여전히 메기탕 맛집으로는 손색이 없다....
[순창 알곡매운탕]
군대시절... 모시던 스님이 가끔....
먹는것만 보면 헤벌쭉하는 나를 보고...
“축생처럼 먹는 것에 그리 호들갑을 떠느냐....음식을 약처럼 대하고 니놈 몸 지탱하는데
필요한 양만큼만 챙겨먹어라“ 이리 꾸짖곤 하셨었는데.....
[정읍 오죽헌]
스님의 이런 당부에도 불구하고.....스님 없을땐.....절 뒷산에서 종종 삼겹살 꿔먹곤 했었는데....
[정읍 오죽헌]
군대는 줄을 잘서야 된다고 하는데...
나는 군대에 들어가서 ..꽤나 줄을 잘 선편에 속했다....
[정읍 오죽헌]
처음 102보충대에 들어가..
최전방으로 배치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땐...참 운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정읍 오죽헌]
신병교육대에서 하루는 체육관에 모든 신병들을 모아놓코
각 부대 인사담당 장교들이 이런 저런 특기 있는 사병들을 착출하기 시작했는데
몇차례 손을 들고 뛰어 나갔어도....
명문대생 위주로 뽑다보니...괜찮은 부대나 주특기병에는 뽑히지 못했었다.......
[정읍 오죽헌]
거의 끝날때쯤.....
웬..스님이 나타나셔서.....
목탁 잘치는 사병있으면 손들라고 해서....번쩍 손을 들고 뛰어나갔었고....
[장성 초야식당]
앞으로 뛰어나온 20여명의 다른 사병들에 비해
조금 더 목탁 잘두드린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단본부 군종참모병으로 뽑히게 되었었다...
[장성 초야식당]
이후 2년 4개월동안...
매일 새벽 5시에 범종치는 것을.... 하루 일과의 시작으로... 열심히 목탁치고....
모시던 스님 시중과 종무소 머슴생활을 했었다.....
[장성 초야식당]
강원도 인제군 원통읍에 있는 을지정사...이곳이 내가 군생활을 했던 곳이다....
언제고 다시 한번 찾겠노라 다짐했는데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장성 초야식당]
처음 사단내 허름한 사찰에서 근무하다....
모시던 스님의 열정과 노력으로 원통읍에 큰 법당을 짓어
상병때부터는 그곳에서 근무를 했었다...
몇개월 뒤엔.... 스님이 어린이집 까지 운영하는 바람에
절 머슴에다...유치원 소사일까지 하게 되었지만...
매일 귀여운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행복한 시간이었다...
[장성 초야식당]
여자들의 갱년기 식품으로 좋다는 메기는 신장과 간을 보하고
혈액순환도 도와줘
먹으면 피부가 좋아지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 초야식당]
메기탕 맛집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먼저 화탄 매운탕집...그리고 장성댐 근처에 있는 메기탕집들을 떠올릴것 같다
[장성 초야식당]
초야식당을 찾았을때 예전 사장님이 아니시고...낯선 얼굴로 주인장이 바뀌어 있었다...
그냥 다른 곳으로 갈까 고민했지만......너무 친절하신 사장님때문에 메기찜을 주문했다
월드컵 컨벤션 센터 조리이사셨다가..최근에 초야식당을 인수하셨다는 양대승 사장님...
밑반찬으로 나온 깐풍새우요리와 돼지껍질 냉채는 별미였다...
[장성 초야식당]
예전 초야식당 사모님 손맛에 결코 뒤지지 않는 메기찜을 내어놓는 양대승 사장님
분위기를 보니.....사장이 바뀌고 손님이 많이 줄어버린듯 하다....
이정도 맛이면....조만간 다시 손님들이 늘어날것 같다...
[장성 호산식당]
이번 메기탕 맛집 찾아다니며.....흥미로웠던것은.....
[장성 호산식당]
장성댐 주변 미락단지 메기탕 맛집들의
주인들이 많이 바뀌어 버렸다는거다....
[장성 상오식당]
메기탕을 먹을때 주의 해야될것이 몇가지 있는데
우선 메기탕은 절대 멧돼지 고기와 먹어서는 안된다.....
