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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6:3
한국 교회의 신뢰도가 추락하는 이유는 교회 지도자들의 교만과 탐욕에 기인합니다. 예수께서 보이신 것과 다른 교훈, 거짓 가르침이 신앙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요인입니다. 섬기는 삶으로 다른 사람을 살려야 하는데, 오히려 탐욕 충족을 위해 신앙과 경건을 이용합니다. 인류는 멸망해도 돈은 남는다는 말은 “쩐의 전쟁”에서 나온 멘트입니다. 하나님과의 참된 관계를 방해하는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이 돈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마도 소유로 존재를 대신하려는 유혹 때문에 그럴 것입니다.
The reason why the credibility of the Korean church is declining is because of the pride and greed of the church leaders. Lessons and false teachings different from those of Jesus are the factors that destroy the faith community. You have to save others with your life of service, but you use faith and reverence to satisfy your greed. The saying that even if mankind is destroyed, money remains is a comment from "some kind of war." I thought that money was the most powerful thing that hindered the true relationship with God. Perhaps it is because of the temptation to replace existence by pos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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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하면 돈이고 돈하면 그저 먹고 마시는 것들에 필요한 것들, 하나님이 주셔서 내게 복을 주시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재물과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의 관계를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물은 재물대로, 신령한 복은 신령한 복대로 따로 있는 것처럼 선을 긋고 재물에 집착합니다. 좀 더 그 말을 밀어간다면 우리가 세속적인 재물 관에 꽉 사로잡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우리를 과거에도 붙잡아 왔고 교회 안에도 들어와서 재물 관에 대한 사슬이 나를 끊지 못 하고 계속 칭칭 매고 다닙니다.
It is easy to think of wealth as money, and money as just food and drink, and God gives me blessings. We draw lines and cling to wealth as if wealth is separate from wealth and the divine blessing in heaven because we do not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wealth and the divine blessing in heaven. If we push that a little further, it seems that we are obsessed with secular wealth coffins. It has held us in the past, and even in the church, the chain of wealth coffins continues to tie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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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거운 짐을 지고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섬기며 교회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내가 돈을 내어야 하고 낸 것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하고, 옆에 형제들과 경쟁해야 되고, 다른 교회와 재물을 놓고 경쟁합니다. 교회 종탑의 크기를 놓고서 교회 사이즈를 놓고서 서로 스트레스를 주고받는 엑스트라의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이 너무 중요해서 우리에게는 돈이 일을 하는 것인지, 하나님의 능력이 일을 하는 것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세대가 되었습니다.
I don't know how hard it is to carry that heavy burden to go to church, serve God, and do church. I have to pay and be rewarded for what I pay, compete with my brothers next to me, compete with other churches for wealth. There seems to be an extra stress of putting stress on each other over the size of the church bell tower and over the size of the church. We have come to a generation where money is so important that it is difficult for us to distinguish whether money is working or God's ability is wo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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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많은 일들도 어떻게 보면 돈이 다하는 것 같습니다. 부지 부식 간에 돈의 힘을 우리가 은연중에 믿고 있지요. 돈의 힘, 돈이 하나의 파워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재물을 하나의 금력으로 등장 시킵니다. 금력이 힘 뿐 아니라 그것이 인격화 되어서 너희가 하나님과 맘몬을 함께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돈이 인격화 되면 막강한 세력이 되어서 나를 사슬로 묶고 교회를 묶어버린답니다. 예수께서도 금력을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In a way, it seems that money does a lot of things in the church. We implicitly believe in the power of money between the erosion of the site. The power of money, money, is one power. That's why wealth appears as a force in the Bible. He said that not only power but also power is personified, so that you can't serve God and Mammon together. When money becomes a person, it becomes a powerful force, chains me and ties the church together. Jesus also told me to be careful of my financial streng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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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 세력이 되지 않도록, 맘몬 신과 하나의 인격 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늘에 너희 재물을 쌓아두라 하신 것이 아닙니까?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바른 진리를 떠나 다른 교훈을 쫓는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라고 재차 강조한 바울은 돈에 대한 태도가 경건과 신앙에 독이 된다는 것을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에 합당한 경건한 삶을 촉구 하는 지식이 바른 말을 형성합니다.
Didn't you tell us to build your wealth in heaven to be careful not to become a force and not to become one with Mammon? Paul, who at the end of the letter reiterated that we should be wary of false teachers who leave the right truth and pursue other lessons, seems to teach us that an attitude toward money is toxic to piety and faith. The gospel of Jesus Christ and the knowledge that urges a respectable pious life form the right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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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부활이 경건한 생활을 가능케 하는 비밀이기에(3:16), 이 진리를 떠나 자기도 모르는 말을 퍼뜨린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은 변론과 말싸움을 낳고, 공동체 안에 투기와 분쟁, 비방과 악한 생각을 심습니다. 바른 복음을 향한 지적 진통을 피해서는 안 되지만, 자기만 옳다는 교만한 마음에서 출발한 지식은 사람들마저도 오만하고 분파적인 사람이 되게 할 수 있기에 피해야합니다. 경건에 관한 교훈을 버릴 때 마음은 부패해지고, 결국 경건 자체에는 관심이 없고 그것을 통해 경제적인 이익을 얻는데 만 몰두 하게 될 수 있습니다.
