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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극장 핫도그 원문보기 글쓴이: Hot Dog
소극장 HotDog 예술 강좌 - Ⅲ < 연출가 “테라야마 슈지” 그리고, 연극....” > |
1. 일 시 : 2010. 5. 14(금) ~ 5. 16(일)
14(금) 오후 7시 30분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15(토) 오후 3시 /“전원에 죽다”
7시30분 /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16(일) 오후 3시 /“전원에 죽다”
7시30분 /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2. 장 소 : 소극장 HotDog
3. 관람 및 강좌 대상 : 19세 이상
4. 강좌내용
연출가이며 영화 감독인 “테라야마 슈지”의 2개 영화작품을 관람하며
그의 천재적 작품세계를 알아보고, 이 시대의 우리 공연예술의 위치, 그리고 연극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관객에게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그의 작품을 경험하게
<상영 영화 내용>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Throw Away Your Books, Rally In The Streets, 1971 | 일본 | 138분) |
피도 눈물도 없는 물질주의 일본 사회를 빗대어 한 가정의 파멸을 그린 영화. 주인공인 마사루 는 날아다니는 몽상에 잠기는 것이 취미이고 그를 제외한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자신이 처한 운명에 순종하며 살아간다. 반면 새로움을 꿈꾸는 마사루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그가 얻는 것은 자신의 삶과 세계에 대한 크나큰 환멸뿐이다. |
전원에 죽다 (Pastoral: To Die In The Country, 1974 | 일본 | 104분 ) |
주인공 소년은 어머니와 단 둘이서 생활하고 있다. 무지하고 야무지지 못한 어머니의 에로틱한 애정 표현에 소년은 진절머리가 나있어 가끔씩 집을 나와 오소레잔의 무녀에게 죽은 아버지와 말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러 가거나, 마을에 온 서커스에 구경가서는 인기 있는 공기 여자의 펌프를 눌러 주거나, 짝사랑하던 여성인 옆집 신부랑 같이 도망가는 꿈을 꾸기도 한다. |
5. 강좌 일정 < 강의 진행자 강민구 : 대전아트시네마대표>
2010. 5. 14(금) 오후 7시30분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5. 15(토) 오후 3시 “전원에 죽다”
오후 7시30분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5. 16(토) 오후 3시 “전원에 죽다”
오후 7시30분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6. 기 타
관람료 및 강좌 참가비 1인 3,000원/2인 역시 3,000원/3인 또한 3,000원
4인 6,000원/5인 역시 6,000원/6인 또한 6,000원
문의 및 예매 : (042)226-7664 / 010-3434-7664
DAUM카페 "소극장 핫도그" http://cafe.daum.net/TheatreHotDog
테라야마 슈지.....
테라야마 슈지 (1935년12월10일 - 1983년5월4일)는 일본의 연출가, 시인, 와카(和歌)작가,하이쿠 작가,
에세이스트, 소설가, 평론가, 영화 감독, 배우, 작사가, 사진가, 극작가 등.
연극 실험실·텐죠사지키(극단)만듬.
본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나의 직업은 데라야마 슈지입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말의 연금 술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방대한 양의 문예 작품(소설·에세이·평론·희곡·시나리오등)을 발표.
한편, 연극,영화·등도 폭넓게 다루었다. 경마에의 조예도 깊어「율리시즈」(후나바시 경마장소속)라는
경주마를 갖고 있을 정도. 미디어의 총아적 존재로, 신문이나 잡지등의 지면을 누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위키피디아 일본 발췌
1935년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출생한 테라야마 슈지는 1983년 생을 마감하기 전까지 아방가르드 극작가, 감독, 작가로 다양한 활동을 한 일본의 대표적인 전위 예술가이다. 아오모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 와세다 대학의 국문과에 입학한 그는 신장증 증후군으로 인해 대학을 자퇴를 한다.
1967년 연극실험실 ‘텐조사지키(天井棧敷)'를 결성한 그는 1983년 데라야마 슈지의 죽음과 함께 해산되기
전까지 신화적인 작품을 남긴다. 또한 1967년부터 다양한 실험영화를 제작하였으며 71년에는 그 연극의
영화 버전인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로 본격적인 극영화로 진출하였고, 대표적인 극영화에는
<전원에 죽다>(74), <복서>(77), 그리고 <안녕 하코부네>(82)가 있다. -서울영화제 감독 소개 발췌
작품활동 - 영화
단편
묘학 (Catology) (1960년) -현존 하지않음
함수 (1962년)
토마토케첩 황제 (1970년)
가위바위보 전쟁 (1971년) - <토마토케첩 황제>에서 발췌·재구성판.
롤러 (1974년)
접복기(1974년)
청소년을 위한 영화 입문(1974년)
천연두담(1975년)
미궁담(1975년)
심판(1975년)
두마리녀(1977년)
마르드로르의 노래(1977년)
지우개(1977년)
난장이를 기술하는 시도(1977년)
독서기(1977년)
장편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71‘)
전원에 죽다(74‘)
복서(77‘)
미궁담(78‘)
상하이이인창관(80‘)
안녕 하코부네(82‘. 공개는 84’)
데라야마 슈지&다니카와 순타로 비디오·레터(83‘)
* 아오모리에 테라야마슈지 박물관이 있고, 올해 4/24~25 테라야마축제 개최할 예정
" 책을 버리고 거리로 나가자 "
“전원에 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