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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
5일 |
3주 |
5주 |
10주 |
20주 |
30주 |
성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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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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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증상 전염성 위장염(TGE)와 유행성 설사병(PED) 경미한 증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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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스트리듐 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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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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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시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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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결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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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편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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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적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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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사성 장염, 증식성회장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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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식성 출혈성 장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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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
표 Ⅷ-2. 포유자돈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질병과 증상
질병 |
발생일령 |
전이 및 폐사 |
설사형태 |
발생과 진행양상 |
대장균증 |
1-4일령, 3주령 |
차이가 많으며, 심할경우 중증 |
악치나고, 가스가 있는 노란 수양성 pH 7.0~8.0 |
점차적인 발생과 돈방간 느린 전파. 분만그룹 끝으로 갈수록 악화 |
유행성 TGE |
1일 이상의 모든 연령 |
1주령이하 자돈 100%, 4주령이상 0% |
노란-하얀(녹색) 수양성, 특징적 냄새, pH 6.0-7.0 |
폭발적, 모든 동복자돈이 동시에 감염 |
상재성 TGE |
6일 이상의 연령 |
전이는 돈군에 따라 다양하며 페사율은 낮음(0~20%) |
노란-하얀(녹색) 수양성, 특징적 냄새, pH 6.0-7.0 |
산발적으로 감염. 만성적이고 낮은 수준 |
콕시듐 |
일반적으로 6~15일령 (특히 7일령) |
전파는 다양하며 페사율이 낮음 |
반죽에서 많고 수양성, 노란-회색, 악취, pH 7.0-8.0. 몇몇은 설사, 다른 것은 “염소똥”을 보인다 |
느린 전파 |
로타바이러스장염 |
1-5주령 |
전이율은 높으나 폐사율은 낮음( 5-20%) |
수양성, 노란 응유물질의 반죽, pH 6.0-7.0 |
유행성:급작스런 발생과 빠른 전파 상재성:TGE 비슷 |
클로스트리듐 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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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으로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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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1~4마리가 증상을 보임, 급성인 경우 거의 100%이며 만성일 경우 높은 생존율을 보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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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돈방간 느린 전파. 다른 동복자돈에서 동시에 네가지 형태가 나타날 수 있다. |
살모넬라 |
3주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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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출혈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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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증 |
분만후 무유증, 1-3일 |
감염된 동복자돈(5-15%)에선 높다 |
수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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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 |
모든 연령 |
전파율은 다양 폐사율은 높음 |
수양성 |
폭발적인 발생과 빠른 진행 |
5) 2~4주령에 발생하는 백리는 발병율은 높지만 폐사율은 낮음.
6)이유전후에 주로 발병하는 부종병은 침울, 식욕절폐 등으로 시작하여 전신체표에 부종과 함께 후구마비 등의 신경증상을 보이며 폐사율이 높음.
7)소장내용물을 이용하여 원인균인 대장균을 분리하여 혈청학적 검사를 실시하여 장내병원성 여부를 검사함.
(2) 살모넬라 감염증
(가) 살모넬라감염에 의한 돼지의 급성 또는 만성의 소화기 전염병
(나)패혈증과 설사의 원인이 되고 급성 또는 만성의 패혈증대장염 등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며, 폐염, 뇌염 등을 유발함.
(다)이 질병의 일부 원인균은 식육을 통하여 사람에 감염하여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공중보건위생상 매우 중요함.
(라) 원인 및 발생
1) 살모넬라 콜레라수이스 (salmonella cholerasuis) 및 살모넬라 타이피수이스(Salmonella typhisuis)에 기인하는 급성패혈증임.
2) 살모넬라 타이피뮤리움(Salmonella typhimuriun), 살모넬라 엔테라이티디 스(Salmonella enteritidis) 및 살모넬라 더비(Salmonella derby) 등에 의한 급성 또는 만성의 장염임.
3) 전세계적으로 발생되며 계절적으로는 주로 여름에 많이 발생하여 오염된 사료, 물 또는 불현성 감염되어 균을 보유하고 있는 보균돈이 중요한 전염원임.
4) 살모넬라균 등은 대개 비육돈에서 발병율이 높지만 성돈 및 포유자돈에서는 발병율이 낮음.
(마) 주요 임상증상 및 진단
1) 급성패혈증은 주로 4개월령 이하의 자돈에서 다발하며 감염된 돼지는 생기가 없고 식욕부진, 체온상승(41~42℃)으로 갑자기 폐사함.
2) 폐사한 돼지는 귀, 다리부위, 꼬리 등에 자적색으로 변화가 관찰됨.
3) 급성감염형은 주로 비육돈에서 발생하며 심한 수양성설사와 고열, 원기소실, 폐염 및 신경증상을 동반하여 중증의 경우 피부변색이 나타남.
4)만성장염의 경우는 계속적인 설사로 심하게 위축되며, 설사 초기에는 황백색 또는 회백색의 연변에서 점차 점액성 설사로 변하고 설사분변에서 장점막 상피세포의 괴사편을 볼 수 있음.
5) 진단은 특징적인 임상증상을 근거로 병원체를 분리동정함.
(3) 돼지적리
(가) 주로 비육돈에서 발생하며 출혈성대장염으로 혈액이 섞인 점액성의 설사가 특징임.
(나)한번 감염되면 만성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발육지연, 사료효율 저하 등 생산성저하를 일으키는 대표적 전염병임.
