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입구에 있는 집인데요. 아시는 분도 많을거에요.
전엔 포장마차처럼 길에 있었는데 요번에 보도블럭 넓게 새로 공사한후 가보니까 가게로 바뀌었어요.
설탕뿌린 동그란 찹쌀도너츠랑 꽈배기, 설탕안뿌린 놈도 있고, 야채고로케 등등 파는덴데요.
상호는 효자만두이고 고기 김치만두도 있구요.
저흰 도너츠류를 더 좋아해요ㅋ
4개 천원이구(가격착함ㅋ) 갯수랑 종류는 맘대로 고를수있구요.
아주머니가 "뭐 몇개 달라고 말씀만 하세요"라고 하셔요.
동생이랑 가면 참새방앗간처럼 들려서 천원어치씩 꼭 사먹어요.
갓나온애들을 먹어보면 바삭하니 쫄깃하고 맛있어요. 다른 제과점이나 그런데보다 훨 맛있더라구요.
꽈배기먹으면서 제동생왈- 꽈배기부인 설탕털렸네~!!ㅋㅋ
첫댓글 예전에 '가운데빵집'이였죠..고로케를 좋아하긴 하지만 2개이상 먹으면 입천장이..ㅡㅡ;
ㅋㅋ폐인님이 제대로 알고 계시는군요.. 노점상 단속하기 전에 가운데 빵집이었죠.. 예전부터 돈을 쓸어모은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잘 되는 집!! 그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지난번 노점상 단속과 동시에 지금의 장소로 입주하는 것으로 그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죠;; 어쨌거나 정말 맛있는 집...
애들데리고 이번주에 1번가에 들리면 꼭 촬영해 볼께요...
한20~30명지나가면 1명은 들리는 듯..하루에 몇명이나 이길을 지나다닐까요???
가운데빵집 참 장사 잘되죠. 여기 만두도 먹을만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만두와 고로케. 그리고 설탕 안묻힌 꽈배기를 추천합니다.
꺄~가운데 빵집!
가운데 빵집은 십수년은 되었지요...맛에 중독성이 있는지..지금도 가끔 벽산앞에 가면 무의식적으로..사죠.....
(구)가운데 빵집 정말....... 오늘도 가서 방금 튀긴 꽈배기 먹고파요 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