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소망교회가 세워지기까지를 뒤돌아보건데 주님은 먼저 제 자신을 준비시키셨음을 고백합니다.
1984년 소망교회에서 인격적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게 하시고 다음해 성령의 은사들을 체험을 하며
주님의 많은 은사들을 사모케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제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의 주관하심임을 느끼며 주님을 찾게 하셨습니다.
졸업학기에 진로결정을 할때 심히 고민케 하시고 제가 생각하지 않은 또 다른 길을 열어 주의 종으로서의 훈련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후 세상이 아닌 주님께 소망을 두는 것이 ...그리고 나의 삶을 주님께 맡기는 길을 가는 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요 ...나의 영혼이 갈급해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나름대로 모든 것을 정리한 채 주의 종의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신대원 졸업후 제게는 왜 그리 어려운 일들이 많은지요....
뒤돌아보니 참으로 많은 기적들도 체험했지만 참으로 황당하고 기가막힌 일들도 많았습니다...
면전에서 욕도 먹고, 경우없는 짓도 당하고, 믿었던 사람들 한테 배신도 당하고, 몹쓸 짓도 당하고,
목양실에서 행패도 당하고, 경찰에 고소도 당하고.......
제게 못하니 아이들에게 분풀이를 하여 철희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미안할 뿐이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속도 많이 상했고~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왜 그랬을까? 오직 하나님의 편에서기를 원했고,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물론 제가 부족한 것이 많아서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난 1년간의 기도시간을 통해 다시한번 단련되었기에~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주의 종을 훈련시키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계획하심임을 고백하기에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 동탄소망교회에....오직 주님 앞에서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오직 하나님의 편에 서기를 원하는 양들만을 보내주소서!
그랜드 피아노를 주시고(두레교회 최금선집사 헌물하심),
좋은 냉장고를 주시고 (무명 헌물하심),
새가족실에 멋진 대리석 식탁을 주시며(무명 헌물하심),
카페에 아름다운 식탁 (동탄소망교회 이영훈집사 헌물하심)..................을 헌물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한번도 요청합니다....교회 밖에 십자가를 세워주시고,
교회이름을 새기고 전도할 수 있는 교회차량을 허락해주소서!
주사랑샘솟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