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지맥 2구간 (와룡지맥 완성)
산행일시 : 2023년 1월 07일
누구랑 : 세르파 홀산임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18.25km
산행시간 : 11시간 23분( 03시 05분~14시 29분 점심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 비운치-안부초소-처녀바위-너덜바윗길-671.1m-와룡산민재봉(797.8m)-770.1봉(헬기장봉)-새섬바위-와룡산새섬봉(801.4m)-돌탑봉(780m 암봉)-왕관바위-돌탑군-도암재-상사바위-628.1m(천왕봉)-슬랩지대-488.8봉-철탑(중요알바주위)-대성초등학교-좌룡상회-대나무숲-잡목숲길-너덜바윗길-330m 각산갈림길-각산정상왕복-각산갈림길-305.1m 봉-임도-활공장-3426봉-248.2봉 삼각점-225.8봉-2차선 도로-산분령-이동통신탑-남해바다폐초소(와룡지맥날머리)-산분령
와룡 지맥이란?
백두대간 지리산 영신봉(1651.2m)에서 분기하는 낙남정맥의 삼신봉.(1284m)을 거쳐 남강과 경남 남해안을 가르며 많은 산줄기를 떨구고 동쪽으로 이어가다 고성군 대곡산(무량산 544.1m) 에 이르러 다시 3개의 산줄기로 갈라진다
북쪽으로 낙남정맥이 그대로 이어지고 동쪽 벽방산 (651m)으로 통영지맥이 그리고 33번 국도 감치재를 지나 376m 봉에서 동서로 와룡지맥이 이어진다
와룡지맥은 도상거리 약 29.6km로 신산경표상의 지맥 기본거리 (30km 이상)에 미치지 못하지만 실거리는 30km가 넘는다고 하여 새로이 지맥으로 분류되고 있다
와룡지맥은 낙남정맥의 대곡산(545m)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감치재 수태산(574.8m) 향로봉(578.3m) 봉암산(434.6m) 민재봉(797.8m) 와룡산(801.4m) 천왕산(628.1m) 망산(61.2m) 노산(25.4m)으로 이어진 도상거리 30.8km 인 산줄기이다
신산경표의 지맥 분류기준에 의하면 도상거리 30km 이상인 산줄기를 지맥이라 칭하고 있는데 와룡지맥의 도상거리가 29.5km에 불과해서 당초 지맥으로 분류하지 않았다
그런데 일부 산꾼들이 지맥 끝지점을 사천시 실안동 영복원 마을로 변경하거니 374.5봉에서 북쪽의 감치재-대고산이 아닌 동쪽의 고성읍 교사리 대독천으로 변경하면서 실거리 기준 30km 이상이라 주장하여 최고봉인 와룡산의 이름을 따서 와룡지맥이라 붙인 것이다
-장기간 동안 지맥을 이어오다 보니 잠도 못 자고 장거리 산행 그리고 장거접근으로 심신 지쳤나 산행은 겨우 하였으나 산행기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몸의 회복속도가 더디어집니다 근육통이 오고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산행은 하여도 금방금방 산행기 작성이 어렵습니다
-1월 7일에 산행한 산행기를 올려봅니다 와룡지맥 비운치 도착이고 바로 준비하고 출발이고 마을 표지석위로 출발입니다 조금 진행하면 임도가 나오고 건물이 나오고 정식 와룡산 등로가 시작됩니다 등산로는 정비가 잘되고 조금 오르자 전망대도 있고 671.1봉 도착이고 밤이라 보이 지를 않습니다 암벽지대도 통과하고 봉두산 갈림길도 지나고 능선길 도착입니다
-철쭉꽃 지대를 지나고 와룡산 민재봉 도착입니다 인증을 하고 진행하고 헬기장 감시초소도 지납니다 암봉지대 와룡산 새섬봉(801.4m) 도착입니다 새섬봉 인증을 합니다 바위지대를 지나고 바위를 우회하여 내리면 도암재입니다 여기서 다시 진행하여 오름으로 오르면 상사바위 천왕봉 (628.1봉)입니다 조망이 뛰어납니다 인증을 하고 진행이고 지맥을 좌틀로 내리고 줄잡고 내리고 진행입니다 여기서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진행하여 송전탑을 만나면 정식 좋은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리면 잡목지역이고 잡목지대를 통과하여 묘지가 나오고 논을 통과하고 대성초등학교를 지나서 좌룡상회 지역에서 점심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다시 잡목지역을 오름으로 오르고 길이 없습니다 각산 길림길에서 각산을 다녀옵니다 각산은 봉수대가 조망이 아주 뛰어납니다 남해지맥의 산들이 모두 조망됩니다 지리산도 조망됩니다 꼭 다녀와야 하는 각산입니다 다시 복귀하고 약 왕복 2.8km입니다
-다시 갈림길로 와서 진행이고 293.2봉을 지나고 305.1봉도 지납니다 시멘트 포장임도가 나오고 좌측 시멘트 포장도로로 진행입니다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지납니다 342.6봉을 지납니다 묘지를 지납니다 등로로 이어지고 248.2봉을 지납니다 진행이고 225.8봉을 지납니다 내리면 화장장 도로가 나오고 다시 내리면 1003번 도로이고 여기서 바닷가까지 다녀옵니다
-진행하여 잡목숲을 헤치고 진행이고 바닷가 도착하여 반바지님 푯말에서 와룡지맥 완주를 인증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백하여 1003번 도로로 복귀하여 와룡지맥 2구간을 완성하고 와룡지맥을 완성합니다 인천으로 복귀하여 다음날 다시 통영으로 와서 그다음 날 통영지맥을 완성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와룡산 새섬봉과 천왕봉을 뒤돌아봅니다
