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는,국제공항을 위주로만 생긴게 아니라
영종도와 용유도 주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이 되기도 한다.
태풍이 오면, 발이 묶여야하는 도서지방민들의 고통을 덜게되고,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배를타고 건너야만했던 수고를 덜고
쉽게 다닐 수 있어 그 지방주민들의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이<교통비, 교통수단>많은건 부인할수 없다.
승용차로 가는 길,인천공항<20번> 통행료(편도)- 소형차/4900원, 중형/6100원
77번 강변북로 행주산성 못가서 진입하거나, 88올림픽도로 행주대교지점에서 진입하고,
또 자유로를 타다가 김포대교건너 서울외곽순환도로를<!01번>타고 김포 톨게이트를 지나면,
인천공항<20번>으로 들어설 수 있다.
한번 집입하면 나가는길이 없고 국제공항신도시 다가서야 진 출입 할 수있다.
분당 강남방면에서는 서울외곽도로<구리-일산101번>를 타고 김포톨게이트 못미쳐, 인천공항으로 간다.
왕복8차선 길을 달리다 보면, 서해바다 위를 가로지른 1600M에 이르는 교량을 지나는데,
교량을지나며 눈에 들어오는 유무명의 작은 섬들이 바닷물과 어우러진 경치도 운치가 있다.
교량위에는 단속을 하기때문에 대교위에 서서 구경 할수없음이 좀 아쉽기도하지만,
2층으로된 대교중 아래로 가면 바다경치를 볼수가 있어 아랫길을 이용하면 된다.
교량끝부분에 서있는 아치가 밤중에는 조명을 받아 한결 위용을 과시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한다.
공항으로 가지말고 을왕동으로 나가면 -공항전망대
용유도 - 을왕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을왕해수욕장- 덕교동해양촌- 거잠포로 돌아 나올 수 가있다.
영종도와 영유도를 잇는 왕복4차선 길 양옆으로 바닷물과 갯벌이 있고,
방파제 아래로는 낚시하는 사람과, 포장마차도 있어 여기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거잠포구 :바다 낚시로 이름난 무의도행배를 타는 선착장이있고,
잠진도까지 이어진 방파제길이 밀물때는 물에 잠기기도 하는데,
이곳에는 횟집과 해물칼국수 집 등이 있다.
*을왕리해수욕장 :좁은 길을 따라가다보면 왼쪽으로 해안가에 선녀바위가 있고,
백사장이 왕모래와 썰물때는 갯벌로 이루어진 을왕리해수욕장을 일항이라고도 부르는데/
낙조가 아름다운 곳 이기도 하고,소나무 숲과 잔디밭도 있어서 휴식하기에 적당하고,
갯바위에선 낚시도 즐길수가 있다.
수많은 횟집과 민박등이 이곳에 몰려있다.
을왕리 민박문의 어촌계 <032-886-3470> 번영회<032-886-5367>
*왕산리해수욕장 : 을왕리보다 해안이 길며 조용한 곳으로 약간의 민박이 있고
을왕리보다 개발이 덜 된곳이다.
왕산의 낙조는 을왕리의 선녀암과 함께 용유8경의 하나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덕교동해양촌 : 여름에 텐트촌과, 작은 배구장등이있어, 단체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대중교통편 : 인천월미도에서 영종도 배 이용,<용주해운 032-762-8880/2>
구읍나루터에서 버스이용 거잠포-을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