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쪽나라에 살면서
한 겨울에 바이크를 탈 수 있다는 것은 참 자그마한 행복인 것 같습니다.
새해들어서 처음으로 토요투어를 가려고 합니다.
날씨도 춥고 하니까 더 따뜻한 남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라이딩도 즐기고, 바다도 보고,
고성의 특별한 음식인 염소국밥과 수육으로 건강도 돋우고
오랫만에 바이크의 밧데리도 충전하고..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투어가 될 것 같네요..
출발장소 : 부산 모토라드
출발시간 : 오전 11시
투어코스 : 부산모토라드 - 진영 - 마산 - 진동 - 배둔 - 고성(식사) - 77번국도 - 진동 - 마산 - 진영 - 김해 - 부산
* 정시에 출발합니다.
* 날씨가 추워질 수 있으니 방한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 아무래도 겨울이다보니 해가 지면 쌀쌀해지고 안전운행에 많은 장애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해가 지기 전에 돌아올 계획입니다.
첫댓글 주말 날씨가 너무 추워서 토요투어는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