[장성 거송회관]
또한 소간하고도 아주 상극이라....같이 먹어서는 안되는걸로 안다...
[장성 청암가든]
미락단지 초야식당과 더불어 맛집으로 이름날리던 청암식당도 최근에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
[장성 청암가든]
서울에서 오랜시간 요식업계에 종사하시다 최근에 청암식당을 인수해 광주로 내려오셨다는 사장님
[장성 청암가든]
[장성 청암가든]
그동안 다닌 메기탕 맛집 중에서 양이 많은 걸로는 짱~~~
[장성 청암가든]
방문한 시간이 식사시간인데도....손님은 거의 없고...
[장성 청암가든]
주인도 타지에서 오신분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별루 기대하지 않았는데...
[장성 청암가든]
음식맛은 의외였다...
이번에 다녀본 메기탕 맛집중.... 손에 꼽히는 맛이다....
청암가든 강추~~~
[화순 이서가든]
맛집을 찾아다닐땐...먼저.. 인터넷 정보....주변 지인들이나...현지 지인들에게
맛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길을 나선다...
이번 메기탕 기행중에서 가장 황당한 맛집.....화순 이서가든....
[화순 이서가든]
화순 이서가든.....좁은 도로를 10분정도...비포장도로를 10분정도 지나..겨우 도착해서
맛보게 된 이서가든의 메기구이와 메기탕....긁적
[화순 이서가든]
마을앞 저수지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자연산 메기로 요리해주는
최고의 맛집이라고 추천해준.......아이사랑후배...
[화순 이서가든]
식재료는 분명 마을 저수지에서 몇일전에 잡은 싱싱한 메기였다....근데
[화순 이서가든]
고추간 양념에 조미료를 얼마나 많이 넣었으면
입에 넣기 전에 조미료 향을 느낄 수 있었다...
[화순 이서가든]
싱싱한 식재료...순박한 사장님...쌈빡한 맛...모든것이 좋았지만
조미료를 너무 많이 넣어....먹성좋은 나도 탕을 반도 먹지 못하고 남겨버렸다....
[화순 이서가든]
모든 음식에는 미원을 꼭 넣어야 되는 줄 알았던 시절...
순박한 이서가든의 사모님은....그 시절에 조리법이 멈춰서있는것 같다.....
얼마전 모모 복지재단에서 일하고 있는 내 친구를 아이사랑후배와 만난적이 있는데
복지재단이 재정적으로 어렵다는 말을 듣고 선뜻 후원서를 작성해줬다...
엉뚱한 맛집 소개해준건 얄밉지만....오랜 시간 함께 활동해오며 느낀건
꽤 괜찮은 친구라는 거다....
사람사는 세상은....유치한 완장차고 거들먹거리는 이들이 아닌
이땅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묵묵히 세상을 향기롭게 만들어가는
이시대의 진정한 활가들이 만들어 가는것 같다
[광주 민물매운탕]
민물매운탕집....
[광주 민물매운탕]
서비스로 나오는 추어튀김이 꽤나 맛나다....
[광주 민물매운탕]
메기 오모가리탕......
도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민물매운탕.....한끼 든든하게 해결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
[광주 민물매운탕]
[광주 운천빠가탕]
운천빠가탕.....
얼큰하고 깊은맛을 내는 민물매운탕이.... 좁은 이곳을 사람들로 북적이게 한다....
[광주 운천빠가탕]
메기탕이 슬슬 물리기 시작해서일까.....북적거리는 사람들과 입소문에 비해
뇌리에 남는 확실한 그 무언가는 없는듯 한다.....
[광주 운천빠가탕]
[광주 운천빠가탕]
[대전 큰뫼골]
대전 대청호 주변 메기탕 맛집들......이곳 식당들도...여러곳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뀌었다고 한다.....
경기가 안좋킨 안좋은것 같다.....울 가카 5년전에 747 어쩌고 하더만...
당시 산수계산으로도 나오지 않는 수치였는데...훔....
몇일전에 안철수씨....대통령후보사퇴 기자회견 모습 보닌까....괜히 짠한 마음이 들더라....
[대전 큰뫼골]
대전 지역 메기탕의 특징은 수제비를 넣어서....걸쭉한 맛이 난다는 거다...
