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5/8_cafe_2009_03_07_02_44_49b1610f75cdc" width=640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BR clear=all>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9/4_cafe_2009_03_07_02_44_49b1610fa1ea1" width=640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
<IMG hspace=0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109/16_cafe_2009_03_07_02_44_49b1610fd5abd" width=640 align=absMiddle vspace=3 border=0><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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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BR>핫, 처음으로 써보는 맛집평가네요~;; (사실 술집이지만)</P>
<P>간만에 친우들과 범계역의 퓨전 이자까야 "오끼나와"에 다녀왔습니다~</P>
<P>갈데가 없어서 돌고돌가 결국 오끼나와에.. </P>
<P>(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범계나 안양엔 정말 갈만한 곳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P>
<P>프랜차이즈점이나 대부분 재탕안주위주의 집, 분위기는 너무 시끌하고..)</P>
<P>일단 위치는 범계역 3번출구로 직진해서 보이는 분수대에서 </P>
<P>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그곳 5층에 위치! </P>
<P>분위기는 니뽄풍의 소도구를 심히 많게나 배치를 한 듯하나</P>
<P>실내가 너무 어두운 관계로 그다지 효과가.. ;; 연인끼리 가기엔 좋습니다.~</P>
<P>(플래시를 써서 찍었지만 사진찍기에 좋은 환경은 결코 아닙니다.)</P>
<P>기본찬으로는 멱국과 샐러드가 나옵니다. </P>
<P>멱국은 그저 그렇고.. 샐러드는 달콤새콤한게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그 맛!</P>
<P>(실재로 여성분들만의 자리나 커플분이 많았습니다)</P>
<P>메뉴는 10000~20000 대이며 사실 그다지 굉장히 퓨전스럽지는 않습니다.</P>
<P>누룽지탕, 탕슉, 볶음, 꼬치 등등... 흔히 볼수 있는..</P>
<P>여기서 유명한 메뉴는 콜록콜록 탕슉이랑 누룽지탕.. 가격은 대략 15000원대..</P>
<P>강남이나 기타 등지를 생각하면 용서되나 안양에서는 약간 센 가격이죠..</P>
<P>저희 일행(4명)들은 여기서 가벼이 맥주 3000cc 2개만~</P>
<P>앞으로 2차, 3차, 밤을 새워야 하니까요~ ;; (진로매출에 모르게 한 몫 했으리라 생각합니다)</P>
<P>잔은 일반 맥주컵이 아닌 유러피안스타일의 맥주컵에 줍니다만..</P>
<P>저같은 작자들은 그 잔엔 간에 기별도.. 맥주는 역시 벌컥벌컥...!!</P>
<P>메뉴로는 콜록콜록 탕슉을 시켰는데 이건 저도 사실 처음 시켰다는.. ;;; </P>
<P>(전 거의 누룽지탕과 소주만...)</P>
<P>맛은... 뭐 먹었다고 콜록콜록 할 정도는 아닙니다. 후추를 좀 많이 넣은 듯한..<BR>허나 저희가 난중에 남은 소스에 잔뜩 비비니 콜록콜록할 만한 ;;</P>
<P>제 酒友 중 한명이 비비는 걸 싫어해서 ;;;</P>
<P>제 생각으론 일반 탕슉보단 좀더달달하고 상당히 새콤한 맛에다.. 후추 맛..</P>
<P>암튼 괘않습니다 술마시면 대부분 쓴 입맛을 다시느라 안주를 먹는 격이니까요</P>
<P>맛집의 음식에 반주한잔과는 좀 다르죠...;;;;</P>
<P>서비스는 치절하지만 주문하면 도착시간은 늦습니다~</P>
<P>주문하자 만드는 듯~ 일단 재탕안주는 아닌듯 하져~</P>
<P>뭐 암튼 인기있는 집이라 저희 나오면서 힐끗보자 </P>
<P>손님들 줄지어 대기하는 풍경이-.-;;;; (굉장히 많이는 아닙니다~)</P>
<P> </P>
<P> </P>
<P>암튼 결론! - 안양에 싼데가 엄청 많다! 안주 3개에 10000원 소주 2000원 등등.. </P>
<P> 하지만 재탕안주에 질린 분들과 보통 술은 서울안에서 마시는 분들은 </P>
<P> 즐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특색있는 곳은 아니고 일반 강남지역의 </P>
<P> 술집 같다는..(개인적인 의견;;) 가격대 성능비는 약간 비추;; </P>
<P> 그래도 여성분들이 좋아할 입맛이라 커플분들이나 여성동무끼리 가시면 딱~</P>
<P> (실제로 그런 분들이 많았습니다)</P>
<P> 한번쯤은 가볼만한 집 갔습니다~ 앞으로 좀더 들뤄서 A/S 를 올리겠습니다~!</P>
<P> 사실 저도 그전에 소주 한잔한 상태라..약간 알딸딸~~;;;</P>
<P> </P>
<P> <BR clear=al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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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퓨전은 별로 안먹어봐서....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진과 글이 참 재미있네요..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첨 올린 자료치곤 수준급인것 같다는...
핫 송구스럽네요~ 촌장님이야 진정한 맛집 고수님인듯 한데.. 전 그냥 술 한잔 좋아할뿐인데여...
고수는요... 뭐 저도 그냥 맛난거 먹는게 취미라... ㅎㅎ 그리고 전 디카사진 그대로 올리길 좋아합니다. 가공을 싫어하죠.. 그리고 가능하면 맛집 다녀온 직후 소감을 올리려 노력합니다. 하루라도 지난다음에 올리면 감이 떨어지거등요...
좋네요... 저번주에 안양역에 나갔었는데 취향이 좀 달라서 그런지 마땅한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삼원호텔 1층 이자카야식에서 먹었는데... 거기도 괘안긴 했는데 이 글 보니 제 스타일은 평촌쪽이 많을거 같네요..ㅎㅎ
저도 누룽지탕을 먹어봤는데.. 다른 곳보다는 분명히 나았지만 가격대 성능비로는 조금...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다고 생각해요
오~니뽄필이 확 나네요~
여기 가격은 좀 비싸지만 여자얘들끼리 모일때 즐겨 찾아요. 해물볶음도 맛있고 소주를 아주~ 차갑게 줘서 쓴맛이 덜하더라구요. 여기와 비치클럽 사장님이 같은 분이시라고 하던데...그래서 여기 손님이 많으면 비치클럽을 찾기도 하지요 ^^
오키나와 죽통술 좋던데~여긴 왠만해선 만석이라는...콜록콜록 탕수육인가??탕슉먹으려고 입에 한입 넣으면 기침나오는거 있어요...잼나요 함 드셔보세용...^^
헐~ 여기 자리없음 앞건물에 비치클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