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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모양을 한 식물 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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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옌타이(烟台)시 시민 판(范) 선생이 한 그루의 신기한 식물을 발견했다. 이 식물은 일남 일녀 조형으로 눈, 코, 입 등을 다 갖추고 있다. 인간의 형상을 한 하수오(何首烏, 새박나무 뿌리)를 선보여 사람들에게 갈채를 보였다. |
2006/03/11 |
신기한 중국의 인형식물들
사람과 똑 같이 닮은 식물은 놀랍게도 특히 남성과 많이 닮았다.
얼굴의 눈, 입,코, 귀 그리고 성기까지 갖춘 완벽한 식물이다.
-- 何首烏 -- Polygonum multiflorum
이 식물의 이름은 "하수오(何首烏)"라는 것으로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약으로 유명하다.
이름의 유래는 하수오(何首烏)라는 사람의 조부가 발견하여 뿌리를 가루내어 마시자 3대에 걸쳐 장수했다는 전설이 내려 온다는 설.
그리고 하공(何公)이란 왕이 복용하자 백발머리가 까마귀(烏)와 같이 검게 변했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하수오(何首烏)는 중국이 원산지는 河南、湖北、貴州、四川、廣西、江蘇 등 이다.
하수오(何首烏)의 맛은 쓰고 달고 그리고 떨은 맛을 내며 강장, 익정보혈 콜레스테롤 강하작용, 항 바이러스 작용 그리고 동맥경화의 억제작용에 이용된다,
하수오(何首烏)의 임상응용 체질이 허약하고, 허리와 무룹이 무력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침침하고, 병적백발, 조기노화 등의 증상 때 자양약으로써 사용된다.
하수오(何首烏)는 보익성(補益性)이 있어 소화되기 쉽고, 위장이 쓰리거나
간염 등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특히, "허약체질 환자"에 적합하다.
그 외로 동맥경화, 고혈압 등에 효염이 있어 매일 복용하면
증상이 가벼워져 건강상태가 개선된다.
또한 우울병의 신경쇠약에도 이용되고 있다.

두드러기,피부소양증 등의 피부질환 환자에게는 生하수오(何首烏)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백일해에도 일정한 효과가 있으며, 변비와 화농증에도 효과가 있다.
★ 사막에서 살아가는 모양마저 신기한 식물들 ★

moringa tree(ovalifolia) 우리나라에서는 양고추냉이라고 불리는 채소정도로 알려진 식물이지만, 이 식물은 10m 이상 자라는 나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식물은 귀중한 식량, 약용, 기름 등으로 재배 되기도 하는데, 세계에 많은 종류가 있고 백여 가지에 이르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잎에는 영양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식물 우유라고 말할 정도이어서 동물들이 그 잎을 좋아하기에 낮은 곧에서는 잎이 붙어 있을 틈이 없고, 사람들도 잎을 조미료로, 샐러드로, 덜익은 열매는 장아찌로 사용하고 열매는 땅콩처럼 먹으며, 뿌리는 매콤하여 조미료로, 그리고 열매와 잎, 뿌리는 약용(염증치료제)으로 쓴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큰 나무가 박혀 있는 이 세 아름이나 되는 이 나무는 알로에의 일종 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나무를 Quiver Tree(Kokerboom, 동개나무)라고 부르는데, 실제로 위의 잎은 알로에와 모양과 성분이 거의 같다고 합니다.
(나미비아 사막에서...)

죠슈아 트리(Joshua Trees) 이 나무는 10m 정도 자란 유카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미국의 유타 주와 서부 사막에서만 서식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모라비안 교도들이 이 식물을 성경에 나오는 여호수아를 상기시킨다고 하여 Joshua 라고 불러 Joshua Trees 로 불린다고 하는데, 이 나무는 오직 한 종류의 유카나방과 공생하는 관계를 이룬다고 합니다.
유카 나방은 이 나무의 수분을 해주며 이 나무의 어린 열매에 알을 낳아 그 애벌래가 그 열매를 먹고 자라서 성충이 되게 하지만, 유카 나방은 튼실한 열매에는 알을 넣지 않고 그렇지 못한 열매에만 알을 낳으며, 이 죠슈아 트리도 열매에 유카 나방의 알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보호해주며, 나방 알이 너무 많으면 그 열매를 죽여 나방의 수를 적당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Welwitschia, 이 식물은 양쪽으로 잎을 하나씩 두개만 내어 살아간다고 합니다. 잎의 끝은 사막의 바람에 갈기갈기 찢기며 죽거나 덜어져 나가게 되고 중앙에서는 그 잎을 계속 키워 나가는데, 나미비아의 아주 건조한 사막에서 물 없이 잘 견디는 식물로 안개가 끼는 날은 그 안개를 빨아 들여 물로 저장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암수 딴 그루 라고 하고, 꽃과 열매는 나무 막대기를 꽂아 놓은 듯한 모양으로 발달하며 그 것이 떨어져 나가서 번식한다고 합니다.