각산에서 바라본 섬들입니다
와룡지맥 날머리 영복원 바닷가입니다 와룡지맥을 완성합니다
반바지님 와룡지맥 푯말입니다
1003봉 도로에서 와룡지맥 완성을 인증합니다
천왕봉입니다
민재봉 797.8 봉입니나
와룡산 새섬봉 801.4봉입니다
1구간 날머리 밝을 때 사진입니다
2구간 들머리입니다
계양마을 도착하여 준비하고 와룡지맥 2구간 산행을 이어갑니다
묘지를 지납니다
임도를 만나고 건물이 나옵니다
와룡산 정식으로 시작하는 들머리입니다 등로는 양호합니다
671.1봉입니다
바위지대도 오릅니다
능선에 오릅니다 지맥은 민재봉 방향입니다
능선길에 눈이 있습니다
민재봉 797.8봉에 올라 인증을 합니다
와룡지맥 민재봉에서 올 한 해도 지맥길 무사완주를 기원합니다
2등 삼각점도 있습니다
밝을 때 올랐으면 사방이 조망되는데 약간은 아쉽기도 합니다
대피소 건물도 지납니다
새섬바위 푯말입니다
바위를 오릅니다 눈이 있어서 조심하여 오릅니다
옛날에 바다일 때 새가 앉아있을 정도의 바위라고 하여 새섬봉이라는 유래입니다
와룡산 새섬봉 801.1봉입니다 바닷가 높은 봉우리 호남정맥의 백운산이 유사 떠오릅니다
바위지대를 지납니다
왕관바위를 다녀옵니다 여기서 알바를 잠시 합니다
돌탑들도 지납니다
도암재로 내립니다
천왕봉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상사바위 방향으로 오릅니다
계단을 오릅니다
새섬봉과 민재봉이 조망됩니다
바위지대를 오릅니다
와룡산 천왕봉 625m입니다
천왕봉 625m 인증을 합니다
여기서 지맥은 급좌틀로 진행입니다
줄잡고 내리기도 하고 좌측으로 우회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쉬면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내리다가 철탑에서 좋은 길을 버리고 철탑을 지나서 잡목숲을 급경사로 내리면 묘지가 나옵니다 약간의 알바를 합니다
평야지대를 지납니다
초등학교도 지납니다
용호마을 좌룡상회입니다 여기서 쉬면서 점심을 먹고 진행입니다 매식할 곳은 애매합니다
앞에 보이는 산을 올라야 합니다 그런데 길이 없고 잡목숲을 헤치고 오릅니다
잡목지대 급경사입니다
너덜지대도 오릅니다
한려수도 바닷가 섬들입니다
각산 분기점을 오르고 각산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각산 가기 전 산불감시초소봉입니다
전망대의 조망이 뛰어납니다
각산 케이블카입니다
각산 전망대는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 강추합니다
각산 인증을 합니다
봉화대입니다
뒤로 지나온 와룡산군이 조망됩니다
347.5봉입니다
305.1봉입니다
좌측임도로 진행입니다
활공장도 지납니다
새섬봉 천왕봉이 조망됩니다
342.6m 봉입니다
248.2봉입니다
삼각점도 있습니다
225.8봉입니다
날머리 영복원 바닷가를 당겨봅니다
1003번 도로입니다
요기를 지나서 바닷가로 갑니다 여름철은 칡넝쿨이 많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와룡지맥 바닷가입니다
반바지님 날머리 푯말과 함께 와룡지맥을 2구간으로 완성합니다
와룡지맥 완성을 인증합니다 바닷가를 다녀오고 다시 1003번 도로로 백합니다
남해바다를 마주하고 2구간으로 하여 와룡지맥을 완성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첫댓글 하이구..강행군 하셨군요
와룡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많이 피곤하실거에요... 산행하기도 벅찬데 숙제가 자꾸 쌓여가니...
그리고 조망 좋은 구간은 낮에 즐기면서 가셔도 좋을듯 한데...
아쉬움도 남습니다 .
새해에는 힘내셔서 더욱 즐겁고 여유로운 지맥길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산행 후 근육통이 있어서 그때그때 산행기 쓰기도 벅찹니다 조금은 여유를 ~~~
눈 있는 와룡산 암릉구간을 어떻게 지나셨을까.
상상이 됩니다.
것도 야간산행으로 말이죠.
와룡지맥 졸업 축하합니다.
새섬봉 눈길산행 위험했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밝은날 와룡산이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와룡산 오름 빡세요~~~
풍경과 조망이 좋은 와룡산인데 어둠속에 어렵게 진행을 하신 듯 보입니다.
천왕봉 오름 바위암릉과 용호마을에서 오름길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마루금에서 벗어 나 있는 각산은 다녀오지 않으면 후회할 정도로 조망이 좋았던 생각도 나고요
또 하나의 지맥 완성을 축하 드리며 새해에도 늘 건강하게 즐기며 이어가는 지맥 삲ㅇ이 되기를 바람니다.
각산은 꼭 다녀와야합니다 정말 환상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와룡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쉼없는 산행길 이으시느라 밀린 산행기 숙제를 푼 격이었군요.
만만치 않은 장도를 무탈이 매듭짓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이제 산행기도 부담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