(다) 원인 및 발생
1) 적리균(Serpulina hyodysenteriae)이 원인.
2) 돼지만이 자연감염되며 2~3개월령의 비육돈에서 흔히 발생함.
3) 회복된 돼지는 분변을 통하여 균을 계속 배설하므로 중요한 전염원임.
4) 오염된 사료, 물 등에 의해 경구감염됨.
5)사료의 변화, 수송, 거세, 환경온도의 급변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발병요인이 되며 계절적으로는 늦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많이 발생됨.
(라) 주요 임상증상 및 진단
1) 계속적인 혈액이 섞인 점액성 설사
2) 처음에는 2~3두의 돼지에서 발병하지만 1~2주사이에 전돈군에 전파됨.
3)심급성의 경우 몇 시간 정도 설사를 하거나 전혀 임상증상을 보이지 않다가 급사함.
4)대개는 회색 또는 황적색의 연한 설사를 하며 체온이 상승(40-40.5℃)하고 식욕부진 현상을 보이다가 점액과 괴사조직, 혈액이 섞인 설사를 하며 복통등을 유발됨.
5)지속적인 설사로 탈수, 빈혈, 쇠약해지고 병이 만성화되면 흑색변(black scours)을 배설하며 말기에는 피부가 퇴색되어 위축돈이 됨.
6)병변은 대장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며 표재성 괴사성 염증이 특징임.
(4) 클로스트리디움 감염증(괴사성 장염)
(가)클로스트리디움균(Clostridium perfringens)이 소장내에서 이상증식하여 발생하는 독소에 의하여 출혈성 설사와 괴사성장염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
(나) 원인 및 발생
1)원인균은 산생독소에 따라 A, B, C, D, E 및 F 등 6가지형으로 구분되며 돼지에서 문제시되는 것은 A 및 C형으로 출혈성 장염을 유발함.
2) 발생은 영양상태, 한냉, 사료급변 등이 원인이 되어 장내세균총의 변화를 야기시켜 원인균이 돌발적으로 이상증식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발생됨.
(다) 증상 및 진단
1)경과가 급격하고 급성 출혈성장염으로 혈액성 설사를 보이며, 고열을 동반하고 흔히 12시간 내에 폐사함.
2)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갈색의 수양성설사를 유발하고 점차 쇠약해 짐.
3)부검소견은 소장의 출혈성장염이 뚜렷하며 소장내용물에 혈액이 섞여 있음.
(5) 돼지 증식성 장염(Pocine proliferative enteropathy)
(가) 원인 및 발생
1) 로소니아 인트라셀룰라리스(Lawsonia intracelluraris)가 원인으로 세계 각 지역에 만연되고 있음.
2) 우리나라는 1995년 발생이 확인된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음.
3)임상증상과 병변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까닭에 ‘급성출혈성 회장염’, ‘괴사증식성 질병’, ‘증식성 회장염’등으로도 불림.
(나) 질병의 전파
1) 돼지에 전파되는 경로는 감염된 돼지의 설사 분변이나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섭취할 경우 발생하며 흔히 새로운 돼지를 입식하거나 수송차량, 사람의 이동에 의해 양돈장내에 들어와 밀사, 갑작스런 사료나 항생제의 변경, 수송스트레스가 가해졌을 경우 발생하기 쉬움.
2) 1개월 이하나 1세 이상된 돼지는 질병 발생이 낮은편으로 연령에 따라 이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다름.
그림 Ⅷ-2. 급성회장염으로 폐사한 돼지
1) 6~20 주령 사이의 비육돈에서 전염성 설사를 보이며 경미할 경우 비특이적인 설사, 식욕결핍, 우둔, 무관심등의 다양한 임상증상이 발현됨.
2)비육후기의 돼지에서 잘 발생하는 증식성 출혈성 장질환은 창백, 분변이상, 증체율감소, 성장지연, 때로는 폐사가 발생됨.
3)임상증상이 나타난 4~6주 후에 회복될 수도 있으며 만성화된 돼지는 도축시 이들 병변이 발견되기도 함.
4) 회장염은 만성 소모성 설사형과 급성 출혈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 급성형은 최근에 입식한 돼지나 도축 증체량에 이른 출하돈에서 발생하며 폐사전에 항문주위에 붉고 검은 타르양의 변이 보이며 허약, 빈혈, 식욕결핍 등의 증상을 보임(그림 Ⅷ-2).
- 만성형은 사료섭취가 둔화되고 체중이 감소하며 주요한 임상증상은 수일 내지 4주 이상 지속성 갈색의 수양성 설사임.
(6) 돼지전염성위장염(TGE)
(가) TGE는 년중 발생하지만 주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설사병임.
(나) 모든 일령의 돼지에 발병하지만 특히 1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에 발생하면 대부분의 자돈이 폐사되는 무서운 질병임.
(다) 원인 및 발생
1) 코로나바이러스가 병원체로 저온에 상당히 안정하여 -20℃에서는 6개월까지 보존하여도 전혀 죽지 않지만, 37℃에서는 4일, 실온에서 45일간 노출되면 완전히 사멸되어 감염력이 상실됨.
(라) 주요 임상증상 및 진단
1) 육성돈은 2~3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돌발적인 수양성설사를 함.
2)설사 초기에 구토를 동반하며 초기 설사분변은 회색 또는 다갈색, 극기는 다량의 수분과 미소화 고형물을 약간 함유하며 회복시는 점조성임.
