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지금 유채꽃 천지
한강 시민공원 유채꽃밭에서 즐거운 시간
“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경기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엄마의 발을 씻어드리는 이색행사가 열렸다.
발을 씻어주는 아이와 엄마의 표정에서 행복이 가득.
여성이 운전, 여성 손님만 타는 여성 전용 '핑크 택시'
레바논에서 올 초부터 여성이 운전하고 여성 승객만 태우는‘핑크 택시’가 등장했다.
흰색 셔츠에 핑크색 타이를 맨 깔끔한 여성 운전기사가 운행하는‘핑크 택시’는
벌써 레바논의 명물로 자리 잡았다.
사면초가에 빠진 가정 집
주택가로 번지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로 샌타 바버라 인근 한 가정집이 위험을 맞고 있다.
오리들 옆에서 먹고 자며 연구 또 연구했죠”
‘마늘 오리’로 일년 매출 15 억, 경기 포천 최윤화 씨
오리 유축실(알에서 부화한 오리를 10일가량 기르는 곳)에서 몇 달동안 함께 먹고 자고 하며
연구한 결과가 ‘마늘오리’입니다.
경기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개울오리농원.
‘오리 엄마’ 최윤화 (46) 씨가 운영하는 오리농원에
2 만여마리의 오리들은 쉴새없이 꽥꽥거렸다.
새끼 오리들 틈에서 마늘을 갈아만든 사료를 먹이고 있는
최 씨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마치 친자식들을 돌보는 듯했다. 오리들도 최 대표를 따라 다니기에 바빴다.
태어나자마자 처음 본 게 어미라고 여기며 따라 다니는 오리의 습성으로
최씨를 어미로 알고 따라 다닌다고.
“미뤘던 결혼식 이제 올립니다”
부산 영도구청 광장에서 가정사정 등으로 결혼을 미룬 채 동거해 온
5 쌍의 부부를 위한 ‘구민 합동 전통 혼례식’이 열렸다.
딸 찾아 10 년
★*…1999년 딸을 잃어버린 송길용씨가 경기도 남양주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중
자신의 트럭에 붙여놓은 딸의 사진을 어루만지고 있다.
송씨는 10년 동안 전국을 돌며 딸을 찾아다녀 왔다.
미스 인도,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친부에게 복수'
▲ 2009년 미스 인도에 선발된 푸자 쵸프라(Pooja Chopra)는 태어난 지 20일 만에 죽을지도 모를 운명이었다.
인도에서는 아직도 남존여비 사상이 강하게 남아있다.
여성이 결혼을 하게 될 때에는 신랑 집에 지참금을 가지고 가야 할 정도.
푸자의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딸을 낳게 된 그녀의 어머니는 남편으로부터
'아기를 버릴 것인지, 이혼을 할 것인지' 양자 택일을 강요 받았다.
어머니는 결국 집을 나와 홀로 아기를 키우는 길을 선택했다.
그로부터, 23 년이 지난 후 인도 최고의 미녀로서 부와 명예를 얻게 된 푸자는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의 존재는 없다" 라며
"자신의 어머니를 고통스럽게 한 인도의 남존여비 사상에 반대하는 상징이 되겠다.
그러한 활동으로 나를 버린 아버지에게 복수 하는 길이다. " 는 각오를 밝혔다.
한번에 새끼 15마리
★*… 중국 장쑤(江蘇)성 화이안(淮安)시에서 어미 개가 강아지 15마리에게 젖을 먹이고 있다.
이 어미 개는 1주 전 새끼 15마리를 낳았다. 새끼들은 모두 살아남았다.
위기 일발
중국의 국경 도로에 위치한 다리 위에서 기적적으로 사고를 면한 트럭이 다리 난간에 아슬아슬 걸쳐져 있다.
포도밭 덮친 훈련용 공군 경비행기
★*… 충북 영동군 황간면 한 농가의 포도밭에 불시착한 공군 훈련용 경비행기(L-2) .
조종사 등 2명은 무사히 빠져나왔으며 민간인 피해도 없었으나 포도밭이 엉망이 되었다.
아름다운 양귀비 꽃
함양 꽃축제, 15 만 평 들판에 관상용 양귀비 선보여
▲ 경남 함양군 들판 15 만 평에 양귀비가 꽃을 활짝 피웠다.
전세계에는 150 여종의 양귀비가 존재하는데, 아편의 원료로 사용되는 것은
파파베르 솜니페룸 엘’과 ‘파파베르 세티게름 디시’ 등 2 종류 뿐이다.
함양 꽃 축제에 선보이는 양귀비는 아편의 원료가 되는 종류가 아니고
순수한 관상용이다.
빨간, 노란, 하얀, 분홍 다양한 색깔,
갖가지 종류의 양귀비들이 아름다운 자태로 들판 가득 만발.
