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플러스에서의 번출 게임인 개띠와 돼지띠와의 4:4 친선 배틀이 다음으로 미뤄지고 다음주 7월 6일에 있을 오니카케
쵸진대회 2전을 연습할겸 양주 용암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부슬비가 내려 불안한 가운데 라디오에서 들은 일기예보에서는 꽤 많은 양의 비소식이 있을 예정이라하고...ㅠ.ㅠ
뭐 비오면 사람들도 없을테고 파라솔 펴고 연습하다 오면 되겠구나 싶어 부리나케 달려갔건만 낚시를 하는 분들도 아주 많이
계시고 낚시대 펴는 도중에 비가 내리네요.
막상 파라솔을 펴려니 귀찮기도 하고 마땅히 꽂을 자리도 없고 해서 천막쪽으로 대피를 했지만 수심이 낮아 다른 천막쪽으로
이동하려 했으나 밤맨님과 함께 이동할만한 자리거 없을 정도로 깊은 수심 천막쪽에는 낚시꾼들로 가득 차있고...
바닥에서 살짝 띄워 중층낚시를 시도 했습니다.. 많은 개체수와 높은 활성도로 인해 짧은 시간동안 손맛은 톡톡히 보고 왔구요.
또 깊은 수심에서 제등낚시를 할수 없었던 것이 아쉽긴 하지만 깔끔한 입질과 훌륭한 손맛으로 만족하고 왔습니다. |