3)일반적인 설사 지속기간은 5~7일이며, 발병율은 100%에 가깝지만 폐사율은 5%이하로 낮으나 다른 질병과 혼합 감염되면 폐사율이 25~30%에 달함.
4)성돈의 잠복기간은 3~4일이지만 발병하지 않은 돼지가 많으며 경과가 짧음. 증상도 식욕부진, 일과성의 연변 또는 설사를 하고, 개체에 따라서 심한 수양성설사를 하기도 함.
5)임신돈은 성돈보다 발병율이 높고 증상도 현저하며 분만시에 가장 감수성이 높고 신생 자돈과 동시에 감염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모돈에서는 비유 저하 또는 정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유자돈의 병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폐사율도 높게 나타남.
6)진단은 일령에 관계없이 한돈군에서 대부분의 돼지가 설사를 하고 전파속도가 빠를 경우 전염성위장염으로 생각할 수 있음. 황색의 설사가 심하고 구토를 하며 탈수증이 심한 것이 특징임. 특히 2주 이내의 포유자돈은 폐사율이 높음. 증상이 비슷한 유행성 설사, 대장균증 등과 감별진단 해야함.
(7) 돼지유행성설사(PED)
(가) PED(Porcine epidemic diarrhea)는 일령에 관계없이 발생되는 돼지의 전염병으로 구토와 수양성 설사, 탈수 등 전염성위장염(TGE)과 매우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나 2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에서의 폐사율이 TGE보다 낮고 비육돈 및 성돈의 발병율이 높음.
(나) 1992년 처음으로 국내에서 발생보고된 후 돼지전염성위장염과 더불어 자돈설사병 중 가장 피해가 심한 질병으로 최근 발생이 증가되는 추세임.
(다) 원인 및 발생
1)PED는 돼지전염성위장염바이러스(TGE)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로서 비교적 열에 저항성이 있어 50℃에서 30분간 처리하여도 감염력이 완전히 상실되지 않음.
2)전염은 주로 분변으로 배출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사료와 물 등에 의해 경구감염되며, 출하차량, 사료차량, 방문객, 오염된 장화 또는 양돈기구에 의하여 전파됨
3)일반적으로 이 병은 모든 일령에서 발병되며 TGE에 비하여 년중 발생하는 편이나 겨울철에 보다 많이 발생.
4)TGE에 비하여 돈사간 또는 돈방간 전파가 느리나 어린 일령에 발병하면 폐사율이 높음.
5) 최근에는 TGE보다 PED의 발생이 전국적으로 보고되고 있음.
(라) 주요 임상증상과 진단
1)PED에 감염 22~36시간 후에 구토와 수양성설사를 하며 설사에 의한 체내수분 감소로 폐사함.
2)자돈 폐사율은 TGE보다 낮으나 1주령 미만의 포유자돈은 50~90%이르나 이유자돈과 육성돈은 TGE보다 폐사율이 높은 경향임.
3)임상증상만으로 돼지 전염성위장염과의 감별진단은 어려움.
나. 소화기 질병의 예방과 치료
(1) 소화기 질병예방
사육환경 및 위생적인 관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생후 7~14일령에 증상을 유발하는 콕시튬은 돈사의 바닥이나 돈사가 한번 오염되면 장기간 문제를 발생시켜 근절이 어렵기 때문에 항상 돈사는 고압분문세척기로 깨끗이 씻어내고 소독제로 소독해야 함. 분만모돈과 자돈의 관리는 올인올아웃으로 동시에 돈방에 입식시키고 동시에 나오게 하여야하며 분만사 및 주위는 외부인 또는 다른 동물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고 입구 소독조를 비치하거나 신발을 갈아 신게 하는 것이 좋다. 분만사와 자돈사는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고 샛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보온을 해야함.
(2) 예방접종
질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유행성설사병, 전염성위장염-로타바이러스병 예방백신을 모돈에게 분만 2전까지 2주 간격으로 2회를 투여하고 대장균, 클로스트리듐 장염 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는 농장은 그 병원체가 포함된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됨. 모돈 예방접종을 통해 형성된 면역이 초유를 통해 이행되므로 분만후 18시간이내 신생자돈이 충분한 초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임.
유행성 전염성위장염과 유행성설사병이 농장에 발생할 때, 발생초기부터 2주 이내 분만할 임신돈은 전염성위장염과 유행성설사병에 급성으로 감염된 자돈의 장을 갈아 경구적으로 투여함. 최고의 면역은 독성 바이러스로 경구 면역시키는 것이다. 지방형 전염성위장염과 유행성설사병은 임신말기 또는 분만 후 즉시 양성모돈에 백신접종을 함으로써 추가모체면역으로 제어할 수 있다. 그러나 인공감염으로 인해 다른 질병도 전파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신중하게 실시해야 함.
(3) 질병치료
세균성 병원체는 감염된 자돈은 즉시 치료해야함. 허약하거나 위축된 개체는 따로 격리시키며 비슷한 연령의 다른 자돈들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한다. 때론 동복내 나머지 자돈들을 예방적 차원에서 치료해주기도 함. 치료는 적합한 항생제를 선발 치료하고 보조적인 영양제와 전해질을 공급하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지만 사육환경과 위생적인 관리가 같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시 재발하거나 근절이 어려움. 바이러스 병원체는 치료제가 없으므로 이차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전해질제, 영양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음.
