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수출오비모임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나이키허크
    2. 상림과한들
    3. 하연옥
    4. 감귤
    5. chabaksa
    1. 우병구
    2. 조동석
    3. 실로암
    4. 박영훈
    5. 구본우
 
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박 - 박목(目) 박과(科) 식물들 ⑤
김인환 추천 0 조회 517 09.09.14 09:4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9.16 07:14

    첫댓글 박 속을 제대로 본적이 없었는데 안이 그렇게 생겼군요. 지금 서울집이 옛날에는 마당이 있는 일반주택이었는데 그때 누가 심지도 않은 것 같은데 조롱박이 열렸던게 기억나네요. (아버지가 심으셨나...) 뒤웅박이 박을 켜지 않고 주둥이만 따고 속을 파서 말린걸 말하는거군요. 첨 알았습니다.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 속담도 이번에 배웠습니다. 안에 뭘 넣느냐에 따라 취급이 달라진다는 얘기더군요. 어떤 남편을 만나느냐에 따라 여자 팔자 틀려지니 발랑 맞는 말입니다. ㅎㅎ 춘향이 그림은 나름 이쁘긴 한데 입이 너무 작고 인상도 답답하게 생겨서 지금세대한테는 인기 없을것 같습니다. ㅋㅋ 미의 기준이 많이 변한거지요.

  • 작성자 09.09.16 08:20

    강프로님, 오랜만입니다. 요즘은 뜸하시군요. 사업이 잘되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전에는 시골에 가면 박이 많이 보였는데 박의 가장 큰 용도인 바가지가 플라스틱으로 대체되고 부터는 잘 안보입니다. 뭐 흥부전같이 돈나오는 것도 아니고... 제가 "박과 식물들" 씨리즈를 올리면서 말했지만 오이, 참외, 수박 등이 거의 비닐하우스로 들어가니까 시골에서 보이는 것은 온통 호박뿐입니다. 이것도 곧 비닐하우스로 들어가겠지요. 그래서 요즘은 조롱박 정도가 용도보다는 관상용으로 재배를 해서 그럭저럭 보입니다. 패션처럼 미인의 기준도 계속 바뀐다고 하는데 그렇겠지요. 미스코리아도 우리기준으로 뽑아야 하는데...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