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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지맥(백두) 문수지맥18.68km-162지맥의 피날레
다류 추천 0 조회 224 22.11.15 16:4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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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5 20:30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드디어 전지맥을 졸업을 하셨내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막상 마무리을 하니 마음이 덤덤 하던되요
    다류님은 어떠하신지요?..
    토요일 막걸리 한잔 따러 올리겠습니다
    토요일 뵈유-

  • 작성자 22.11.16 11:39

    감사합니다.법광(혜인,수월)
    선배님들이 닦아 두신 길
    다른분들이 잘 지날수 있도록
    저도 한발한발 다독여 두었습니다.

    매주말이면 쉼없이 습관적으로
    떠나던 지맥길이라서 그런지
    덤덤 합니다.. ㅎㅎ

    그냥 일상이 되어 버린듯이요

    홀대모 행사에서 뵙겠습니다.
    술은 아직 어려서 못배워 약골이니
    제가 한잔 따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22.11.16 08:14

    회룡대 전망대 단사 뒤편으로 하트산이 딱 잡혔습니다.^^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남한 전 지맥 졸업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11.16 11:41

    역시 예리하십니다. 퐁라라님^^
    쉼없이 내딪다 보니 이순간이
    오기는 합니다.

    항상 산줄기를 음미하며 걸음하시는
    퐁라라님의 지맥길 무한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2.11.16 15:01

    아...진짜 다시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제3자인 제가 이렇게 감격스럽다니...본인은 얼마나 감격스러웠겠습니까?
    진짜 축하드리고
    그동안 너무도 이쁜 글 감사했습니다. ^^

  • 작성자 22.11.17 10:47

    다시한번 더 감사합니다.
    음...
    그냥 무덤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제 끝났구나 하는 안도감 이랄까요?
    일상이 되어버렸던 지맥이였다보니
    앞으로가 더 어찌 될지 궁굼 합니다. ^^

  • 22.11.17 10:58

    전지맥 대장정의 일단락이 비로소 마무리되었군요.
    영예의 자리 주인공이신 6분(진강산님, 탱이님, 킹드래곤님, 오삼구구님, 이용주님, 다류님)께 다시한번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한편의 드라마같은 멋진 피날레의 순간들을 잘 담으셨네요.
    우리산줄기의 등불이신 준.희선생님께서도 자리를 빛내주시고 함께 하신 서른세분의 정감어린 모습들이 훈훈한 장면입니다.
    졸업은 새로움의 출발이라고 하죠?
    말씀처럼 무엇인가를 찾으면서 새롭게 출발하실 다류님 여정을 기대해 봅니다.
    다가오는 모임날 반갑게 뵈어요.~^^

  • 작성자 22.11.17 16:15

    올초만 해도 37개의 지맥과 한개의 기맥이 남아 있으면서
    긴 거리의 지맥들이 거의 대부분 남아있어 올해 끝낼수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매주 쉼없이 걷고걷다 보니 끝점에
    설수 있었습니다.

    혼자의 영광이 아닌 지맥팀원분들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성황리에 졸업 축하연이 끝나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부산에서 준희선생님 께서 참석해 주시고 대구에 비실이부부선배님

    또 울산에서, 광주에서 또 홀대모 운영진 분들께서 여기저기에서 찾아
    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 이 였습니다.

    기분이 살짝 업된 하루 였네요.ㅎㅎ
    다음은 그때 가서 생각 하기로 하고 몇일후에 있을 홀대모 행사에
    찾아 뵙겠습니다.

  • 22.11.17 16:38

    마지막은 종주 산행에서 의미 깊은 문수지맥의 회룡포에서 마무리를 하셨군요
    함께 전지맥 완주를 일궈 낸 산친구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겠습니다.
    준희 선생님과 많은 선답자들 그리고 산친구들이 축하해 주는 자리라서 더욱 뜻 깊게 다가왔을 것 같기도 하구요
    다시 한번 전지맥 완주까지 마치신 산행에 축하 드리며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2.11.17 16:18

    마무리를 어디서 할까 고민을 했습니다.
    팔공지맥 에서 끝을 맺을까?
    보현지맥 에서 끝을 맺을까?

    비실이선배님과 통화중 위 두곳은 할만한게
    못되니 차라리 문수지맥 날머리 회룡포가
    어떻겠느냐는 말씀에 두번 고민 안하고
    이곳을 선택 했습니다.