2.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치료
위축성 비염, 유행성 폐렴, 흉막폐렴, 폐스튜렐라 폐렴이 주 발생을 보이고 있으나 이러한 단독 병원체에 의한 질병발생보다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와 인플렌자(Influenza) 바이러스와 같은 혼합감염으로 인해 만성적인 피해를 나타내고 있으며, 사료효율, 일당증체량, 이차감염 유발, 도체품질 저하, 추가적 진료 및 사료 등을 증가시킴으로 생산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침.
위축성 비염, 유행성 폐렴, 흉막폐렴, 폐스튜렐라 폐렴과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은 호흡기관과 관련된 원발성 증상인 호흡곤란, 기침, 식욕부진, 고열과 복식호흡을 나타내며 감염된 돈군의 임상증상 정도는 다양함(표 Ⅷ-3). 흉막폐렴은 급성으로 고열, 식욕부진, 침울, 심한 호흡곤란, 개구호흡, 청색증, 구강과 비강 혈액성 거품 분비물을 보이며 몇 시간이내에 폐사한다. 돼지인플렌자는 매우 급성이며, 거의 100% 전이율, 극심한 의기소침, 완전한 식욕부진, 힘든 호흡과 발작성 기침을 함.
가. 주요 호흡기질환
(1)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PRRS)
(가) 원인 및 발생
1) 아테리바이러스가(Arterivirus) 원인균 임.
2)PRRS는 1980년대 후반 미국에서 발생되어 90년대 유럽 등지에서 임신돈 유산, 사산, 미이라, 허약자 생산, 이유자돈 및 육성돈에 호흡기질환을 일으켜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악성 질병임.
3) 국내는 1993년에 처음으로 분리
4) 최근에는 국내 거의 모든 농장이 오염되었을 정도로 상재되어 있음.
(나) 주요 임상증상
1)증상은 돈군의 면역상태, 환경인자, 농장내 병원체 오염정도 및 바이러스 독성에 따라 다양.
2) 때론 임상증상도 없이 혈청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임.
3)감염초기 고열과 식욕부진이 1~7일간 지속된다. 일부 귀, 코주위, 외음부가 청색으로 변하기도 하며 심할경우 신경증상, 구토, 유산과 급사를 일으킴.
4)감염중기에 대부분의 피해가 발생되며 주로 임신말기 유산, 조기분만, 사산, 흑자와 허약자를 생산케 되고, 이유자돈 및 육성돈에서 폐사율 증가와 호흡기질환이 증가함.
5)감염말기는 임신돈 사고가 평상시 수준으로 떨어지나 이유자돈 폐사율 증가와 육성돈에서의 증체량, 사료효율 감소, 호흡기질병 증가 등을 유발함.
(다) 전파 및 진단
1) 보균돈과 감염돈에 의한 직접전파가 주원인 임.
2) 공기와 종모돈의 정액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함.
3) 바이러스분리가 정확하나 일반적인 진단은 효소면역반응(ELISA)을 사용.
(라) 치료 및 예방대책
1)특별한 치료방법은 없으며 PRRS 감염돈군은 다음와 같다. (1) 번식돈 고열을 치료, (2) 이유자돈-육성돈은 2차 병원균을 구제, (3) 번식돈 사료에 항생제를 혼합하여 급여, (4) 감소된 사료 섭취량을 보상하기 위해 고농도 사료를 공급, (5) 항체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사료에 비타민 E를 보충 급여, (6) 분만율 감소를 대비하여 여분의 모돈을 종부, (7) 정액을 통한 전파를 막기 위해 감염된 웅돈은 격리, (8) 자돈이 충분한 모유를 섭취할 수 있게, (9) 허약자돈에게 항균제와 전해질 공급, (10) 엄격한 위생상태를 유지시킴.
2) 감염되지 않은 농장
가) 병원체가 침입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나) 새로운 돼지 도입시 최소 4주 이상 격리시켜 질병유무를 검사
3) 감염된 농장
가)부분적 재배치, 이유자돈 재배치, 조기격리이유, 엄격한 올인올아웃을 관리에 적용하여 질병의 수직, 수평전파를 차단함.
나)새로이 도입되는 돼지의 경우 번식돈으로 사용하기 전 1내지 2개월 이전에 들여와 현재 농장에 적응시킴.
표 Ⅷ-3. 돼지에서 호흡곤란과 기침을 유발하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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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상 증 상 |
관련된 병원체 |
이유자돈 ~ 비육돈 |
호흡기관과 관련된 원발성 증상. 호흡곤란, 기침, 식욕부진, 열, 복식호흡, 감염된 돈군은 임상증상 다양 |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위축성비염, 글래서병, 폐스튜렐라성 폐렴균 등 |
PRRS virus | ||
빠른 임상경과, 열, 식욕부진, 침울, 심한 호흡곤란, 개구호흡, 청색증, 구강과 비강 혈액성 거품 분비물 |
흉막폐렴균 | |
최소한의 다른 증상을 보이며 기침을 주로 |
Ascaris suis(회충) | |
Metastrongylus spp.(편충) | ||
기침증상은 없으나 호흡곤란, 청색증, 침울, 열, 식욕부진, 움직이기 싫어하며, 파행, 뻣뻣한 걸음걸이, 종창된 관절, 열, 운동실조, 경련 등의 증상 |
H. parasuis, M. hyorhitis, S. suis | |
성 돈 |
매우 급성, 거의 100% 전이율, 극심한 의기소침, 완전한 식욕부진, 힘든 호흡, 힘든 발작성 기침이 주 증상 |
돼지 인플렌자 |
전신적 질병증상, 기침, 재채기, 호흡곤란, 열, 식욕부진, 구토, 변비, 초기에 변비 나중에 설사, 진전 운동실조, 경련 |
돼지 콜레라 | |
오제스키 | ||
빠르고 가쁜 호흡, 기침은 없고, 개구호흡, 매우 높은 체온, 헐떡거림이 주 증상 |
PSS, 일사병 | |
빠른 또는 복식호흡, 습한 기침, 피하부종, 팽창한 복부 |
심부전 | |
호흡곤란, 복식호흡 |
selenium 부족, 상처 또는 유전에 의한 횡격막 허니아 |
(2) 돼지 글래서병
(가) 발생원인
1) Hemophilus parasuis가 원인균 임.
