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아미타불
요즘 의학계에서 대장은 제2의 뇌라고도 말한다.
대장이 망가지면 우리 몸
전체 면역시스템이 무너지고 대장이 건강해지면 우리 몸 시스템이 모두 복원되는 현상을 보고
현대 의학에서 매우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대변 미생물 이식(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약자로 FMT이라 부르는 치료법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이
이미 성공적으로 완료 되었고
현재는 일부 사람에게도 적용되고 있으며 특정 질환에서는 매우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계속되는 연구와 실험으로
현재는 단순히 "대변을 넣는다"는 개념을 넘어, 건강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통째로 옮겨 심어 환자의 망가진 생태계를 복원하는 원리이다.
이미 현재 의료 현장에서
가장 성공적인 표준치료로 인정받는 분야는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C. difficile) 감염증'이다.
항생제를 과다 복용해 장내 유익균이 몰살당하고 독한 유해균만 남은 상태에서
기존 항생제 치료 완치율이 20~30%인 반면, FMT를 통한 치료율은 90% 이상에 달한다고 한다.
쥐 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 중인 분야는 훨씬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 (IBD):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환자의 염증을 줄이는 연구가 진행 중.
대사 질환:
거의 움직이지 않고 비만인 쥐에게 활발하게 운동하는 마른 쥐의 대변을 이식했더니 뚱뚱한 쥐가 운동을 하게되고 살이 빠진 건강한 쥐로 변한 실험 결과를 토대로, 당뇨나 비만 치료 가능성도 확인했다.
정신 및 신경 질환:
장-뇌 축(Gut-Brain Axis) 이론에 근거하여 자폐 스펙트럼 장애, 우울증, 파킨슨병 치료에 대한 임상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쥐 실험에서 성격이 변하거나 운동 능력이 개선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사람 적용시의 주의점은
쥐 실험과 달리 사람에게 적용할 때는 몇 가지
까다로운 점이 있다.
"건강한 배변"을 찾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은데,
감염균이 없어야 함은 물론, 똥을 기증하는 사람의 식습관이나 유전적 요인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2019년 미국에서는 대변 이식 후 내성균
감염으로 환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규제가
더욱 엄격해졌다.
사람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지문만큼이나 다양해서, A에게 효과가 있었던 대변이 B에게는 아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미 특정 대장 질환에서는
기적 같은 치료법으로 쓰이고 있으며, 비만이나 치매 같은 질환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의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대변을 직접 주입하는 방식 대신, 유익균만 추출해 알약 형태로 먹는 '캡슐형 FMT'도 상용화 직전 단계에 와 있다.
어쩌면 미래에는 환자에게
맞는 미생물 알약 한 알로 질병을 예방하는 시대가 올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 당장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하는 각종 암을 비롯한 성인병과 난치병이나
불치병으로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면 언제 어느 세월에 상용화가 이루어질지도
모르는데 마냥 기다리며
그저 속절없이 고통속에서
좌절하고만 있어야 할까...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더이상 손을 쓸수도 없고 의사의 사형선고로 마냥
좌절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최후의 방법으로 직접 생체실험이라도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염불하며 극락왕생을 발원
하는 불자라면 더이상
임종의 두려움은 없으니
과감하게 시도해보고
치유되면 남은 삶 불자로서
부처님 시봉하면서 더욱
훌륭하게 살아가면 될
것이고
효과가 없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병원과 현대의학에서
손을 쓰지 못했으니
원망이나 미련없이
염불하며 왕생발원으로
회향하면 좋을듯하다.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직접 해볼수 있는
FMT(대장 미생물 이식)
시술방법으로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건강한 직계가족이나
친인척의 대변을 가지고
증류수나 정수기 물에
풀어 찌꺼기를 가라 앉힌뒤
맑은 액체를 주사기에 담아
환자의 항문에 바세린을
바르고 투약하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혹시나 이러한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으면
다양한 의견들 댓글 달아
주시면 좋을듯...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이 글은 오래전부터 자료를 준비하여 자료방에 임시 저장을 해놓고 글을 올려야되나 말아야되나 망설이며 보류해두었는데,
몇년전에 극락정토사에 오셔서 염불정진도 하시고 수계도 받으셨던 아직은 한참 젊은 불자님 한분이 최근 말기암으로 투병하며 임종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올린 글입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