‘돼지 고기는 안 팔리고…’
★*… 멕시코 독감은 돼지 고기와 직접적 관련이 아닌데도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의 시장에서 돼지고기 사려는 사람이 없어 낮잠을 자고 있다.
의원도 수갑 채운 미국의 법치
★* 워싱턴의 수단대사관 앞에서 수단 정부의 인권탄압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다
폴리스 라인 (경찰 저지선, 노란 테프 줄) 을 넘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왼쪽)이 현장에서
경찰에 수갑이 채워져 연행되고 있다.
미국에서 시위는 자유이나 일정한 범위를 넘은 경우 국회의원 또는 누구라도 가차없이 체포한다고.
붉은군대 승전기념일 리허설
★*…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전차들이 승전 기념일 ‘빅토리 데이(Victory Day)’리허설 행진을 하고 있다.‘
빅토리 데이’는 1945년 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나치 독일의 항복을 받아내고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너구리
미국 오하이오주(州) 모얼랜드 계곡에서 나무 구멍에 둥지를 튼 너구리 한 마리가
내다보는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
투우의 공격 직전
★*… 스페인 세빌랴에서 열린 투우 경기에서 투우사가 넘어지며 투우의 공격을 받기 직전 .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고.
6 년만에 감옥에서 풀려나, ‘어머니, 제가 왔어요!’
★*… 가자지구 북부 에레즈 국경 지역에서 석방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셰린 칼리파 씨(왼쪽)가
자신의 어머니와 포옹을 하고 있다. 마흐무드 압바스 대통령의 파타당 당원인 칼리파 씨는
이스라엘 감옥에서 6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이날 석방됐다.
금물을 칠하고 있는 미얀마 ‘황금바위 사원’
★*… 미얀마 짜익티요 파고다(Kyaikhtiyo Pagoda)의 황금바위 사원에서
불교 신자들이 바위에 금을 입히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미라’ 발굴
★*… 목관 안에 채색된 아마포에 싸인 미라가 담겨 있다.
이집트 고고학자들이 최근 채색된 미라 수십구를 발굴했다.
발굴단이 고대 이집트 중왕조시대(기원전 2061∼1786년)의 바위무덤 53곳에서
수십구의 미라를 찾아냈다며
“이들 중 4구는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 가장 아름다운 미라”라고 밝혔다.
이들 미라에 채색된 고대 이집트의 전통색인 청록색과 적갈색, 금색은 색을 잃지 않은 채 그대로 보존됐다.
필리핀 예수 그리스도 수난 재연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이 필리핀 산 페르난도에서 수난일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못박힘을 재연하고 있다.
색색의 부활절 달걀
★* 독일 동부 슐라이페 마을에서 손으로 직접 문양을 그려넣은 부활절 달걀이 상점에 전시되어 있다.
달걀을 꾸미기 위해 왁스와 거위의 깃털이 쓰이며, 염료에 몇 차례 담근 뒤 문양을 그려넣게 된다.
이것은 ‘조르브’라 불리는 독일 내 소수 슬라브계 민족들의 전통적 채색 방식이다.
계란 하나를 채색하는 데에는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
아스팔트 포장 거부한 숲길
오대산을 관통하는 월정사~명개리의 비포장 길은 ‘천년의 숲길’이라 불리며 사색과 명상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사진은 해발 1300m의 두로령 부근의 숲길 모습. 서성일기자
오대산의 유서깊은 사찰 월정사에서 명개리에 이르는 길을 국립공원 관리소 측이
아스팔트로 포장하려 하자 월정사 스님들이 결연히 반대하여 비포장도로
현 상태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하안거를 위해 상원사에서 좌선(坐禪)과 수행 중인 스님들도 심신을 가다듬기 위해
포행(步行)을 나왔다. 한 스님이 입을 열었다.
“오대산 숲길은 미지의 세계로 가는 길입니다. 신성한 기운과 원시림의 에너지가 넘쳐나지요.
차로 오르기에는 부끄러운 길입니다.” ‘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부처님께선 숲길에서 열반에 드셨다”면서
“불교에서의 길은 수행의 시작과 완성을 의미하며, 숲은 생명이자 쉼터" 라고 전한다.
샤 워하다 욕조에 낀 여성, 5시간만에 구출
몸무게가 140kg에 육박하는 여성인 로즈마리 베이티( 49 세)라는 영국 여성이
한밤중에 샤워를 하다 목욕 크림에 미끄러져 작은 욕조에 끼여 꼼짝도 못하다가
5 시간만에 구출됐다.
그녀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소리를 질렀지만 아무도 듣지 못한채
5 시간동안 추위와 공포에 맞서 싸워야 했다.
새벽 6시경 잠에서 깬 아들이 엄마를 발견하고 구조대에 신고를 했고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