2) 다발성 장막염, 다발성 관절염, 뇌막염 및 급성 패혈증을 유발함.
3)호흡기 증상 외에 기립불능과 신경증상을 나타냄○ 국내의 발병양상은 비교적 양돈장의 상태가 양호한 곳 특히 청정돈군에서 발생함.
4)대개 40~100일령의 이유자돈 및 육성돈에서 밀사, 환기불량, 이동, 기후의 급변 등 스트레스요인이 누적될 때 발병함.
5)대개는 돈군내 1-2마리의 돼지가 고열, 식욕결핍, 운동실조에 빠져 갑자기 폐사하며 심한복막염에 따른 복수가 차서 복부가 팽팽하게 부어오름.
6)이 균에 오염된 양돈장의 돼지는 가끔 불현성 감염의 형태로 균이 호흡기도에 산재해 있다가 스트레스 등으로 균이 쉽게 증식함.
7)이 병은 유럽을 비롯하여 호주, 캐나다, 미국, 일본 등 세계 각처에서 발병하며 폐사율이 높은 질병임.
8)발생은 주로 밀사, 환기불량, 한냉, 암모니아 가스의 축적, 사료의 급변, 사양 환경의 급변, 단수, 기후의 불순, 돼지 유행성 폐렴 등 만성질병에 의한 기능저하와 장거리 수송과 이동에 의한 스트레스에 의해서 발병됨.
9)또한 이 병의 발생과 스트레스가 없었던 양돈장의 돼지가 도입한 후 심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어 자연계에서 개체면역의 정도가 병 발생과 어떤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짐.
(나) 주요 증상 및 진단
1)갑자기 발병하며 경과는 심급성에서 급성이며 종종 육성기 돼지에서 발생.
2)초기에는 고열, 침울, 기립불능, 식욕부진이 나타나며 피부에는 청색증, 눈과 귀에는 피하부종이 있고 결막은 발적되고, 호흡은 정상일 수 있으나 호흡곤란으로 변함.
3)감염된 돼지는 절뚝거리며 견좌자세를 취하고, 관절은 붓고 열감과 동통을 느낌.
4)뇌막염이 있는 돼지는 근육 진전, 후구의 보행실조, 횡와하는 경우도 있음.
5)폐와 흉막에 섬유소성 염증을 일으키며 갑자기 폐사하기 때문에 흉막폐렴과 감별이 요구되며 두 질병간의 차이점은 흉막폐렴은 폐와 흉강에만 병소를 형성함.
6)부검소견은 복강과 심낭강에 다량의 담황갈색 수액이 차있고 흉강 및 복강 장막에 노란 섬유소 파편이 붙어있음.
7)폐엽 사이와 흉강장기의 유착이 있으며 폐엽의 암적색 경화소 (폐렴)부위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음.
8)뇌막의 발적과 혼탁함을 관찰할 수 있으며 후지관절의 종창이 있는 경우 관절낭의 발적, 비후와 활액의 증가를 관찰됨.
(다) 치료 및 예방대책
1)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
2)초기에는 비경구적 투약이 좋으면 치료는 24시간 간격으로 반복해서 해야하며 감염돈군의 돼지는 모두 치료해야 함.
3) 치료약이 뇌척수액이나 관절로 침투해야 하므로 고농도로 투약해 줌.
4) 감수성 약제는 페니실린, 암피실린, 클로람페니콜, 테트라사이클린 등
5)청정돈군내에서 자주발생하고 스트레스가 질병 발생의 주요 원인이므로 돈군내에 스트레스요인을 줄이는데 주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대책임.
(3) 이유자돈 전신성 소모성 증후군
(Postweaning Multisystemic Wasting Syndrome : PMWS)
(가) 1996년 캐나다의 Clark에 의해서 최초로 보고
(나)이후 미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등지에서 발병 보고됨.
(다)국내에서도 1997년 본 실험실에서 이유자돈 전신성 소모성 증후군의 발 생을 처음 보고
(라)이유자돈 전신성 소모성 증후군은 이유자돈에서 호흡기 증상 및 2차 세 균감염을 일으킴.
(마) 발생원인
1)PMWS는 주요 원인체인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orcine circovirus 2) 이외에 다른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2차 감염에 의해 그 질병의 정도가 심해짐.
2)국내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의 단독 감염보다 글래서씨병, 마이코플라스마, 흉막폐염, 파스튜렐라성폐염 등의 2차 세균감염 또는 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바이러스(PRRSV), 돼지 파보바이러스(PPV) 등의 복합감염 형태임.
(바) 주요 증상 및 진단
1)주요 임상증상은 성장지연, 피부의 창백화, 매우 드물게 황달 등이 관찰되며 간혹 설사나 호흡곤란 등이 관찰됨.
