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 걱정없는 천연 벽지페인팅
벽지에 그대로 천연페인트를 바른다(?).
페인트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찬 일반인에겐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작업입니다.
새집증후군이 생길까 싶어 각종 친환경 소재로 인테리어를 하는 마당에 냄새로 지끈거리는 페인트를 실내에 칠한다니
영 마땅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페인트도 진화합니다.
국내 페인트 업체에서 용해제를 시너 대신 물로 쓴 수용성 벽지전용 페인트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중금속은 무검출이다 하지만 유해물질은 기존 페인트보다 적지만 배출된다고 볼수 잇을 것이다.
그러나 천연페인트 벽지용은 “문을 닫아놓고 벽지에 천연페인트를 발라도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도 별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기존 벽면에서 유해물질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면 그 유해물질을 탈취/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나
이는 천연페인트 제품의 냄새가 아니며 분해되어 소멸되면 유해물질이 없는 실내공간이 조성됩니다
또한 빠른 건조로 시공 당일 부터 생활이 가능합니다
실크벽지에는 페인팅 'NO'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정도면 페인트를 실내에서 칠했을 때 우려되는 첫번째 문제인 냄새와 환기는 해결된 셈입니다.
실내에 칠하는 수성용 기능성 천연페인트를 사용할 경우...
시너가 들어간 유성페인트는 광이 나며 냄새가 심해 벽지에 바를 수 없습니다.
벽지용 천연페인트는 적정한 점성을 유지해 튀거나 흐르는 경우가 적고 벽면에 벽면에 물감으로 칠하듯이 하면되므로
주부들이 별 어려움 없이 바를 수 있습니다.
나만의 포인트로 개성 표현
벽지 페인팅을 선택하는 주부들은 하나같이 공장에서 천편일률적으로 찍어져 나오는 벽지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벽면 모두를 한가지 색으로 칠해서 손쉽게 인테리어를 바꾸기도 하지만 역시 벽지 페인팅의 별미는 칠하는 사람 마음대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벽지 페인팅은 따분한 실내공간을 손쉽게 화사한 이미지로 바꿔주는 도구에 그치지 않으며,
실증이 난 벽지는 그대로 스케치북이 되고 페인트 롤러는 마음대로 휘저을 수 있는 붓이 됩니다.
붓질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 싶으면 그냥 다른 색 페인트로 덮어 씌우면 그만입니다
(벽지에 바르는 천연페인트는 벽의 색이 비치지 않는 오버코팅 방식).
이른 아침 시작하면 남편이 퇴근하기 전에 변신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벽지위에 페인트 바르는 방법
1. 기존 벽지를 제거해야하나 그대로 칠해야하나?
-. 기존 벽지를 제거하면 시멘트 미장면이 금이간곳이나 깨어진곳 등등 어떻게 되어있을지 알수가 없고
내벽에 일부분은 석고보드로 마감되어있는곳이 많으므로 제거할 경우 핸디코트로 바탕 작업을 해야합니다.
-. 기존 벽지에 부분적으로 찢어진 곳은 벽지용 본드로 붙여주고 못구멍이나 흠집은 부분적으로 핸디코트로 마감을 하고
그위에 그대로 시공하면 벽지의 질감(오돌도돌한 엠보싱)이 살아나서 무늬없는 도배지와 같은 느낌이 납니다.
2. 준비작업은 어떻게 해야하나?
-. 페인트가 묻으면 안되는 가구나 장판, 문틀, 창틀 등 마스킹텡프, 커버링테이프 등으로 보양작업을 해야합니다
-. 바닥에는 커버링테이프나 박스 등을 이용하여 페인트가 떨어지더라도 묻지않게 해야합니다
(수용성 페인트로 건조되기 전에 물걸레로 닦으면됨)
3. 색상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 먼저 칠해야할 공간 적당하게 천연페인트를 용기에 덜어서 조색제를 조금 넣고 저으면 색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조색한 페인트를 보고 원하는 적당한 색상이다 싶으면 벽지위에 바르면 됩니다
-. 조색한 색상과 바른후 건조되었을때 색상이 약간의 차이가 나게되므로 벽면 일부분에 조색한 천연페인트를 바른 후 건조되면
색상을 확인후 칠하면 원하는 색상을 얻을수 있습니다
-. 2회 칠할 경우 1회 칠을 한후 색상이 연하면 조색제를 더 넣고 2회째 칠을 하면 됩니다
4. 벽지위에 칠하기
-. 문틀, 창틀, 콘센트 주변에는 붓으로 칠을 한 후 롤러에 페인트를 묻혀서 벽면에 페인트가 안묻은 곳이 없도록 골고루
칠을 하면됩니다
-. 페인트 칠 중에서 벽지에 칠하는 것이 가장 쉬우며 페인트가 중복하여 여러번 칠한곳은 건조후에도 색상차이가 나지않으며
벽지에 페인트가 덜 묻은 곳은 벽지가 보여서 얼룩처럼 보일수 있으므로 골고루 칠하면 됩니다
5. 마무리작업
-. 칠하기전 보양작업한 테이프나 커버링을 제거한 후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건조가되면 바로 생활하여도 됩니다
-. 가구나 창문이 없는 넓은 벽면에 허전하다면 포인트 스티커를 붙여서 포인트를 줄수도 있습니다
<천연페인트 숲속향기 기능>
-. 숲속처럼 풍부한 음이온발생
-. 실내 각종 유해물질 탈취/분해
-. 곰팡이 발생 방지 및 제거, 각종 세균감소 - 항균페인트(국내 페인트 업계 최초로 유일하게 인증)
-. 잡냄새 제거 등
자연속으로 사이트 바로가기 www.lo-ha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