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쁨으로 삶에 누렸던
작곡가 고 신상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감성 많고 섬세한 작곡가로, 피아니스트로
'하늘의 피아노 맨(Piano Man)'이라고 불렸던~
클래식, 대중음악, OST, 공연,
뮤지컬에서 그의 재능이 빛났으나
1995년 예수전도단 토론토 월요 모임에서
반주자로 CCM 사역에 첫발을 내딛고
1998년부터는 송정미, 박종호, 고형원 등의
음반에 작곡가와 연주가로 참여합니다
참으로 큰 은혜를 주는, 익히 알고 있는 곡으로
하나님의 은혜 / 축복하노라
오늘 우리의 찬양 그래도 / 지명
기름 부으심등 마음으로 이입되는그 간절함!!
찬양을 작곡한다는 것은 가치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 그는 고백합니다
50세 젊은 나이에
간암으로 투병하는 중에도
연주의 자리를 거절하지 않았고,
소천하기 며칠 전까지도 작은 교회에서
예배 반주를 섬겼습니다.
평생토록 가장 많이 연주했을
(하나님의 은혜) 노랫말처럼,“달려갈 길 다 가도록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예수님의 십자가를 품고 산 50여 년 세월이
참으로 아름다운 삶이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며
주님 앞에 우매한, 보잘것없는 나를
그래도,
그래도
나를 받으시는 주님!!
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저희는
큰 축복입니다
첫댓글 남겨주신 주님의 마음을
저희도 세세히 되뇌며
그마음 닮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