2)주로 4주에서 15주령의 자돈에게서 임상증상이 관찰되고 있으며, 차사율과 이환율은 농장상황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이환율은 70~80% 정도이며, 치사율은 4~10% 정도임.
3)육안 병변으로는 임프절 장애, 간염, 신염, 폐렴 등이 관찰되며, 부검시 폐가 허탈되지 않으며, 주로 서혜임프절, 악하임프절, 장간막임프절, 종격동임프절의 종대됨.
4)병리조직학적 소견은 임파장기내에서 거대 다핵세포가 관찰되는 육아종성 염증이 관찰되며, 임파장기에 침윤한 조직구나 대식구계 세포에서 호염성의 세포질내 봉입체가 관찰되기도 함.
5)PMWS를 진단하는 데는 임상증상, 조직학적 병변, 바이러스의 검출과 같은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만 확진을 할 수 있음.
6)임상증상과 조직학적 병변과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면역조직화학법이나 조직내 교잡법을 이용하여 PMWS를 확진함.
(사) 치료 및 예방대책
1) 예방백신도 개발되어있지 않으며 바이러스질병이라 치료법이 없음.
2) 올인․올아웃, 적정 사육밀도 및 위생적인 사양관리가 효과적임.
3) 정기적인 소독과 일정한 온․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함.
4) 신선한 공기 및 올바른 환기를 실시해 줌.
나. 호흡기질환의 예방과 치료
(1) 호흡기 질병예방
호흡기질환은 병원체에 따라 질병의 발현시기 및 정도가 다르므로 질병의 주기를 알아야 질병으로 인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음. 위축성비염은 생후 7~14일에 지속성 항생제로 주사하고 이유 후 고농도의 약물을 짧은 시간에 투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근절할 수는 없음. 이는 모돈으로 부터 질병이 감염되기 때문에 조기이유+예방접종+전략적 약물투약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 여러 가지 경우의 발병을 보이는 흉막폐렴은 육성돈부터 질병의 양상이 나타나며 급속한 진행양상을 보이므로 이유시, 이유자돈에서 육성돈사 이동시에 투약을 실시하고, 환축 발견시 즉시 해열제와 항생제로 치료해야 하며 다른 개체들의 동향을 살펴보아야 하고, 질병발생 유발인자를 찾아 반드시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음.
유행성폐렴, 돼지 호흡기생식기증후군은 공기 중으로 3km 이상 질병전파가 되므로 전파되므로 근절이 힘들고 돼지 사육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 따라서 농장의 위치나, 환경 등을 고려하여 근절과 예방대책을 세워야 함. 돼지를 구입할 시 여러 군데 농장에서 구입하지 말고, 믿을 수 있는 농장에서 구입해야 하며, 돼지 이동시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발생을 최소화시키며, 농장에 입식 시키기 전 필요한 조치(예방적 투약과 추가 예방접종)를 실시해야 함.
(2) 예방접종
예방백신은 위축성비염, 위축성비염+폐스튜렐라 폐렴(+흉막폐렴), 흉막폐렴 등 많은 백신이 상품화되어 시판되고 있으며, 접종방법은 3주령에 일차, 5주령에 2차를 권장하고 있으나, 상품의 종류와 질병의 발현시기에 따라 전문가와 상의한 후 조정해야 함.
3. 돼지 번식장애 예방과 치료
돼지의 번식장애는 질병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복합적으로 발생하므로 이장은 표를 위주로 요약하였음.
가. 유사산 및 흑자를 유발하는 원인
표 Ⅷ-4. 유사산 및 흑자발생 원인
5영양 |
세균 |
바이러스 |
곰팡이 |
발열 |
◦과영양 ◦부족 ◦아연결핍 |
◦Leptospirosis ◦Uterine infection E. coli, S. aureus Pasteurella L. monocytogenes Step. equisimilis Bacillus, etc ◦Brucellosis |
◦PPV ◦JE ◦오제스키 ◦돼지인플렌자 ◦돼지콜레라 ◦PRRS ◦Enterovirus ◦Reovirus ◦Adenovirus ◦Ctyomegalovirus ◦BVD virus ◦Encephalo- myocarditis ◦돼지수포성구내염 ◦Blue eye disease |
◦Clavideps purpura ◦T2 toxin ◦Zeralenone |
◦돈단독 ◦TGE ◦흉막폐렴 ◦Eprythrozoon- osis |
기생충 |
중독 |
열악한환경 |
기형발생 |
분만 |
◦Toxopals-mamosis |
◦Organophosphate ◦Chlorinated hydrocarbon (CH) ◦Pentachlorophenol |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고온환경 ◦신체적손상 ◦낮은환경온도 ◦계절유산 |