Since the cross and resurrection are secrets that enable a pious life (3:16), the teachings of false teachers who have left this truth and spread words that they do not even know will lead to arguments and verbal fights, and instill speculation, disputes, slander, and evil thoughts in the community. We should not avoid intellectual labor toward the right gospel, but knowledge that started from the arrogant mind that only one is right should be avoided because it can lead even people to become arrogant and partisan. When you abandon the lessons of piousness, your mind becomes corrupt, and you can end up not interested in piousness itself and only be engrossed in gaining economic benefits from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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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익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고 종교를 상업적 이득의 도구로 이용하지 않았던 시대는 없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의 능력을 의지하지 않으면 돈과 힘을 얻기 위해 말씀을 이용하려는 유혹에 넘어질 것입니다. 가진 것을 족한 줄로 알고 감사하는 경건 자체가 큰 이익입니다. 삶은 내가 만족할 만큼 다 채울 수 있는 호락호락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내가 사는 동안 먹을 것과 입을 것을 하나님이 아시고 챙겨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There has never been a time when religion has not been used as a tool for commercial gain by crowding the word of God for self interest. If you deny yourself and don't rely on the power of the cross, you will be tempted to use the word for money and power. The piety of knowing that what you have is enough and being grateful for is a great benefit. Life is not an easy thing to fill enough for me to be satisfied with. Faith is believing that God knows and cares for what to eat and wear while I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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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체는 악하지 않지만 돈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든 악의 뿌리가 됩니다. 부 자체가 목표가 될 때, 갖은 시험과 올무에 걸려 넘어지고 정욕의 노예가 되다가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멸망에 이르게 됩니다. 돈 때문에 시험과 올무와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는 것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돈이 일만 악의 뿌리로 어떻게 나를 미혹 했고, 믿음에서 떠나게 했으며 많은 근심으로 나를 찌르게 했는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자발적 가난이나 자족 하는 삶의 능력이 경건에 필수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도 돈 타령을 할 것인가?
Money itself is not evil, but the love of money is the root of all evil. When wealth itself becomes the target, it falls into various exams and snares, becomes a slave of lust, and eventually leads to an irreversible destruction. Be careful not to fall into exams, snares, and harmful lust because of money. I will never forget how money deceived me with the roots of all evil, led me to leave faith, and stabbed me with a lot of anxiety. Why is voluntary poverty or the ability to self-sufficiency essential to reverence? Will you still talk about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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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자의 특징과 결과(3-5)
a.주절,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자:3
b.조건절,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자의 특징과 결과:4-5
경건의 모습(6-10)
a.자족하는 상태의 대해:6-8
b.부를 추구하는 상태에 대해: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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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3a)
다른 교훈을 하며(3b)
바른 말(3c)
곧 우리 주(3d)
예수 그리스도의(3e)
말씀과 경건에 관한(3f)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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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교만하여(4a)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4b)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4c)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4d)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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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부패하여지고(5a)
진리를 잃어 버려(5b)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5c)
생각하는 자들의(5d)
다툼이 일어나느니라(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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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족하는(6a)
마음이 있으면(6b)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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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에(7a)
아무 것도(7b)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7c)
또한 아무 것도(7d)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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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을 것과(8a)
입을 것이 있은즉(8b)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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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려 하는 자들은(9a)
시험과 올무와(9b)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9c)
욕심에 떨어지나니(9d)
곧 사람으로 파멸과(9e)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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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사랑함이(10a)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10b)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10c)
미혹을 받아(10d)
믿음에서 떠나(10e)
많은 근심으로써(10f)
자기를 찔렀도다(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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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교훈과 다른 교훈_a lesson that is different from the right one_
다른 교훈과 부패한 마음_other lessons and a corrupt mind_
바른 교훈과 자족하는 마음_a good lesson and a self-sufficient min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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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돈 때문에 세월을 낭비했던 저를 용서하옵소서. 돈으로 나를 포장하고 그 가운데 만족을 찾고자 하였지만 그것은 근심으로 여지없이 나를 찌르고야 말았습니다. 주님, 이제는 존재에 소망을 품고 주신 상황에서 자족하며 감사하는 법을 배우게 하옵소서.
Forgive me for wasting my time on his money. I tried to wrap myself up with money and find satisfaction in it, but it stabbed me without hesitation. Now, Lord, let me learn to be proud and grateful in the circumstances in which you hold your wishes for existence.
2024.11.10.su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