생각보다 맛도 괜찮은 편이다
[대전 큰뫼골]
내가 처음 경험했던 정치는 92년 대선때인걸로 기억한다.....
당시 조직과 자금에서 열세에 있던 김대중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운동조직과 전교조..농민단체들이 발벗고 나섰던걸로 기억한다....
나도 모모단위에서 김대중후보 지원하기 위해.....멀리 서산.태안지역으로 올라가
잠은 전교조사무실 쇼파에서 자고....밥은 2,000원짜리 함바집 식당에서 해결하며
거의 한달넘게 있었던 기억이 있다....
배로 2시간 넘게 들어갔던 외딴 섬마믈 참관인일을 마치고
밤늦은 시간 육지로 나와보니....아쉽게 김영삼후보에게 패배를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해단식을 하고 광주로 내려올려는데 지역 선거책임자가 차비하라고 봉투를 건네줬는데...
다시 돌려주며...다음에 꼭 이겨달라고 부탁했었다....
함께 올라간 친구와 광주로 내려오는 버스안에서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그뒤 크고작은 여러 선거를 몇번 겪으며.....이 바닥 나와는 생리적으로 맞지 않는 곳이라는 걸 알았다...
하지만 끝끝내 포기할수 없는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열망이 있기에....실망하고 상처입어도
진흙속에서 외로이 투쟁하는 몇몇 올곧은 이들이 있기에....
가까이 할수도...떠날수 도 없어....
언제나 의로운 그들의 힘든 손 잡아줄 수있는 곳에 내몸과 마음을 두고 있다
[대전 큰뫼골]
구금옥 사장님........섬진강님과 같은 국화분재 매니아...
[전주 한벽집]
[전주 한벽집]
[전주 한벽집]
전주 한벽루 앞쪽으로 위치하고 있는 메기탕골목.....
[전주 한벽집]
원조 한벽집 할머니의 딸과 며느리가 운영하고 있는 한벽집.....
생각했던것 만큼 맛은 좋치 않았다...
[전주 한벽집]
[전주 한벽집]
한벽집...깜밥은 인상적이었지만....메기탕은 비추
[남원 신촌매운탕]
2주전쯤...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작년보다 간수치와 콜레스테롤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재검진을 받았었다....
[남원 신촌매운탕]
[남원 신촌매운탕]
의사의 이런 저런 당부의 말 요약해보면
음식 섭취량 줄이고......규칙적으로 운동 열심히 하라는 거다....
[남원 신촌매운탕]
[남원 신촌매운탕]
점점 불어나는 똥배를 보면서...내 삶의 행복중 하나인 식도락을
멀리해야 됨을 알면서도.....
[남원 신촌매운탕]
아쉬워.... 한해 한해 미루어오던 중이었는데
내년부터는 내 삶의 행복인.... 식도락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으로
자연주의 음식과 맛집들...사찰음식 위주로 맛집 기행을 이어갈 생각이다...
[남원 신촌매운탕]
매스컴에서 극찬을 했던 남원 신촌 매운탕.......
[남원 신촌매운탕]
매스컴에서 극찬한것에 비해 맛은 평균이하....
와이프가 한마디 한다..."이곳 사장님이 방송국 분들하고 친분이 두터운가..꺄우뚱"
대학시절 같은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선배가 광주mbc에 근무하고 있는데
그 선배 덕분에 몇년전에 이상운이라는 개그맨과 두어번 술자리를 한적이 있었다...
그양반 별명이 메기였는데.....만나보기 전까진 그냥 스캔들때문에 중앙에서 밀려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저 그런 개그맨인줄 알았는데.....
한양대 공대출신에....꽤나 샤프한 분이었다
첨단 과기원근처 모 카페에서 피아노치며 노래를 부르는데...가수 뺨치는 실력이더라...
메기 이상운씨....생각했던것 보단....훨씬 멋진 분이였다...
[남원 신촌매운탕]
이번 메기매운탕 맛집 기행중.....가장 맛났던 곳은....
예전만 못하지만.....그래도 화탄매운탕과 장성 미락단지 초야식당과 청암식당을 꼽고 싶다...
[남원 신촌매운탕]
2012년 임진년 올한해.......부루다원을 끝으로 다원기행은 끝을 맺었고
맛집기행은 이 메기탕 포스팅으로 끝을 맺고자 한다....