◦Vitamin A 결핍 ◦Methallibure ◦Metrifone ◦Iodine 결핍 |
◦분만지연 ◦낮은체내 Hg농도 |
나. 무발정 원인
표 Ⅷ-5. 무발정 원인
유발인자 |
후 보 돈 |
이유모돈 |
품종 |
순종보다 교잡종에 빠르게 성성숙 8.5개월에 발정을 보이는 후보돈 비율은 대요크셔 86%, 랜드레이스 78%, 듀록 71%, 햄프셔 71%, 요크셔 56% |
조기이유(예를 들면 10일)를 실시할 경우, 이유후 10일 또는 이내의 발정재귀율은 모돈의 품종과 라인사이에 큰차이를 나타남 |
웅돈과의 접촉 |
분리된 후보돈보다 웅돈과 접촉한 후보돈에 20~40일 빠른 성성숙 |
웅돈과 접촉할 수 있는 장소로 이유한 모돈은 발정증상이 강하고 빠름 |
빛 |
하루에 14시간 빛을 받은 후보돈은 어두운 환경에서 자란 후보돈보다 빠른 성성숙 |
하루 14시간 빛을 쪼이면 이유후 5일내 발정재귀 모돈비율이 높음 |
포유기간 |
|
18일 이내의 포유기간을 가진 모돈의 7일 이내 발정재귀비율 낮음 |
영양 |
영양부족 동물은 발정발현이 다소 낮은 것 같음 |
분만실에 들어가기 전 마르거나 또는 포유기간중 20kg 이상 체중손실한 모돈은 이유 후 7일 이내 발정재귀율 낮음 |
관리 |
○무발정 또는 미약발정의 대다수 원인은 번식돈 관리인의 부적절한 발정관찰 때문 ○ 웅돈과 모돈은 발정관찰기간동안 같은 돈사가 좋음 ○ 발정관찰은 급이 전에 실시 | |
임신 |
일반적으로 기록미비와 개체기록 관리소홀과 관계있음 | |
가임신 |
○ 조기태아사와 관련 ○ 자궁에 태아가 없더라도 황체는 임신상태를 유지 ○ Zeralenone이 가임신을 유발 | |
난소낭종 |
○ 난포낭종과 황체낭종이 발생 ○ 난소낭종은 후보돈보다 경산돈에서 흔하게 발생 |
다. 종부후 발정재귀 원인
표 Ⅷ-6. 종부후 발정재귀 원인과 진단
구 분 |
원 인 |
진 단 | |
규칙적인 간격 (종부 후 18~24일) |
Zeralenone |
미경산돈에서 외음부 발적과 종대가 관찰. 사료샘플에서 Zeralenone 존재 확인 |
배란실패 |
계절적 불임 |
북반구에서 7월과 9월사이 후보돈과 경산돈에서 발생 | ||
난소낭종 |
도축 후 생식기 검사 | ||
암놈의 해부학적 이상 |
도축 후 생식기 검사 |
수태실패 | |
인공수정과 관련 |
인공수정시 비위생적인 정액관리와 인공기술 | ||
웅돈의 과도한 사용 |
웅돈사용 기록조사 일주일에 4번 이상 사용하기 금지 |
웅돈 실패 | |
종부 실패 |
웅돈의 생식기의 해부학적 결손과 승가능력 검사, 리비도관찰, 최근 고열을 동반한 질병과 부신피질호르몬 사용품고 | ||
부적합한 종부시간 |
돈군내 종부과정 재점검, 발정기동안 암놈당 2회씩 종부 | ||
불규칙적인 간격 (종부 후 25일 이상) |
다양한 질병 : PPV, 오제스키, 렙토스피라병, eperythrozoonosis 일본뇌염, 부루셀라, cytomegalovirus, 기타 세균과 곰팡이 |
혈청검사로 돈군내 병원체존재 증명 |
감염:초기 유산-흡수 |
고열과 관련된 질병 |
돈군내 질병품고 | ||
높은 환경온도 |
모돈 종부시 높은 환경온도 |
비감염 : 초기유산 -흡수 | |
상처 |
모돈간 과도한 투쟁, 개체간 차이가 나는 큰 그룹에 합사할 때 | ||
계절 |
북반구 7월과 9월 사이 | ||
과식 |
종부후 과도한 량의 사료섭취는 태아사와 관련이 있음. |
4. 일반적인 위생관리
가. 방역
(1) 후보돈 구입
(가) 새로운 번식용 후보돈을 입식할 때는 외부에서 질병을 새로이 유입될 수 있음.
(나) 도입 시는 가능한 한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하나의 농장에서 도입.
(다) 일단 외부에서 돼지를 구입한 후 약 4주 동안 격리함.
(라) 격리기간 동안 돼지의 이상 유무를 관찰함.
(마) 입식1주일 이내에 채혈을 실시로 주요 전염병을 검사함.
(바) 번식능력과 산육능력이 입증되고 방역수준이 우수한 종돈장에서 구입함.
(사)월별 구입두수는 농장규모, 연간 갱신율, 구입후 종돈 선발율을 감안 하여 결정함.
(아)위와 같이 후보돈이 기존 돈군 편입 전 적응기간을 가질수 없을 경우 에는 후보돈을 종부사에 수용하며 이 경우 기존 종돈과는 한 돈사내에 서 최대한 격리된 끝쪽 돈방에 수용함.
(2) 양돈장의 위치선정 및 외부방역
(가)국내의 좁은 국토사정상 타농장과 충분한 거리를 두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가능한 타 농장과 최대한의 거리를 유지함.
(나) 국도 및 일반도로 등과는 일정거리를 둠.
(다) 농장내 출입하는 관리자는일반적인 방역 사항을 숙지하고 절대로 개인적으로 자가 돼지를 사육하지 않아야 하며 또한 다른 양돈장도 출입하지 않도록 함.
(라)농장출입 외부인은 외출복과 신발의 교체 등 기본적인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줌.
