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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암살을 모면했지만, 평소 국민의 신망을 얻고 있던 대통령 부인이 서거했기에 사람들의 충격과 슬픔은 컸다. 8월 19일 청와대 앞뜰에서 열린 발인식이 끝나자, 대통령은 청와대 정문을 붙잡은 채 운구행렬이 경복궁을 돌 때까지 묵묵히 지켜 봤다. 다음해 5월 21일 신민당 총재 김영삼(金泳三)과의 회담에서 창 밖에 새 한 마리가 홀로 날아오자, 대통령은 "내 신세 같다"며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았다고 한다.
조선일보 2008.7.21
첫댓글 근데 이건우 전 계식반장이라는 사람이 육영수를 죽인 사람은 문세광이 아니라는데 그러면 누가 죽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