올한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몇가지 있었다
그중 차에 대해 알아보자는 목표는.....이제 겨우 초보다인은 면한듯한 느낌...긁적...
보이차를 빼고...올한해 마신 우리차는 50봉지 정도 된것 같다...이제 겨우 초보는 탈피한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 목표였던....세석평전에서 대금곡 다향을 불러보자는 목표는 기침(?)핑계로
수업을 중도에 포기했고...
운동 열심히 해서 68kg으로 살을 뺀다음...그 체중 유지하자는 목표는....긁적
원래 체중에서 2kg더 늘어버렸다.........
몇년째 마무리 짓지 못했던...나만의 향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는 선향을 뽑아내는 기계 문제로 잠시 미뤄뒀지만....
나름...어설픈 녹두향을 만들어 가끔 태워보고 있다...
조만간 기계문제와 발효문제만 해결해서 마무리 짓을수 있을것 같다
올 한해 소망했던 여러 목표중...이루지 못한것들도...중도에 포기한것들도 많치만
가장 중요했던 내 삶의 대원칙......... 행복한 시간을 보내자는 목표는 이룬것 같다....
올 한해... 행복했고....감사한 시간이였다....
애들도 아픈곳 없이 잘 자라주었고
울 엄니 아픈 다리도 많이 좋아지셨고....
집안에 큰 우환없이 평탄히 지나온 시간이었다....
내년도 올해 같기만 기원한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내년에도 단순히 세상 살아갈 계획이다.....
아주 단순히....
유치하기 이를데 없는 말이지만......
난 여전히 국가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고...형제간에 우애있이 지내고...
처자식 잘돌보고, 利보다는 義를 우선시 하며
세상의 온갖 불의에 대해 내 나름의 방식으로... 저항하며 살아갈것이다...
자유가 꽃피고.... 인권이 살아숨쉬고.... 정의가 넘치는 세상....그런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난
남도의 아침...... 초보 茶人 녹두꽃...........
2012년 남도의 아침 가족들과 함께여서 행복했던 한해였습니다....
첫댓글 비오는 날엔 메기탕이 더 생각납니다.
전 일년정도는 메기탕 가까이 안갈려구요
맛집에 더불어 추억까지...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디 화순 이서가든은 그 시골동네에서는 제일 맛집으로 소문놨다고...워낙 산골오지라 다른곳하구 정보교류가 힘든 곳이라 그냥저냥 사랑방개념으로의 음식점인듯...
전국 곳곳 참 좋은 추억 많았겠습니다.
내고향 산척보다 더 꼴짜기이던데....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합니다 녹두꽃님 넘 멋져 요 고생하셧고요 욕 보셧습니다 ㅎㅎ
내년에 또 다른 다큐 부탁합니다 좋은날 되시어요 ^^
내일 연주회 하신다구요? 지난번 그 리코더? 멋지시옵니다
우선 목표를 향해열심히려온 녹두 님에게 아낌없는 를 보냅니다. 마무리 잘하고,
집념과 끈기의 사나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여
어찌 갈수록 이리 이쁜짓만 골라 할까나
남은 한
새해에도 더욱 활기차게 전진하시길
항상 감사드리고....연말 행복한 마무리의 시간보내시어요
사명감이 투철하야..................
녹두꽃님, 상 줘야 하는디 맛이 넘 좋아서 워뒤 상까지? ㅎㅎㅎㅎㅎ
생목선생님이 주셨던...귀여운 차걸름망..... 사용다하보니.....어느새 이쁜 노란물이 들어있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뻐지는것 같아요.....
메기는 양식을 하면 서로 물어뜯어 상처가 많이 생기므로 항생제를 많이 먹입답니다.
자연산 아니면 전 안먹습니다. 제 고집이지요 뭐..
초야식당 사장님이 자연산하고 양식하고 구별이 쉽지 않타고 말했더니.....간단히 구별하는법 가르켜주더라구요
양식은...크기가 일정한 반면........자연산은 일반 매운탕집에서 보는 일반싸이즈가 아니라....작거나...크거나 하다고.....양식장 어느곳이나 비슷한 사이즈의 씨알을 출하시킨다고 하더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