표 Ⅷ-7. 돼지도입시 일정별 조치사항
기 간 |
조 치 사 항 |
농장도착 당일 |
◦질병예방을 위해서 기존돈군과 격리 수용 ◦최대한 기존돈군에서 떨어진 격리돈사에서 사육하고 2주후 기존돈군에 편입되어야 하나 격리돈사가 없는 경우 농장내 별도 격리사에 수용 ◦이동당일은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사료는 3일후에 무제한 급여할 수 있도록 서서히 증량 |
농장도착 2주간 |
◦1주일 이내 채혈을 하여 주요전염병 검사를 실시 ◦구입한 종돈장에서 급여했던 사료와 동일한 사료를 1주정도 급여하고 서서히 사료교체를 실시 ◦돈사바닥은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바닥이 평사인 경우 톱밥등을 깔아주어 지제사고를 미연에 예방 ◦입식후 각종 질병예방차원에서 수의사와 상의하되 항생제를 사료에 첨가 ◦격리사에서 사용되는 각종 기구, 장화, 의복등을 따로 사용하고 엄격한 위생상태 유지 |
농장도착후 2-4주 |
◦안정이 되어가는 시기이므로 후보돈에 대한 백신접종을 시작 ◦후보돈 순치기간으로 기존돈군의 돼지와 합사시켜서 충분한 면역을 이루게 하여 질병을 이겨낼수 있도록 해줌. ◦돈적리등이 없는 비육돈이나 도태할 모돈을 넣어서 면역을 얻고 환경에 적응토록 함. ◦후보돈의 건강상태를 잘 관찰하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질병발생이 발견되면 항생제등의 약제를 사용 |
농장도착후 4-8주 |
◦후보돈이 거의 적응되면 비육돈 또는 도태모돈을 돈 방에서 빼냄 ◦기존돈군편입전 최종적으로 돼지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이상돈을 제외시킨후 기존돈군에 편입 |
(마) 외부인의 통제
1) 가능한 한 농장내 출입을 금하고 부득이 하게 출입시에는 먼저 옷과 신발을 교체해 줌.
2) 다른 농장 방문후에는 48시간이 경과된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함.
3) 불필요한 외부인 통제를 위해서 농장출입구에 외부인 통제표시판 설치함.
4) 출입구에 외부인 통제 수위등의 근무(종돈장, 대규모 농장 등).
(바) 사무실과 주차장시설
농장외부에 설치하여 불필요한 출입이 없도록 하며 사무실 근무자도 농장 내 출입을 금지토록 함.
(사) 음식물 반입금지
1) 농장외부에 식당을 설치함.
2)여름철 종모돈에게 급여하는 계란은 항상 삶은 후 돈사로 반입하여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조치함.
(3) 쥐와 파리 통제
쥐와 파리는 약 2~3km의 이동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타농장의 파리는 연쇄상구균증과 돈적리등을 전파시키고 쥐의 경우에도 돈적리와 살모넬라등을 전파시키므로 농장을 건축할때는 미리 농장선정부지 부근에 다른 농장이 있는지를 알아보아야 하며 정기적인 구제를 실시하여야 함.
(4) 사료 및 종돈 등의 수송
(가)농장내로 들어오는 사료 및 종돈수송 차량은 외부에서 각종 병원체를 가지고 농장의 질병을 유발시킬 수 있음.
(나)항상 농장출입차량은 정문에서 차량소독을 철저히 한 후 농장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조치함.
(다)기타 농장내로 유입되는 물건들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한 후 농장내에 들어 올 수 있도록 조치해 줌.
(라) 다른 농장의 차량이 농장내에 절대로 들어오지 못하게 조치함.
(마) 도축장 출하차량은 매 출하시마다 세차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함.
(바) 농장 안에서의 돼지수송은 농장내 전용차량을 사용함.
나. 위생적인 사양관리
(1) 올바른 돈군의 사양관리
(가)질병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최대로 안정된 상태하에서 사육
(나) 사료의 위생적 관리
1)사료가 들어오면 오염이나 부패유무를 점검함.
2)사료빈 내부에 붙어있는 사료를 수시로 청소함.
3) 사료는 농장내에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가급적 1주일 단위로 신청함.
4)부패된 사료는 절대로 급여해서는 않되며 신선한 사료로 교체.
5)이유자돈의 경우 급이기내에 남아 있는 부패사료는 자돈 설사의 주원인 중의 하나이므로 각별히 주의.
6)급이기 외부로 사료가 넘치지 않게 주의하고 바닥을 깨끗이 관리.
7)정기적인 사료빈의 청소와 맑은 날을 택해서 빈뚜껑을 열어 주도록 함.
8)사료교체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줌.
(다) 물의 공급관리
1)음수량이 부족하면 사료섭취의 저하와 치명적인 식염중독에 걸리게 됨.
2)수질검사를 실시해보고 그 뒤에도 정기적인검사가 필수적임.
3)물은 양질의 돼지 살코기생산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임.
4)분만사의 급이기는 습식 급이기를 사용하여 수분 섭취량을 증가시킴.
5)물저장 탱크는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을 통해서 오염을 방지함.
6)적절한 물의 공급외에도 니플에서의 수압도 매우 중요한데 적어도 1분당 2ℓ 이상은 나와야 함.
7)겨울철에는 최종 니플까지 배관의 이상 유무를 철저히 점검하고 매일 니플을 눌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함.
8)음수배관은 오래 사용시 부식되어 돼지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오래된 것은 교체해 줌.
9)물을 관리할 때 돼지가 이상한 현상을 나타내면 물의 공급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함.
10)특히 허약자돈 및 위축돈의 탈수방지를 위해서는 물의 요구량이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