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유명 연예인들의 꽃다운 나이에 자살한 사건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분들의 종교를 조회해 보니 기독교인들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앙의 돈독함도 있어야하겠지만
또 개인의 믿음의 확신에 대한 노력도 있어야겠지만
교회를 다녔으면 말씀도 많이 들었을테고 학생시절을 거쳤다면 성경공부도 꽤 많이 했을텐데
자살하면 천국가지 못하고 지옥간다는 말도 수회 들었을텐데
지옥갈거 각오하고 자살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 왜 교회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야 하는데 지금 교회는 무엇이 관심인가요?
왜 교회가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으며 왜 목회자가 욕심이 많아졌나요?
이것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고 물질로 판단합니다 교인을 가려받습니다
둘째 구원의 확신이 없고 출근도장 찍는 교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심방이 사라집니다 새벽기도회가 사라집니다 에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셋째 학교가 못하는 교육을 교회도 못합니다
학교는 선생님의 권위를 잃어버렸습니다 교회가 마지막 지켜야 하는데 이마저 잃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제대로 양육되지 못합니다 예배속에 하나님을 만나는게 중요한데 그리하지 못합니다
넷째 예수님을 만났던 첫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람의 제일된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영원토록 기쁘시게 해야한다
인생의 목적을 잃어버려 방황하게 되고 길을 잃은 양들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 덫에 걸려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다섯째 우리나라의 핵가족화 된 현 상황도 문제입니다
사람이 혼자 있으면 누구나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리해서 하나님이 아담에게 하와를 맺어준 것입니다
함께 있을때 서로에게 힘이 됩니다
지금은 교회가 숫적으로 성장하고 교회건물이 아주 비대해지고 음향시설이 좋아지고
교회가 자꾸 기업화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교회가 좋은 일로 언론에 나와야하는데 자꾸 나쁜일로 세상의 주목을 받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인상을 찌뿌리게 하는 것입니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난것도 "회계"입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하나님의 거울 앞에 벌거벗은 내 모습이 부끄러운지
지금도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 앞에서 나를 여기 저기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새로 하기보다는 교회가 정직한 삶으로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점점 소돔과 고모라성으로 치닫는 대한민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