    끝난 날은 다 다르더라도 이렇게 함께 졸업식을
    하게 되어 너무너무 기쁜 마음입니다.

    시작은 달랐어도 끝은 한꺼번에 마무리 할수 있었기에
    더 뜻깊은 졸업이 되지 않았나 생각되구요.

    너무나 행복한 하루였드랬습니다. ^^

  • 22.11.18 00:20

    다류님의 여기저기 찢어진 낡은 등산복이 모든 것을 웅변하네요.

    6년간 만사 재쳐두고 산줄기 종주에만 바친 세월들...

    그간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해오신 진득함과 집중력이 오늘의 커다란 성취를 이뤄내신 원천이라 봅니다.

    남한의 30km 이상 모든 산줄기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11.18 11:40

    저 옷이 상당히 튼실한 옷인데 그보다 지맥의
    까칠함이 더 강렬했었나 봅니다.

    저리 너덜너덜 하게 되어 버렸으니 말이죠
    지맥을 본격적으로 한것은 불과 2년반 전이죠

    저 같은 겨우에는 코로나가 도움을 많이 주었습니다.
    코로나로 핑계 김에 결혼식이나 상가집을 못가게
    되었으니 그틈에 산행을 더 많이 하게 된거죠 ㅎㅎ

    이젠 또 무엇을 해야 할까 살짝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

  • 22.11.18 11:50

    단맥, 둘레길, 해안길, 강줄기길, 설악산 암릉 및 계곡길(폭포하강), 제주 오름 완등 등등 많습니다. 지금까지 했던 대간~지맥길을 역방향으로 다시 해보셔도 좋고요.

  • 작성자 22.11.18 18:37

    그냥 시간이 흐르다 보면 뭔가를 또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ㅎㅎ
    무엇이 되었던 간에요...

  • 22.11.18 12:36

    무한도전에서 지맥산행으로는 최다 인원인거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산너머 대장님의 최연소 최단기간 그록도 깨셨습니다.
    나이는 모르겠습니다만 1대 9정 162 전 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2.11.18 18:40

    그렇죠 무한도전 클럽 에서 저렇게 많은 인원이
    모인것은 오랜만이죠..

    산대장님 이후 처음 일듯 싶습니다. ㅎㅎ
    기록은 별로 생각 하지 않아서 신경을 쓰지 않았네요.

    많은 분들이 전국에서 축해해 주러 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 22.11.18 17:00

    제가 해낸 것처럼 왠지 뿌듯하고 뭉클한 심정이 솟구칩니다.
    그 많은 여정 중엔 산행을 막아서는 여러 상황도 많았을 것이고
    컨디션이 받쳐주지 못할 때도 많았을텐데
    그 모든 고난을 극복한 결과로 얻어진 성취이니
    그 감개무량이야 말로 표현할 수 없겠죠!

    수고많으셨고 마음으로 가득 축하 올리는 부자입니다.

    언젠가 어느 산에서 혹 조우할 기적같은 인연을 꿈꾸며
    대장정을 마친 발걸음 경하합니다.
    👏👏👏
    항상 건강과 좋은 일 많으시길!
    💐💐💐

  • 작성자 22.11.18 18:47

    감사합니다. 이슬하님^^
    함께 감동을 해주시니 웬지 모르게 저도 뭉클합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묵묵히 걸어내며 이겨냈죠
    그 어떤 고난과 고통도 저를 멈추게 할수 는 없었거든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묵묵히 걸음하다보니
    이렇게 끝자락에 당당하게 설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빠와 아들 즐기며 묵묵히 걸어 가는 걸음에 무한 응원드리며
    9정맥 무사히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 22.11.18 18:55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작은 걸음이지만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내일 호남정맥을 졸업하는 마지막 산행을 하게 되네요.
    항상 안산하도록 주의하겠습니다.

  • 22.11.19 12:29

    토끼재에서 불암산 오르는 중에 다류님 띠지로 뵙네요. ㅎ

  • 작성자 22.11.19 11:39

    부자지간에 꾸준한 발걸음이 벌써 호남정맥의
    끝부분 까지 도달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백운산 쫒비산 구간 진행 하려다 담석 때문에
    병원가서 담석 제거하고 다시 산행 이어가던
    추억이 있는 곳이넹요.

    이슬하님 덕분에 그때 달아둔 시그널 건재하게
    다시보니 반갑네요 ㅎㅎ

    망덕포구에 서며 부자 웃으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안전하게 마무리 하시고 좋은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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