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사랑 식구들!!
소피아 인사드립니당~~모바일로 쓰는거라 이해해주세요
밖에 나와있어면서 올리는거라ㅜㅜ
작년 호주 케언즈로 워홀을 온지가 얼마안된거같은데
벌써 8개월 차를 맞고있는 시니어 워홀러가 되었네요:)
그간 정신없이 일하며 먹으며 살았어요ㅎㅎㅎ
제가 8개월간 쉬지않고 워홀러로써 일하고 먹고 산 결과
왜 환율이 낮으면서까지도 호주워홀이냐,
호주워홀중에서도 왜 케언즈냐에 대해 제가 그간 느낀점을
나누려고 왔습니다! (주변 분들이 왜 멜번 /시드니로 안가고
케언즈 갔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에 많아서요)
미래 워홀 계획을 갖고계신분들, 유학사랑 뽀또 원장님과
호주 세미나 워크샵을 갖을 예정중이시거나 받으신분
또는 준비중에 있으나 아직 지역을 못정하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거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
워홀 초기 정착으로 케언즈라는 도시는 너무나도 적합합니다
케언즈가 수상, 스카이 액티비티로는 유명한거 아시니까
따로 이부분에 대해 설명은 하지않겠습니다 ㅎ.ㅎ
보통 워홀을 하는 대표 이유로는 1. 경험/여유 2.영어 3. 돈 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이 일단 싫어서, 한국만 아니면 되서 급행으로
워홀을 온 케이스 이지만 최저시급이 높은 나라에서
소비를 조금 아낄수있는 환경만 주어진다면 금전적으로 여유를 느낄수있는 도시는 케언즈라고 장담해요ㅎㅎㅎㅎ
케언즈는 대도시가 아닌 발전중인 중소도시라 집값이
타 시티에 비해 저렴하고, 인종차별이 덜 한 도시인거같아요
도시자체가 아담하기 때문에 교통수단을 이용하지않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불편함 없이 지내시기에 좋은 도시죠
현지인들과 같이 일을하고 생활하면서 치열하게 살았던 제가
좀더 안정을 찾게 되고 일을 해도 스트레스가 덜 받고 즐겁게 일을 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케언즈가 어떤 면에선 지루한 도시일진 몰라도 도시선택에 후회되진 않았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멜번에 거주하는 워홀들, 케언즈에서 멜번으로 지역이동 하고 연락 하는 친구들,지인들 말 들어보면 돈 모으긴 글렀다고 케언즈에서 모은돈 여기와서 다 쓴다고 그래요 도시가 큰 만큼 인구도 많고 직업에 경쟁률도 높은거죠 하지만 반면에 케언즈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 도시의 분위기나, 맛집, 둘러볼 볼거리들이 풍부하기 때문에 물질적인 부분보다 경험을 우선으로 두시는 분들에겐
시드니/ 멜버른 강력 추천 합니다!
저는 곧 워홀라이프가 끝나가요 워킹&홀리데이인데 정작 홀리데이는 제대로 즐겨본적이없어서 워킹하러 왔구나 싶은데
남은 시간은 이제 홀리데이로만 지내려고 오늘 비행기 티켓팅을 마쳤답니다 호호할하하하ㅏㅎ핳
끝으로 요약,
1. 케언즈는 안정적인 정착과 여유로움 & 돈을 모으기에 최적의 도시 -우선순위가 돈이신 워홀분들에겐 적합도시
2. 시드니/멜번은 많은 경험, 풍부한 볼거리, 제대로된 홀리데이를 즐기기에 최적화 된 도시
3. 내 자신의 워홀 목적, 우선순위, Needs가 무엇인지 잘 파악하고 목표를 두시면 지역선정이 훨씬 쉬우실거에요!
원장님께서 그러셨어요
늘 일만 하고 홀리데이를 안즐기고 있는 저와 남자친구에게
너네는 돈벌러 간게 아니다 돈에 연연해 하지마라 청춘을 즐기고
앞으로도 돈 벌 날들은 많다 많이 보고 즐기고 경험하라
이 말을 여러분이 어느 도시에서든 꼭 적용하시고 알찬 워홀 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저 비밀병기 있는데 여러분
실제로 제가 (퍼블릭 홀리데이) 페널티 포함한 일하면서 받은 2주 페이 슬립입니다!
시급 $27.67, 공휴일에 $55.34를 받으며 2주 페이에
=$3,095.15 !!!!!!
제가 2주에 300만원 가까이되는 돈을 언제 벌어보겠어요ㅎㅎ
한달에 300만원이면 몰라도 ㅎㅎㅎㅎㅎ
워홀 준비 되셨나요?? 어떠세요 여러분?
제 2 삶을 사실 준비, 다 쓰고 놀고 먹어도 여유를 갖고 즐기실 준비 하시고 어서 오세요! 웰컴입니다
혹시나 생생 정보가 궁금하신분들께는 뽀또 원장님 통해 문의하시면 제가 알려드릴수있는 정보는 실시간으로 도움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웜마...나도 호주가서 일하고 싶은 급여 명세서인데??
이제 워킹끝나고 홀리데이 떠나나요??^^
부럽다...
너는 더 많이 버는거 아니냐 부처야~
@도도소피 그러면 놀러만 댕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