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느낄 수 있을까?
마다가스카르는 서두에 언급했듯이 세계 동식물의 80% 종류가 서식하고 있고, 특히 애니매이션 영화 [마다가스카]에 나오는 여우원숭이 – Lemur, [어린왕자]에서 본 “바오밥 나무”, 몰디브, 모리셔스에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아시아+아프리카+프랑스의 혼합된 특유의 문화와 도시풍경, 그리고 음식… 우리는 아프리카 속의 또 다른 그리고 다양한 아프리카를 느끼게 된다.
Where to travel in Madagascar?
Antanarivo : 수도 “안타나나리보”는 인구의 50% 이상이 살고 있는 대도시이며, 주위에 많은 국립공원들이 있어 수많은 동식물들을 볼 수 있고, city tour, 각종 시장의 토산품 등 볼거리 등이 유명하다.

Andasibe : 마다가스카르 국립공원 중 수도에서 가장 가깝고(차량으로 약3시간) 규모가 큰 공원들은 대부분 안다시베에 위치하고 있다. 안다시베는 숲 속에 위치한 아름다운 Lodge들 안에서 평화롭게 투숙하면서 국립공원의 코스를 밟아 Lemur, 카멜레온, 서양 란 등 특이한 동식물들을 감상 할 수 있다.
Morondava : 마다가스카르 관광의 Highlight는 역시 웅장함과 다른 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바오밥 나무”이다. 멋진 바오밥 나무를 보기 위해서는 항공으로 약1시간 떨어진 “모론다바”로 이동해야 한다.
신이 지구상에 거꾸로 꽂아 놓았다는 우스운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그럴 듯한 특이함을 가진 바오밥 나무 거리를 석양과 함께 만끽해 본다면, 평생 잊지 못할 감동과 경험을 우리 모두는 갖게 될 것이다.

Nosy-be : 현재 우리나라 여행의 유행은 “휴양”이다. 휴양을 위해서는 아름다운 리조트가 우선이다. 마다가스카르 역시 섬나라 이기 때문에 몰디브나 모리셔스의 아름다운 리조트 및 beach에 버금 가는 것들이 즐비하다. 이런 천국과도 같은 낙원이 바로 노지베!!!
노지베는 유럽사람들에게 유명한 휴양지로 마다가스카르 북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이다. 이 섬은 수도인 안타나나리보에서 항공으로 약2시간 거리에 있으며, 저마다의 개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리조트들이 뽐내듯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서 연인 또는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면 당신은 바로 최고의 로맨티스트가 될 것이다.
이렇듯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인종, 문화, 그리고 볼거리 등… 우리가 평생 동안 느껴보지 못할 독특함이 있다. 그 독특함 속에서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며, 우리와 비슷한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아직까지 우리와의 문화적 외교적교류가 없었으나, 같은 인간으로써 서로 다른 자연과 문화를 존경하며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의 길잡이… 마다가스카르… 수많은 자극과 변화의 시대에서 무디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적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