바오밥 나무(Baobab tree).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어린왕자'에도 나오는 열대지방의 대표적인 거목으로 모양과 종류가 여러가지라고 합니다.
나무 줄기는 물을 저장하기 위해 이렇게 그케 발달하는데 이 나무는 꼭 종처럼 되어있고, 이런 모습으로 키가 큰 나무, 보통 나무 모양인데 줄기가 큰 나무, 보통 나무 모양처러 줄기가 굵지 않은 것도 있다고 합니다.

줄기가 큰 바오밥 나무. 잎이 떨어지는 종류라고 합니다.
신기하게 전기줄 위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겨우살이 인듯 싶네요.
호주의 사막지방에서 자라는 꽃이 아름다운 식물. Eucalyptus Macrocarpa 라고 합니다.

알로에의 일종, 알로에로 재배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신기한 식물
1. 웰빗치아
학명은 웰빗치아 미라빌라스. 2개의 커다란 잎사귀가 거대한 수관꼭대기에서 나와 땅 위에까지 퍼져 있는
웰빗치아는 나미브 사막의 희귀한 겉씨 식물이다. 이슬만 먹고 살며 2000년을 살 수 있다고 한다.

2. 라플레시아
라플레시아는 동남아의 섬과 말레이 반도 등에 분포하는 라플레시아과의 기생식물이다. 세계에서 가장 냄새를 심하게 내는 꽃이기도 하다. 화분을 옮겨주는 매개체인 파리를 유인하기 위해 고약한 냄새를 풍긴다고.. 꽃의 크기도 1m이상이 되며 무게도 10kg이 넘는다고 한다.

3. 타이탄 아룸
학명은 아모르포탈루스. 타이탄 아룸은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이며 또한 악취를 풍기는 꽃으로 유명하다. 이 꽃은 짐승의 주검 썩는 냄새가 난다고해 '시체 꽃'이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수마트라가 원산지로 백합과의 희귀식물이며,
큰 꽃을 갉아 먹으려 가까이 오는 해충을 막기위해 악취가 난다고 한다.
꽃 크기만 3m이상이 될 정도다.

4. 촐라 선인장
학명은 오푼티아 비젤로비. 영하 18도에서도 잘 견디는 강인한 종이다. 오푼티아 선인장과에서 가장 놀라운 종의 하나이다.

이사진은 캘리포니아 국립공원 내에 촐라선인장 모습이며
석양과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이다.
5. 서와로 선인장
서와로 선인장의 학명은 Carnegiea gigantea. 선인장과에 속하는 가장 큰 선인장이다. 높이 14m, 폭이 3m이상 되며 수명은 150년. 멕시코, 미국의 애리조나, 캘리포니아가 원산지이다. 매우 혹독한 기후에도 생존하며, 새들은 서와로 선인장에 거처를 마련한다고 한다.

6. 네펜데스(벌레잡이 통풀)
정식 명칭은 Nepenthes attenboroughii. 식충식물로 단면을 잘랐을 때 모양이 둥근 먹이통의 길이가 30cm,
너비 6cm에 달해 커다란 벌레, 개구리, 도마뱀까지 먹을 수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는 식물이다. 식충식물에 큰 열정을 보였던 영국의 유명 방송인이자 자연과학자인
데이비드 아텐버로우의 이름을 따서 정해졌다.

7. 파리지옥
파리지옥은 매우 놀라운 식충식물로 학명은 Dionaea muscipula. 잎의 표면에 여러개의 털이 나 있어 먹이가 닿으면 재빨리 잎을 오므려서 먹이를 잡는다. 날카로운 덫으로 피리 등 곤충들을 순식간에 잡아채며 한 번 물면 안 놓는다. 끈끈이귀개과에 속하며 이끼낀 습지에 서식하고 있다. 표충식물에게 포획된 먹이들은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흡수된다.

8. 벵갈고무나무
벵갈고무나무의 학명은 Ficus benghalensis. 아시아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가지에서 나온 공기뿌리가 아래로 늘어지다가 땅에 닿아 뿌리를 박게 되면 새로운 줄기가 된다. 키가 30m 정도 자라며 무한정 옆으로 퍼진다. 뿌리와 줄기가 엉키기 때문에 한 그루의 나무가 매우 빽빽한 수풀을 이룬 것처럼 보인다.

9. 레드우드
레드우드는 세쿼이아라고도 불루며 정식명칭은 Sequoua sempervirens. 지구상에서 가장 크게 자라는 나무이다. 오리건 남서부에서 캘리포니아 중부에 이르는
해변가 안개 운무대의 해발 1,000m 지역에서 자란다. 높이는 110m이상 자라며 수명은 3500년 이상.

10. 푸야 라이몬디
푸야 라이몬디는 남아메리카 페루의 안데스산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150년 만에 한번 꽃을 피고 죽는 희귀한 식물이다. 사막에 자라는 파인애플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지름이 2.5m이며 높이는 약 1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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